뉴욕서 한인 장애우 돕기 음악회…차인홍 교수 ‘감동의 선율’ 전해
- Aug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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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애를 딛고 음악으로 희망을 전하는 차인홍 교수가 뉴욕을 찾아 한인 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습니다. 퀸즈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한인 장애우를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10일 오후, 퀸즈 베이사이드의 뉴욕밀알선교단 강당에는 바이올린 선율이 울려 퍼졌습니다. 뉴욕한인회와 21희망재단이 공동 주최한 ‘차인홍 교수 초청 음악회’에는 지역 한인 60여 명이 참석해 감동의 무대를 함께했습니다.
차인홍 교수는 어린 시절 소아마비로 장애를 겪었지만, 바이올린 연주와 지휘로 역경을 이겨낸 인물입니다. 한국의 주요 방송에도 소개된 그는 현재 오하이오 라이트 주립대 음대 종신교수로 재직 중이며, 1986년 브루클린 뉴욕시립대 유학 이후 뉴욕 한사랑선교회에서 꾸준히 봉사해 왔습니다.
이날 무대에서 그는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재능기부로 준비한 연주를 통해 청중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습니다. 21희망재단 김준택 이사장은 “역경 속에서도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고백하는 모습이 큰 감동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행사에 앞서 뉴욕한인회와 21희망재단은 각각 1천 달러씩, 총 2천 달러를 뉴욕밀알선교단에 전달하며 한인 장애우 지원에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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