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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노숙자 지원 강화…3,500명 이상 안전한 거처 제공

  • Aug 12, 2025
  • 1 min read


<앵커> 뉴욕시가 노숙자 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3,500명 이상의 노숙인에게 안전한 거처를 제공했습니다. 보도에 성영화 기잡니다.

 

뉴욕시가 11일, 노숙자 주거 지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습니다. 에릭 아담스(ERIC ADAMS) 시장은 거리와 지하철에서 생활하던 3천5백 명 이상의 노숙인을 영구 주택으로 연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담스 시장은 11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성과는 지하철 안전 계획인 ‘서브웨이 세이프티(SUBWAY SAFETY) 플랜’과 노숙자 지원 정책의 결합 덕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결된 3천5백 명 가운데, 약 1천 명 이상은 지하철에서 생활하던 사람들이었고, 나머지 2천5백 명가량은 거리에서 생활하던 이들이었습니다.



시는 긴급 숙소와 장기 주택으로 가기 전 머무르는 안전한 임시 거처인 세이프 헤븐 시설을 확충해, 노숙인들이 안정적인 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올해 말까지는 400개의 추가 침대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아담스 시장은 “공공 질서 회복과 시민 안전을 위해서는 거리와 지하철에서의 무분별한 방치 문화를 끝내야 한다”며, 이를 ‘END THE CULTURE OF ANYTHING GOES’ 캠페인으로 명명했습니다.



또한 이번 성과는 뉴욕시 사회복지국과 경찰,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 현장 개입팀의 역할이 컸다고 덧붙였습니다.



서브웨이 세이프티 플랜은 2022년 2월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지하철 내 노숙자와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주거와 치료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지금까지 이 계획을 통해 8천 명 이상이 보호소로 이동했고, 수백 명이 영구 주택에 정착했습니다.



아담스 시장은 “누구도 거리나 지하철에서 살아서는 안 된다”며, “뉴욕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존엄하게 살 수 있는 도시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뉴욕시는 앞으로도 주택과 복지, 정신건강 서비스를 연계해 노숙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방침입니다.


K 라디오 성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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