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더 브롱스 고층 아파트 일부 붕괴 사고
- Oct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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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일 아침, 뉴욕시 더 브롱스에 위치한 뉴욕시영아파트, 고층 아파트 건물에서 17층 높이의 소각통 통로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주민들에게는 일시 대피령이 내려졌고, 당국은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10월의 첫 날인 수요일 오전, 뉴욕시 더 브롱스 모트헤이븐 지역 알렉산더 애비뉴 인근에서 고층 아파트 건물 일부가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뉴욕시 비상관리국에 따르면, 붕괴된 건물은 20층짜리 뉴욕시영 아파트, 나이차 건물로, 건물 외벽에 설치된 17층 높이의 소각통 통로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해당 소각 통로는, 1980년대 소각로 사용이 금지된 이후 쓰레기를 투입통인, (trash chutes)로 개조된 구조물로 이용해왔습니다.현재 소방당국은, 가스 폭발로 인해 해당 구조물이 무너져 내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17층 높이에서부터 건물 모서리가 무너져 내렸고, 잔해가 떨어진 곳에서는 하얀 먼지 구름기둥이 올라옵니다. 잔해가 떨어진 곳은 아파트 놀이터가 인접해 있어, 하마터면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다행히 오전 이른 시간이라, 놀이터 인근에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현장에서 공개된 영상에는 건물 외벽 일부가 완전히 무너져 내린 모습이 포착됐으며, 주민들이 현장의 붕괴모습을 촬영해 소셜 미디어에 올리며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다행히 사망자나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며, 인근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와 대응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인서트>
카즈 도트리 뉴욕시 공공안전 부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1일 오전 붕괴 사고는 오전 8시 15분경 발생했으며, 현재 주민들이 대피했고, 현장은 안전하게 통제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대피소를 운영중이며 적십자가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뉴욕시 소방국은, 구조견을 동원한 탐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다행히 부상자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현재 알렉산더 애비뉴와 이스트 135번가 인근 도로에는 차량 및 보행자 통제가 이뤄지고 있으며, 당국은 시민들에게 해당 지역 접근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건물의 구조적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밀 점검도 진행 중이며, 붕괴 원인은 여전히 조사 중입니다.
K-RADIO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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