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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모바일· 인터넷 인프라 확장에 1,550만 달러 투입



<앵커> 뉴욕주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섰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모바일 서비스 확대 및 광대역 인터넷 인프라 구축을 위한 1,55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투입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입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29일 월요일, 나소(Nassau), 오츠고(Otsego), 스케넥터디(Schenectady), 워렌(Warren) 등 이동통신 서비스 품질이 낮은 4개 카운티에 서비스 개선을 위한 ‘커넥트 올(ConnectALL) 혁신 프로젝트’를 시행한다며, 여기에 총 520만 달러의 보조금을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브룸(Broome)과 앨러게니(Allegany) 카운티의 저소득 및 농촌 지역 주민 약 800가구를 대상으로, 고속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가 새롭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총 1,030만 달러 규모의 추가 보조금이 배정됐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신뢰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와 초고속 인터넷은 뉴욕주 전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경제 혁신과 고용 창출, 공공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투자는 뉴욕주 모든 주민이 동등한 디지털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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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 정부는 이번 발표와 함께 세 가지 신규 공모신청을 받는다고 공개했습니다. 광케이블 설치 혁신 모델 공모는 설치 비용과 기술적 장벽을 해결할 새로운 방식을 찾기 위해 500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하며, 비즈니스 모델 공모는 비영리단체, 커뮤니티 협동조합 등에게 수익성 있는 네트워크 운영 모델을 제시하도록 장려한다는 방침입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정부 기술지원 공모는 지방 정부가 디지털 계획을 수립하고 커버리지 테스트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대 500만 달러를 지원합니다.



한편, 광대역 인터넷이 절실한 브룸 카운티 빈곤층 주택에는 32만 달러의 예산이 책정됐으며, 앨러게니 카운티에는 총 1,0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85마일 규모의 광섬유 인프라가 새롭게 구축될 예정입니다.



호컬 주지사는 “뉴욕주 어디에 살든, 모든 주민들이 고속 인터넷과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Connect ALL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인프라를 공공 중심으로 재설계하고, 혁신과 형평성을 동시에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RADIO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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