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커 교통비 부담 증가, 빈곤층 9% 교통비로
- K - RADIO

- Sep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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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들의 생활비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교통비 지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컬럼비아대와 비영리단체 로빈후드 연구 그룹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시의 빈곤층 가구는 소득의 약 9%를 교통비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소득층은 소득의 4%, 중산층 이상은 소득의 2%를 교통비로 지출하고 있었습니다.
보고서는 소득 수준을 기준으로 빈곤층, 저소득층, 중산층 이상으로 나누어 조사했습니다. 2023년 기준, 임대주택 4인 가구의 연 소득 4만7천 달러 이하를 빈곤층, 약 9만4천 달러 이하를 저소득층, 그 이상을 중산층 이상으로 분류했습니다.
각종 생활비 상승도 교통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빈곤층과 저소득층 절반 이상은 식비나 주거비 부담으로 이동을 줄였고, 중산층 이상도 44%가 이동을 줄였습니다.
대중교통 안전성에 대한 인식에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낮 시간 대중교통 이용 시 안전하다고 느끼는 중산층은 65%인 반면, 빈곤층과 저소득층은 각각 46%, 48%에 그쳤습니다.
한편, 뉴욕 시민들은 전철, 버스, 통근열차, 주유비, 주차비, 통행료 등을 포함해 연간 약 1,900달러를 교통비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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