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워싱턴협의회,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날 기념식 개최
- HOON HO CHO
- Jul 15, 2025
- 2 min read
<앵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는 지난해 대한민국에서 제정한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버지니아, 메릴랜드, DC 지역에 거주하는 탈북민 10여명 및 자문위원, 한인 주요 인사 등을 초청해 제 2회 북한이탈주민의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는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오후 5시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탈북민 10여명을 포함해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자문위원 및 한인사회 주요인사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린다 한 민주평통워싱턴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대한민국 정부가 7월 14일을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제정한 후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해 기념식을 갖게 됐다며 죽음의 사선을 넘어 탈북해, 한국과 미국 등에서 진정한 자유와 함께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탈북민들에게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린다 한 회장은 앞으로 미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탈북민들이 다가올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값진 씨앗이 되어 통일 한반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백대현 주미대사관 통일관은 통일은 논의하면서 이제 탈북민들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존재라고 전하며,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에서 탈북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윤보 워싱턴이북도민연합회장은 앞으로도 탈북민들이 진정한 자유를 누리길 바란다고 축사 메시지를 전했고, 탈북민 단체인 자유조선인협회 피터 오 대표는 민주평통워싱턴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매년 체육대회와 기념식 등을 개최하며 함께 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 기조강연 연설자로 강단에 오른 그렉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은 북한은 이제 정상적인 국가가 되기 위해 주민들의 기본적인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치범수용소와 각종 구금시설 등이 폐지되어 북한 주민들의 처우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특별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2004년 탈북 후 2007년 미국에 정착해 현재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에서 스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소피아 현 씨가 탈북과 미국 정착의 과정을 담담하게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 씨는 탈북 이후 북한에서는 전혀 누릴 수 없었던 자유를 누리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하며, 한인사회에서 탈북민들과 좋은 관계를 이어가며 이렇게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축하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변재은 JBU한국문화예술원장의 부채춤 공연, 그리고 워싱턴해병대전우회에서는 피터 오 자유조선인협회 대표에게 붓글씨 작품을 선물로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클래런스 램 메릴랜드 주 상원의원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린다 한 민주평통워싱턴협의회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K RADIO 조훈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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