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아시안 자문위원회, AAPI 커뮤니티 위한 비즈니스 포럼 개최
- HOON HO CHO
- Jun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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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버지니아 주정부 산하 공식 자문으로 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도서민의 권익신장, 정책개발, 경제적 기회 창출 및 증진 등을 조언하는 버지니아 아시안 자문위원회가 AAPI 커뮤니티를 위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합니다. 조훈호 기자가 전합니다.

버지니아 아시안 자문위원회는 오는 23일 버지니아주 맥클린에서 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도서민, AAPI 커뮤니티를 위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AAPI 비즈니스 포럼은 ‘새로운 경제환경 속 기술 발전, 연방 정책 변화, 노동시장 재편, 그리고 버지니아 AAPI 소상공인의 미래’란 주제로 AAPI 커뮤니티와 소상공인들이 격변하는 경제환경을 어떻게 대응하고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지를 모색하는 대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AI전략가 Sid Shatak, 버지니아 내 주요 방위 산업 리더들, 그리고 버지니아 아시안 자문위원회 핵심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합니다. 연사들은 경제 정책 변화 등이 소상공인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들을 포럼에서 공유할 예정입니다.
급변하는 경제환경이 그 어느때보다 화두로 떠오르는 요즘, AAPI커뮤니티 소상공인들을 위한 비즈니스 포럼을 주최하는 버지니아 아시안 자문위원회는 버지니아 주정부 산하 공식 자문기구로써 주지사 및 주 정부 기관에 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도서민 커뮤니티의 권익신장, 정책개발, 경제적 기회 창출 및 증진 등을 위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다양한 배경을 지닌 위원들로 구성된 버지니아 아시안 자문위원회는 AAPI 커뮤니티와 주 정부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사회 통합과 발전을 도모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버지니아 아시안 자문위원회 강고은 위원은 “이번 포럼은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서 급변한 경제 환경과 더불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차 강화되는 상황 속에서 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도서민 커뮤니티와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대응 방법과 전략 등을 함께 고민해보고, 전문가의 의견과 조언도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많은 한인 상공인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버지니아 아시안 자문위원회 주최 이번 비즈니스 포럼은 버지니아주 맥클린 8201 Greensboro Drive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개최되며, 좌석의 제한으로 사전 등록이 필수입니다. 참가 등록은 www.vaab.virginia.gov를 통해서 할 수 있고, 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240-281-7949로 아시안 자문위원회 강고은 위원에게 하면 됩니다.
K RADIO 조훈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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