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애난데일 대표 지역 축제, ‘Taste of Annandale’ 성황리 개최
- HOON HO CHO
- Sep 22, 2025
- 2 min read
<앵커> 북부버지니아 대표 한인타운으로 잘 알려진 애난데일에서 매년 지역 주민과 상업인들이 함께 즐기는 지역 축제 ‘Taste of Annandale 2025’ 행사가 올해도 변함없이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조훈호 기자가 전합니다.

지난 20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지역 대표 축제인 ‘Taste of Annandale 2025’ 행사가 애난데일 소재 에일린 카네트 시빅 센터와 애난데일 소방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 애난데일 로터리클럽, 애난데일 투데이, 애난데일 상업인협회가 함께 연합한 애난데일 라운드테이블이 주최하고 페어펙스 카운티 Neighborhood and Community Services, NCS와 애난데일 소방국과 경찰국의 후원으로 진행됐습니다.
조도 애난데일 로터리클럽 회장과 고은정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 수석부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행사 준비와 진행을 맡은 이번 축제는 음식과, 문화, 지역사회의 다채로운 참여가 돋보이는 자리였습니다.
각 민족의 다양한 음식을 비롯해 애난데일 내 지역 비즈니스, 교회, 비영리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며 축제에 생동감과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페팅 주(Petting Zoo)와 흥미로운 게임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애난데일에 거주하는 다양한 민족 전통공연과 지역 단체들의 공연도 축제 참가자들의 흥을 돋았습니다. 스코틀랜드 댄스와 인도네시아, 발리 전통 무용, 무술 시범과 함께 지역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까지 이어졌습니다. 특히 한인들로 구성된 락밴드 리차져의 공연과JUB 한국문화예술원이 펼친 길놀이는 참가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 프로그램도 열렸습니다. 베트남식 긴 샌드위치 빨리 먹기대회, 애완동물 콘테스트, 그리고 애난데일 경찰서와 소방서는 칠리 요리 경연대회도 펼쳤습니다. 이 대회에서는 소방서가 우승했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한인 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이 한류 문화를 홍보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지워싱턴대학교와 페어펙스, 맥클린 고등학교, 그리고 성신여대에서 온 한국 학생들은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의 후원으로 마련한 K-뷰티 부스에서 한국 화장품과 문화 등을 소개했고, 비비안 와츠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은 직접 부스를 찾아와 이들을 격려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한편 ‘Taste of Annadale‘ 행사는 이제 애난데일의 모든 상업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안드레 지메네즈 메이슨 군수, 데이빗 마스든 주 상원의원, 비비안 와츠 주 하원의원, 문일룡 페어펙스 교육위원, 그리고 최근 보궐선거를 통해 연방의회에 입성한 제임스 워킨쇼 연방하원위원 등 정치권 주요인사들도 행사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축하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K RADIO 조훈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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