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페어펙스 카운티, 올해 ‘김치의 날 축제’ 개최 예정
- HOON HO CHO
- Sep 10, 2025
- 2 min read
<앵커>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가 올해 ‘김치의 날 축제’ 행사를 직접 주최로 개최합니다. 지난 5일 K김치세계연대 워싱턴DC위원회 회원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매년 카운티 정부청사에서 김치 축제를 개최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조훈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가 지난 3월 한국의 대표 전통음식인 김치를 기념하는 ‘김치의 날 축제’ 행사를 공식 주최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이는 페어펙스 카운티 정부가 김치의 날을 직접 주최 주관하는 첫 사례로, 지역 사회의 문화적 다양성과 화합을 상징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5일 제프 멕케이 페어펙스 카운티 수퍼바이저 의장은 K김치세계연대 워싱턴DC위원회 회원들을 카운티 정부청사로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간담회에 K김치세계연대 회원들은 김치 축제의 역사와 취지를 소개하며, 김치가 단순한 전통음식의 의미를 넘어 문화 교류와 세계적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실비아 패튼 위원장은 ”정부차원에서 김치축제를 주최하긴 처 음이다 라고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카운티의 공식행사로 매년 주최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제프 멕케이 의장은 “김치 축제는 단순한 음식 행사가 아니라, 페어팩스 카운티의 다문화적 다양성과 지역 사회 화합의 상징”이라며, 해마다 11월에 김치축제를 주최하겠다고 화답하며 “카운티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페어펙스 카운티는 이번 합의를 통해 앞으로 매년 11월 카운티 정부 청사에서 김치 축제를 개최하기로 확정했습니다.
또한 카운티 공식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그리고 뉴스레터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카운티 지역 사회 행사’로 등록해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로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행사 운영을 위한 카운티 보조금 지원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김치 축제를 통해 페어팩스 카운티는 문화 교류와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커뮤니티 차원의 대표 행사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목표입니다. 특히 한인 사회뿐 아니라 다양한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다문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행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페어펙스 카운티가 주최하는 올해 김치 축제는 11월8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1시부터 행사장 입장이 가능합니다. 김치를 직접 만드는 체험 워크샆은 사전 50명 추천을 통해 진행되며,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김치와 함께 한식 도시락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올해 페어펙스 카운티 주최로 개최하는 김치 행사에 후원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703 861 9111로 연락하면 됩니다.
K RADIO 조훈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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