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한인 주점 총격… 2명 사망·2명 부상, 용의자 도주 중
- Nov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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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캘리포니아 북부, 새크라멘토 인근에 있는 한국식 주점에서 아시아계 손님들 간의 언쟁이 총격으로 번져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캘리포니아 북부, 엘크그로브 지역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일 새벽 1시 30분께 주점 ‘Z’ 내부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총상을 입은 3명이 발견됐고, 이 중 1명은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또 다른 2명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후, 1명이 더 스스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사망자는 캘리포니아 북부 치노힐스 거주 베트남계 청년 킴 카 후인(18)과 병원에서 중태로 치료받던 또 다른 남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2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 수사 결과, 총격은 피해자 중 한 명과 용의자 로데릭 랜달(43) 간의 언쟁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랜달은 현재 무장 상태로 도주 중이며, 과거 성범죄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랜달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타오 트란(25)은 범행 방조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으며 보석은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용의자 행방과 관련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K RADIO김소영입니다. news@am166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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