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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읽남] 트럼프 대통령, No Kings 시위에 조롱




주요 영자 기사를 읽는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입니다.


지난 10월 셋째 주말, 전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에 반대하는 No Kings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시위대는 트럼프 행정부 집권이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있어 미국에는 왕이 없다는 의미로 반 트럼프 집회를 No Kings라고 명명했습니다.


집회 이모저모와 트럼프 대통령의 시위 반응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우선 워싱턴 포스트지의 20일 기사 <Fallout from No Kings> 입니다.


<More than 7 million people are estimated to have participated in last weekend’s No Kings protests in more than 2,600 locations around the country.>

<지난 주말 전국 2,600여 곳에서 열린 ‘노 킹스’ 시위에 700만 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The protests were some of the biggest mass demonstrations in American history and spoke to the sharp polarization of politics under President Donald Trump.>

<이번 시위는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대중 시위 중 하나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하에서 일어나는 정치권의 극심한 양극화를 보여줬다.>


<The crowds — which held 2 million more people than the last No Kings demonstrations in June — could be seen as a stark warning for Trump about the weakening support for his agenda.>

<지난 6월 노 킹스 시위보다 200만 명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한 이번 시위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대한 지지 기반이 약화되고 있음을 경고하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기사는 이어 이번 시위의 주요 원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Trump’s approach to several key policy areas polls poorly, including deploying the National Guard in American cities, levying tariffs on trading partners and his handling of the war in Ukraine.>

<여론조사에서 낮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정책으로는 미국 도시 내 주방위군 배치, 교역 상대국에 대한 관세 부과, 우크라이나 전쟁 대응 등이 포함된다.>


<More than two-thirds of Americans hold negative views of the economy, according to a Washington Post-Ipsos poll last month.>

<지난달 실시된 워싱턴포스트-입소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3분의 2 이상이 경제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Despite Republicans’ fervent messaging that Democrats’ health care demands caused the current government shutdown, early polling suggests a majority of Americans believe the president and his party are to blame.>

<공화당이 민주당의 의료보험 요구가 현재의 정부 셧다운을 초래했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기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다수 미국인들은 대통령과 그의 정당이 책임이 있다고 믿고 있다.>


<Protesters and organizers said they weren’t motivated by any single policy area but they shared a sense of concern that Trump was acting outside the bounds of the presidency.>

<시위대와 주최측은 특정 정책 분야에 대한 동기보다는 트럼프가 대통령직의 범위를 벗어난 행동을 하고 있다는 공통된 우려를 표명했다.>


이처럼 워싱턴 포스트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방위군 배치, 관세, 우크라이나 전쟁 대응과 더불어 연방정부 셧다운이 이번 시위를 촉발한 정책이라고 언급하면서도 주요 원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표현의 자유를 훼손하고 법을 경시하는 태도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AP 통신은 기사 <‘No Kings’ protests against Trump bring a street party vibe to cities nationwide> <노 킹스 시위, 전국 도시들에 거리 축제 분위기로 진행>을 통해 이번 시위의 전체적 분위기를 거리 축제라 표현했습니다.


기사는 특히 이번 시위가 평화적이며 분장, 풍선, 코스튬 등을 사용하는 시위 참석자들을 통해 길거리 축제 성격의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더 힐지가 19일 보도한 기사 <Trump calls ‘No Kings’ protests a ‘joke’: ‘I work my ass off’>는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통해 직접 전달한 반응을 담고 있습니다.


<President Trump on Sunday called this weekend’s “No Kings” demonstrations against him a “joke” and rejected suggestions that he is acting like a monarch.>

<트럼프 대통령은 일요일, 자신을 반대하는 이번 주말 시위를 “어이없는 일”이라고 언급하며 자신이 왕처럼 행동한다는 주장을 일축했다.>


해당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I’m not a king. I work my ass off to make our country great. That’s all it is. I’m not a king at all,”> <“나는 왕이 아니다. 나는 우리 나라를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죽도록 일한다. 그게 전부다. 나는 전혀 왕이 아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Work my ass off라는 표현의 ass는 엉덩이를 의미하는 비속어로, 기자회견에서 쓸 표현인지 의문이 간다와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의 직설적인 대화법이라는 해설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과 더불어 소셜미디어 게시글을 통해서도 반 트럼프 시위에 반응을 보였습니다.


CNN의 20일자 기사 <Trump’s response to ‘No Kings’ marches only proved the protesters’ point> <트럼프의 시위 대응은 오히려 시위대의 주장을 입증해 주었다> 입니다.


<Donald Trump and his entourage responded with mockery to weekend “No Kings” protests by millions of Americans — embracing the narrative in a way that explains his growing hubris and belief that he has unchecked power.>

<도널드 트럼프와 그의 측근들은 지난주말 수백만 미국인들이 벌인 시위에 조롱으로 대응했다. 이는 그의 점점 커지는 오만함과 자신이 제한 없는 권력을 가진다는 믿음을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그 서사를 받아들인 것이다.>


<The president and Vice President JD Vance this weekend both posted AI memes to social media depicting Trump in a crown.>

<트럼프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은 지난주말 소셜미디어에 트럼프가 왕관을 쓴 모습을 묘사한 인공지능 밈을 게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게시글에 밈이라고 불리는 풍자되고 변조되며 퍼지는 이미지 요소를 게시했으며 해당 이미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King Trump라고 쓰여진 전투기를 조종하며 시위대 위에 오수를 쏟아붓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CNN은 이 같은 게시글을 두고 시위에 조롱으로 응답한 대통령의 태도가 본인의 제한 없는 권력을 표현했다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특히 기사는 <Trump’s post is not only juvenile but also betrays striking contempt for tens of millions of Americans he ostensibly leads and for the concept of democratic free speech.>

<트럼프의 게시물은 유치할 뿐만 아니라, 그가 표면상 이끌고 있는 수천만 미국인들과 민주적 자유 발언이라는 개념에 대한 놀라운 경멸을 드러낸다.>와 같은 강한 어조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주말 동안 벌어진 평화로운 시위에도 불구하고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양극화는 더욱 심화되는 양상을 띄고 있어 여론의 우려 또한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상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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