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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키워드] 신라 천마총 금관

  • Oct 31, 2025
  • 1 min read



뉴스나 일상에서 최근에 많이 언급되는 키워드를 정확하게 짚어드리는 “오늘의 키워드”입니다.

 

지난 29일, 경주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만났습니다. 한미 정상회담 이후, 두 정상은 양국 간 관세 갈등을 타결했고, 교역 정상화의 물꼬를 텄습니다.


두 대통령이 만난 회의장 안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외교적 긴장감이 감돌았는데요. 이 자리에서 한국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특별한 선물을 건넸습니다. 바로 신라 천마총 금관 모형이었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 최고 훈장인 무궁화 대훈장과 함께 이 금관을 전달하며,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습니다.

 

천마총 금관은 1973년, 경주시 대릉원의 무덤 ‘천마총’에서 발견된 신라 시대 유물로, 국보 제188호로 지정돼 있습니다.


3개의 나뭇가지 모양 장식과 2개의 사슴뿔 장식이 금테에 세워져 있으며, 금관의 앞부분에는 옥과 금으로 만든 장식이 늘어져 있는데요. 이 화려함은 신라 왕권의 신성함과 지도자의 권위를 상징했습니다.


신라 천 년의 역사를 품은 경주에서 금관 모형이 전달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히 다가옵니다. 이 선물을 통해 한국의 오랜 역사와 문화가 미국에 소개되었고, 실제로 한미 관계를 더욱 굳건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선물을 받은 트럼프 대통령은 “아름답다”, “정말 특별하다”며 화답했습니다. 그는 선물을 직접 에어포스원에 실으라고 지시하며 “오벌 오피스에 둘 자리를 이미 정해뒀다”고 말했는데요.


언론들은 이번 선물을 두고, “한국이 화려한 선물을 좋아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을 정확히 겨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CNN은 “한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금빛을 유난히 좋아한다는 점을 잘 이용했다”고 보도했으며, AP통신은 “한국의 센스 있는 선물이 한미 간 투자와 관세 협상을 한결 순조롭게 진행시켰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이 금관 모형 선물을 두고, 미국 사회에서는 다소 냉담한 반응이 나왔습니다.


최근 미국 전역에서 ‘No Kings’ 시위가 열린 바 있죠. 많은 시민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권위적인 행보를 비판하고 있는 요즘, 이번 금관 선물이 그 권위주의적인 이미지를 더욱 강화했다고 지적했습니다.


SNS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선물받은 금관을 쓰고 있는 풍자와 밈이 쏟아졌습니다. 온라인상에서는 그가 금관을 쓴 채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무도회장에서 춤을 추는 AI 합성 영상이 빠르게 퍼졌습니다.


이 영상은 순식간에 화제가 되며,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한국에서 왕을 해라”는 풍자 섞인 말까지 나왔습니다.

 

이번 금관 모형 선물은 예상보다 큰 관심을 모으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 왕의 금관이 이제는 외교의 자리에서 양국의 우정을 상징하는 매개체로 다시 등장했습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앞으로 한미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오늘은 신라 천마총 금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키워드 윤석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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