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2층 대강당 운영은 내년 8월까지”
- Oct 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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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부 버지니아 한인사회의 중심역할을 담당하는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가 최근 이사회를 통해 재정 현황과 시설 보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센터 측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안전을 위해 온라인 예약 시스템 도입과 보안 강화, 그리고 내년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대관 규정에 대해 밝혔습니다. 조훈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부버지니아 대표 한인타운 인근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가 지난 29일 애넌데일에 위치한 장원반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센터 운영과 관련된 10월 이사회 주요 논의내용 및 현재 재정 현황 등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김태환 이사장은 한인커뮤니티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025년부터 행사 관련 장소 대여 등을 온라인 예약 시스템 등으로 구축하고 안전을 위한 보안 카메라 설치를 강화했다고 전하며, 강당을 비롯해 화장실, 지붕 등 주요 보수공사를 마쳤고, 11월말부터는 약 2주간 바닥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센터 내 임대율이 95%에 달해 센터 운영에 있어 어느정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면서 한인사회의 협력과 타민족 단체들의 행사 주최 등이 여러 공사 수리비 및 운영비 충당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날 조엔 차 한인커뮤니티센터 관리 이사는 재정보고를 통해 지난 3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총수입은 15만8,483달러, 총지출 14만4,188달러로 현재 잔액은 1만5,293달러라고 발표했습니다.
한인커뮤니티센터 이사회측은 최근 주차관련 및 소음 문제 등에 대한 인근 지역 주민들의 민원 제기로 페어펙스 카운티 정부와 소방국을 통해 건물 용도에 대한 경고를 받은 상황이라고 밝히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 카운티 조닝 부서에 변호사를 고용해 이의 신청을 제기한 상황이고, 내년 1월 공청회가 예정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태환 이사장은 페어펙스 카운티로부터 경고를 받은 뒤 이사회 차원에서 여러 대응 방안을 논의해 왔고, 시설 안전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층 대강당을 이미 행사 예약이 완료된 내년 8월까지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진민재 사무국장은 내년 9월부터는 한인커뮤니티센터의 행사는 1층 대강당과 2층 소강당만 이용이 가능하며, 향후 대관 예약은 온라인으로 접수한 뒤 대관료 전액을 납부 후 이용가능하고, 부득이하게 행사를 취소해야 하는 경우 행사 2주전까지 취소 시 10%의 수수료를 제외하고 대관료의 90%를 환불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한인커뮤니티센터 내 임대 및 행사를 위한 강당 대관 등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 347-447-6086으로 하면 됩니다.
K-Radio 조훈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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