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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메릴랜드체육회, 달라스 미주체전 선수단 출정식 개최


<앵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미주체전에 출전하는 워싱턴DC, 메릴랜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출정식이 버지니아주와 메릴랜드에서 각각 열렸습니다. 출정식에서 선수들은 정정당당히 대회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오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했습니다. 조훈호 기자가 전합니다.



워싱턴DC 체육회는 8일 버지니아주 비엔나에 위치한 올네이션스 교회에서 제23회 미주한인체육대회 워싱턴DC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 미주 체전은 달라스에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약 175명의 선수 및 임원들로 구성된 워싱턴DC 선수단은 수영, 육상, 볼링, 태권도, 테니스 등 총 13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2년전 뉴욕체전에서 종합4위의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는 워싱턴DC 선수단은 이번 미주체전에서도 5위 이상의 상위권을 목표로 힘찬 도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김유진 워싱턴DC 체육회 회장은 이날 출정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미주체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하며,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성적과 추억을 만들고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습니다.



[인서트: 김유진 워싱턴DC 체육회 회장]


이후 김유진 회장은 김덕만 선수 단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하며, DC선수단의 달라스 미주체전 출전을 공식적으로 선포했습니다.



협회기를 전달받은 김덕만 단장은 선수들에게 “승리할 준비, 우승할 준비가 되셨습니까?”라고 질문했고, 선수들은 ‘네’ 라고 힘차게 화답했습니다.


[인서트: 김덕만 회장과 선수단]


이어 김 단장은 선수단을 향해 “이기고 돌아옵시다” 라며 선수들의 사기를 복돋았습니다.


[인서트: 김덕만 회장과 선수단]


이어 모든 DC선수단은 오른손을 들고 선수대표 김주찬, 차유나 선수와 함께 워싱턴DC 체육회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선서했습니다.


[인서트: 김주찬, 차유나 선수대표]


이어 김덕만 선수단장은 K RADIO와의 인터뷰에서 2년전 뉴욕에서 개최된 미주체전 이후 선수단 모두가 흘린 땀의 결과가 이번 달라스 미주체전에서 좋은 성적과 함께 DC의 명예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단장으로서 체전 기간동안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 사기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인서트: 김덕만 선수단장]



세계무술고수총연맹 권호열 총재는 축사를 통해 이번 미주체전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과 임원들이 정정당당히 최선을 다하고 좋은 성적을 거둬 워싱턴DC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격려한 뒤, 워싱턴DC 체육회 김유진 회장에게 공로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인서트: 권호열 총재]



한편 메릴랜드체육회도 메릴랜드 소재 빌립보 교회에서 8일 선수단을 출정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출정

식에서 오세백 메릴랜드 체육회 회장은 안수화 선수단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하며, 메릴랜드 선수단 모두가 단합과 화합으로 이번 달라스 미주체전에서 선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 RADIO 조훈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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