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 2025 가을학기 교사연수회 개최
- HOON HO CHO
- Aug 18, 2025
- 2 min read
<앵커>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가 2025-26학년도 가을학기 개학을 앞두고 교사연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날 연수회에는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지역 한국학교 교사 270명 및 강사 15명 등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조훈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는 지난 16일 토요일 ‘2025 가을학기 교사연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한류 융성시대와 한국학교의 재도약’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사연수회에는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지역 한국학교 교사 270여명과 15명의 강사가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연수회는 새 학기 개학을 앞두고 있는 교사들이 학기를 준비하는 새로운 마음을 다짐과 동시에 교육계획 수립과 효과적인 수업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또한 AI인공지능을 수업 중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을 비롯한 다양한 강의가 마련돼 한국학교 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실질적으로 돕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교사연수회의 주제 강연자로는 음악 영화 ‘하와이 연가’와 ‘무지개 나라의 유산’을 제작한 이진영 감독이 초청됐습니다.
이 감독은 강연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이 이룬 위대한 사랑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하와이 한인 1세대와 그 후손들이 이룬 위대한 삶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다큐멘터리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인터뷰에서 나온 내용 중 “우리 모두는 속한 공동체에 기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한국학교 교사야말로 이런 삶을 실천하는 분들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아울러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사교육의 새로운 모델도 제시해 교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정광미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광복 80주년을 기억하며 맞이한 오늘, 잘 준비된 교사 한 분은 100권의 책보다 소중하다”며 “교사들의 헌신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는 귀한 사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연성 신임 이사장은 “휴식이 필요한 방학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교사들의 땀방울이 한국학교의 미래를 세우는 기둥”이라며 “이사장으로서 아낌없이 협력하겠다”고 전했고, 구영실 교육원장은 “세계적으로 한류가 주목받는 시점에서 이번 연수가 시의적절하다”며 “AI 에듀테크를 한국학교 교육에 접목해 학생과의 소통과 교육 효과를 높이길 바란다고 말하며 워싱턴교육원도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편 본 연수회에 앞서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동안 신입 교사들을 위한 ‘교사의 기초 다지기’ 프로그램을 매일 저녁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강의는 AI 시대의 한국어 수업, 문화중개자로서의 교사 역할, 디지털 도구 활용, 에듀테크 적용 수업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신입 교사들의 기본 소양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고, 참석 교사들은 실질적인 수업 자료와 새로운 교수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K RADIO 조훈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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