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달라스 미주체전 성황리 개최, 워싱턴DC 5위, 뉴욕 6위 차지
- HOON HO CHO
- Jul 7, 2025
- 2 min read
<앵커> 달라스에서 개최된 제 23회 미주체전이 총 25개 체육회, 4,300여명이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종합우승 1위는 대규모 선수단이 출전한 개최지 달라스가 차지했고, 워싱턴DC 5위, 뉴욕 6위, 뉴저지 7위, 그리고 메릴랜드가 1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회 현장 소식 조훈호 기자가 전합니다.

제23회 전미주 한인체육대회가 ‘하나된 열정, 함께하는 도전, 빛나는 승리’란 슬로건 아래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참가선수, 참관인, 조직위원회, 준비위원, 자원봉사자, 경기심판 등 총 4,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달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달라스 미주체전에는 뉴욕, 뉴저지, 워싱턴DC, 메릴랜드 등 미 전역 도시 및 캐나다에서 24개 체육회, 그리고 한국에서 전남체육회가 특별 참석해 수영, 육상, 농구, 배구, 태권도, 사격, 탁구 등 총 17개 종목에서 뜨거운 선의의 경쟁을 펼쳤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6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개최지 달라스가 총점 6.541점을 획득, 금메달 52개를 포함 171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조지아는 총점 2,693점, 총 메달 39를 획득하며 2위를 차지하는 등 조지아 체육회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3위는 총점 2,488점으로 LA가 차지했지만, 최종 집계 오류로 총점 2,219점으로 4위를 기록한 휴스턴이 3위로 발표되어 시상식에서 세레모니를 펼치는 해프닝이 발생했습니다. LA선수단의 항의로 공동 3위로 정정됐지만, 총점이 269점이 차이나는 상황에서 향후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총 2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워싱턴DC선수단은 금메달 20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22개 등 총 메달수 59개, 총점 1,921점으로 종합5위를 차지하며, 지난 뉴욕 대회에 4위에 이어 2회 연속 5위 입성이라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뉴욕은 금메달 19개를 포함 총 메달수 52개, 총점 1,798점으로 6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뉴욕은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인 농구 결승전에서 지난 뉴욕 대회에 이어 워싱턴DC를 단 1점 차이로 이기며 연속 2회 1점차 승리 우승 금메달과 반지를 차지하는 진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이어 뉴저지는 금메달 11개 포함 총메달수 30개, 총점 1,765점으로 6위 뉴욕과 불과 33점의 차이로 7위를 차지하는 등 막판까지 두 선수단간 뜨거운 접전이 펼쳐졌습니다.
메릴랜드는 막판 사격에서 두각을 나타나며 707점을 획득하는 등 금메달 4개를 포함 총 메달수 31개, 총점 984점으로 다소 아쉬운 1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8위는 오렌지 카운티, 9위는 시카고, 10위는 샌프란시스코가 10위권 자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달라스 미주체전 조직위원회 본부석 및 농구, 배구 주 경기장인 스타센터 멀티스포츠 파머스 브런치에서20일 열린 개막식에서 각 선수단은 입장식을 통해 미주 한인사회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했습니다.
특히 워싱턴DC 선수단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입장해 개막식 참석자 모두에게 큰 박수 갈채와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미주체전은 미주 최대의 동포 스포츠 축제로 한인 사회의 단결과 우의를 다지고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재미 동포 사회가 하나로 뭉치고, 한국인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과 미국을 잇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정주현 재미대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미주 전역에서 활약하는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하나 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더 나아가 차세대 한인들에게 한국인의 정체성을 느끼게 하고,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성한 달라스 미주체전 조직위원장은 지난 40년간 미주체전은 북미 최대 규몽의 한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며 한인 사회의 단합과 결속을 굳건히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전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한인사회의 위상 향상, 한인 차세대 선수 발굴과 성장 도모,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모든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정용호 주휴스턴 총영사, 마크 비시 연방하원의원, 테리 린 파머스 브랜치 시장, 스티브 바빅 캐롤톤 시장이 축사했고, 이상덕 재외동포청장도 서면 축사를 전했습니다.
대회 마지막날인 22일 오후 3시 개막식이 열린 스타센터에서는 시상식과 함께 폐막식이 개최됐습니다.
한편 이번 미주체전이 열린 달라스에서는 내년 2026년에 장애인 미주체전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K RADIO 조훈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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