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후보, '영재 교육 프로그램' 폐지 추진
- K - RADIO

- Oct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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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 시장 선거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민주당 조란 맘다니(Zohran Mamdani) 후보가 뉴욕시 초등학교의 영재 교육 프로그램(Gifted and Talented program)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성영화기자입니다.
자칭 민주사회주의자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후보가 뉴욕시 어린 학생들을 위한 영재 교육 프로그램 폐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빌 드 블라지오(Bill de Blasio) 전 시장 재임 시절의 정책으로 되돌아가려는 움직임입니다.
맘다니 민주당 시장 후보는 뉴욕 타임즈(New York Times)와의 인터뷰에서 유치원 단계의 영재 프로그램부터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정책은 오랫동안 찬반 의견이 격렬하게 대립해 온 문제로, 학부모들의 큰 반발을 살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욕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맘다니가 당선될 경우 현재 진행 중인 영재반 수업은 이번 학년도까지 유지되지만, 다음 학기부터는 더 이상 신입생을 받지 않을 예정입니다.
맘다니 후보는 자신이 당선된다면 모든 초등학교에서 영재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첫걸음을 내딛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 폐지는 드 블라지오 전 시장이 임기를 마치는 2021년 당시 교육국(Department of Education)에서 추진해 논란이 됐던 사안입니다.
맘다니 후보는 언론을 통해 성명을 내고 "나는 이전 정책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우리 행정부는 모든 어린이가 호기심과 학습 욕구를 키울 수 있는 고품질의 조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에릭 아담스(Eric Adams) 현 시장은 2022년 취임 후 드 블라지오 전 시장의 이 폐지 계획을 즉시 뒤집고 영재 프로그램을 유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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