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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및 위원회의 개최




<앵커> 주미대사관 재외선거관실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에 박재한 나우젠 INC대표를 선출하고 본격적인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선거, 투표를 위해서 오는 24일 목요일까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반드시 마쳐야 합니다. 조훈호 기자가 전합니다.



주미대사관 재외선거관실은 지난 18일 제 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재외선거관리워원회를 구성하고 첫 위원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위원장으로 박재한 나우젠 INC대표, 부위장장에 허정미 주미대사관 참사관 등을 선출하고, 재외선거관리위원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명한 하언우 재외선거관, 국회에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인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강석 갤럭시 리얼티 에이전트 대표, 국민의힘 추천 이기훈 지구촌 한국학교 교장 등 총 5명으로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재외공관의 재외투표관리관이 수행하는 재외선거 관리과정 전반을 감독하고 선거관리에 관한 중요 사항을 의결하는 합의제 기구로 오는 7월 3일까지 운영되며, 재외투표소 운영 등 투표관리, 선거관리 예방단속, 선거관리사무 감독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이번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된 박재한 대표는 재외유권자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투표가 가능한 재외선거인의 많은 관심과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재외선거관실은 다음 위원회의에서 재외투표소 위치를 재외선거관리위원 회의 의결로 결정할 예정이며, 이후 주미대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홈페이지 ova.nec.go.kr 또는 이메일 ovusa@mofa.go.kr에 본인의 이메일 주소를 이용해 서류를 제출을 통해 신고 신청을 해야 합니다. 한국 주민등록이 있는 경우 국외부재자 신고를 주민등록이 말소됐거나 처음부터 없는 경우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오는 24일 이번주 목요일까지 반드시 마쳐야 합니다.


다만 제외선거인으로 과거 등록을 마쳐 영구명부에 오른 사람은 별도의 등록신청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본인이 영구명부에 등재되어 있는지 여부는 신고,신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재외선거인 영구명부 조회하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언우 재외선거관은 “현재까지 많은 분들이 신고 신청을 했고, 신속한 처리를 위해 주말에도 접수와 처리 업무를 진행했다고 말하고, 일부 신고 신청자 중 여권번호를 잘못 입력하는 등 보완이 필요한 경우 전화나 문자, 이메일로 연락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보완에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신고신청 마감일인 24일보다 앞서 신고신청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재외선거관실은 4월 21일 오후 2시 현재 기준으로 주미대사관에 국외부재자 2,351명, 재외선거인 98명, 총 2,449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K RADIO 조훈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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