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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 방화범 제압해 생명 구한 뒤 ‘용감한 시민상’ 수상



한인 주민이 LA 카운티 방화 현장에서 목숨을 건 구조활동을 펼쳐 검찰로부터 ‘용감한 시민상’을 수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피해자가 살아남아 회복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가 상을 받는 것보다 더 기뻤다는 LA에 거주하는 한인 2세 케네스 황(35)씨는 지난 10일, LA 카운티 검찰로부터 ‘용감한 시민상’을 받았다.



황 씨와 친구 조나단 레이바(37·포모나)씨는 2022년 5월 패사디나 지역 메트로 골드 라인 전철에서 발생한 참혹한 방화 사건 당시,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피해자를 구했습니다. 사건 직후 대부분 승객들이 공포에 휩싸여 도망쳤지만, 두 사람은 오히려 피해자에게 달려가 불을 끄고 다시 불을 붙이려는 가해 여성까지 제지했습니다.



이 공로를 인정해 LA 카운티 검사장실은 지난 10일 패사디나 로터리클럽과 함께 마련한 시상식에서 두 사람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했다. 이 상은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기여한 일반 시민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이다.



황 씨는 “그날은 친구와 콘서트를 보러 가던 길이었는데, 갑작스럽게 상황이 벌어졌다”며 “기관사에게 알리고 비상정지 장치를 작동시키는 등 여러 승객이 힘을 합쳐 피해자를 구할 수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냥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며 “세상에 나쁜 뉴스보다 이런 소식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네이선 호크먼 LA 카운티 검사장은 "시민들의 용기 있는 행동이 공동체 전체에 큰 울림을 준다”며 “피해자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이들에게 감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 RADIO김소영입니다. news@am166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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