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희경 회장, '엘리스 아일랜드 메달' 올해 수상자로 선정
- HOON HO CHO
- May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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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사회에 큰 공헌을 끼친 공로자에게 수상하는 엘리스 아일랜드 메달 올해의 수상자로 국가원로회의 미동부 상임위원장이자 메리디안사 창업자인 홍희경 회장이 선정되어 지난 10일 뉴욕 엘리스 아일랜드에서 엘리스 아일랜드 메달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조훈호 기자가 전합니다.

국가원로회의 미동부 홍희경 상임위원장이 미국 사회에 큰 공헌을 끼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엘리스 아일랜드 메달’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홍 위원장은 지난 10일 뉴욕 소재 엘리스 아일랜드의 역사적인 박물관에서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시상식에서 한인 이민자 200만명을 대표해 엘리스 아일랜드 메달을 수여 받았습니다.

홍희경 위원장은 서울대와 연세대 졸업 후 1980년 미국 테네시 주립대로 유학와 MBA를 졸업한 뒤 1986년 건물관리 전문 메리디안사를 창업했습니다. 홍 위원장은 회사 운영과 함께 한미장학재단 동부지역 회장, 민주평통워싱턴협의회 회장, 연세대학교 미주 총동문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가원로회의 미동부 상임위원장, 극동방송 미주동부운영위원장 등 지역사회 및 공동체 발전을 위해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며 헌신을 다해왔습니다.
이런 홍 위원장의 공로와 헌신이 인정돼 ‘이민자의 나라’로서 다양성, 헌신, 공존이라는 가치를 실현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엘리스 아일랜드 메달 2025년 수상자로 선정되게 된 것입니다.
홍 위원장은 K RADIO와의 인터뷰를 통해 주류사회 백인 위주로 수여됐던 엘리스 아일랜드 메달이 이제 소수민족도 받을 수 있는 귀한 상이 되었다고 말하며, 이번 상을 수상하며 1980년 유학시절 학업과 일을 병행하던 어려웠던 시절이 떠올랐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홍희경 위원장]
이어 홍 위원장은 이제 아메리칸 드림을 이뤘다는 자부심으로 더 겸손하게 사회에 공헌하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인서트: 홍희경 위원장]

엘리스 아일랜드 메달은 미국 이민의 상징인 엘리스 아일랜드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1986년 비영리 단체인 미국소수민족연합기구NECO에 의해 처음 수여됐고, 이민자들의 도전과 꿈, 그리고 성공과 성취를 대변하는 미 최고 권위의 상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상은 미국의 이상인 자유, 인권, 기회라는 이상을 지지하고 실현한 사람, 자신의 민족적 뿌리와 문화적 유산을 존중하고 유지한 사람, 미국 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한 개인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인종, 종교, 출신 국가에 관계없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공로자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해 매년 5월 미국의 다양성과 통합을 기리는 상징적인 엘리스 아일랜드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엘리스 아일랜드 메달은 미국에서 수여하는 최고 영예 중 하나인 권위 있는 상으로써 백악관, 연방상원, 각 군 사령부에서 공인하고, 상원 서훈록에 기록되는 상입니다.
매년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예술, 그리고 보건 등 각계 각층에서 공헌도가 높은 인사를 추천받아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며, 역대수상자로는 지미 카터, 빌 클린턴, 조 바이든 등 미 역대 대통령을 비롯해 정치인, 대법관, 예술인 등인 힐러리 클린턴, 모하메드 알리, 프랭크 시나트라, 엘리자베스 테일러, 오프라 윈프리, 윌리엄 렌퀴스트 등이 있습니다.
K RADIO 조훈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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