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클럽, 결식아동 돕기 ‘이웃사랑 걷기대회’ 성황리 개최
- HOON HO CHO
- Oct 30, 2025
- 2 min read
Updated: Oct 30, 2025
<앵커> 버지니아 페어펙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발걸음이 주말 공원을 가득 채웠습니다.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주말 급식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비영리단체 투투웬티 클럽(2.20 Club)이 주최한 ‘제5회 이웃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5일, 페어펙스 스테이션의 버크레이크 공원에서 2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버지니아 페어펙스 카운티 소재 11개 학교에 주말 급식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단체 투투웬티(2.20)클럽이 주최하는 제 5회 이웃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5일 토요일 버지니아주 페어펙스 스테이션에 위치한 버크레이크 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총 27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행사당일 후원금 5,000불과 후원물품, 그리고 참가비를 포함해 총 4만불이 모금됐습니다.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된 걷기대회 행사에는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참여한 참가자들, 이들을 환영하는 주최측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참가자들을 위한 따뜻한 커피와 도넛 등을 준비하는 등 풍성한 가을의 나눔을 실천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습니다.
걷기대회 참가자들은 버지니아에서 풍경이 좋기로 손꼽히는 버크레이크의 산책로 2마일 구간을 걸으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인서트: 참가자들 소감]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진행된 대회 개회식에서는 조기중 워싱턴총영사의 축사를 김봉주 영사가 참석해 전달했고, 페어펙스 카운티의회 존 맥케이 의장도 서면 축사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버지니아주 상원의원인 사담 아즈란 살림 의원과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 김인철 회장이 직접 대회장을 찾아 축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위한 걷기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특별히 이날 걷기대회에서는 투투웬티클럽이 후원하는 총 11개 학교 중 애넌데일 테라스, 브라덕, 베일리스 어퍼, 브렌 마 파크, 포레스트데일, 린브룩, 핀 스프링 초등학교 등 7개 학교 교장 및 관계자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각 학교 교장들은 간단한 인사말을 통해 투투웬티 후원자 및 대회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인서트: 각 학교 교장 감사 인사]
최근 제 19회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은 ‘2.20클럽’의 문숙 회장은 K RADIO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한 걷기대회에 참가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지역사회를 위해 회원 및 후원자들과 함께 일하겠다며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습니다.

[인서트: 투투웬티클럽 문숙 회장]
자원봉사로 참여한 최여원 씨는 의미 있는 걷기대회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세대와 국적인 사람들이 함께 모여 좋은 목적을 향해 나간다는 과정이 좋았다며, 열심히 준비해 준 주최측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서트: 최여원 자원봉사자]

한편 투투웬티클럽(2.20)은 버지니아 페어펙스 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회원들 개인마다 매달 2시간 봉사와 20달러 후원을 하는 비영리 봉사단체로 2007년 설립됐습니다. 투투웬티클럽은 매달 정기봉사 활동과 함께 매년 ‘이웃사랑 걷기대회’ 등의 모금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K-Radio 조훈호 입니다.
K-RADIO의 기사와 사진, 영상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K-Radio ALL RIGHT RESERVE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