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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돕는다, 셧다운 속 연방 근로자 지원 플랫폼 출범


<앵커> 연방 정부 셧다운 여파로 일자리를 잃은 워싱턴 D.C. 지역의 근로자들을 돕기 위한 새로운 지원 플랫폼이 출범했습니다. AI 기술을 활용해 재취업과 재교육을 연결하는 이번 플랫폼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수 기자입니다.

 

워싱턴 D.C. 지역에서 연방 정부 근로자들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연결 플랫폼이 지난 1일 출범했습니다.

 

'탤런트 캐피털 AI (Talent Capital AI)'라는 이름의 이 플랫폼은 메트로폴리탄 워싱턴 지방정부 협의회(COG)에 의해 운영됩니다.



이 플랫폼은 해고된 연방 근로자들에게 일자리 정보, 진로 코칭, 재교육 기회를 제공합니다.

 

COG 의장 로드니 러스크는 “AI로 구동되지만 사람 중심의 지원이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플랫폼 출범은 연방 정부 셧다운이 시작된 날인 지난 수요일에 맞춰 진행됐습니다.

 

메릴랜드 노동부 장관 포샤 우는 기자회견에서 이를 강조하며 "수많은 연방 근로자와 계약업체가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자신을 “전직 연방 공무원”이라고 소개하며, “우리는 기회와 성장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직 연방 직원들의 개인적인 이야기도 소개됐습니다.

 

국제개발처(USAID) 해체로 일자리를 잃은 캐슬린 보르게타 씨는 출산 11주 후 해고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산후 모임 중 해고 통지를 받았다”며 충격적인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이후 보르게타 씨는 ‘피보팅 페어런츠(Pivoting Parents)’라는 지원 단체를 설립해 다른 전직 연방 근로자들을 돕고 있습니다.

 

보르게타 씨는 “이번 위기는 동시에 거대한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 D.C.의 뮤리엘 바우저 시장도 직접 전직 연방 근로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녀는 “당신들은 매일 열심히 일했을 뿐이며, 이 상황은 결코 당신들 책임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의 빅터 호스킨스 대표는 “일자리를 잃고 청구서를 걱정하는 이들의 상황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지역 주민 중 3분의 1이 식량 불안정 상태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우리는 일자리를 잃은 모든 연방 근로자들을 보고 있다”며, “반드시 변화를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K-Radio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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