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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요원 사칭 범죄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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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수사국(FBI)은 최근 경고문을 통해 ICE 요원을 사칭한 납치와 강도, 성폭행 같은 중범죄가 전국에서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FBI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발생한 주요 사례 5건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8월에는 뉴욕에서 세 남성이 ICE 요원을 사칭하고 식당에 침입해 직원을 결박한 사건이 있었고, 4월 플로리다에서는 한 남성이 여성을 납치했습니다.


2월 브루클린에서는 여성을 폭행해 금품을 빼앗은 사건이, 1월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호텔 방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한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수사 결과, 이들은 위조된 신분증과 장비, 차량 표식을 사용해 

실제 요원처럼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FBI는 “최근 ICE의 단속이 확대되면서 범죄자들이 이를 악용해 주민을 속이고 있다”며 “이 같은 행위는 시민의 안전은 물론 법집행기관 전체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린다”고 지적했습니다.



ICE 측은 “요원을 사칭하다 적발될 경우 법이 허용하는 한 가장 엄격하게 기소할 것”이라며 “사칭 범죄는 공공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강조했습니다.



FBI는 또 모든 법집행기관에 “현장 요원이 시민에게 반드시 소속과 신원을 명확히 밝히고, 확인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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