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n Station 재건 프로젝트, 2027년 착공 예정
- K - RADIO

- Aug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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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의 대표적인 교통 허브인 펜 스테이션(Penn Station)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이 본격 시작됩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오는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한 재건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입니다.
숀 더피 (Sean Duffy), 교통부 장관은 27일 수요일 오후 뉴욕 펜 스테이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기간 기다려온 펜스테이션 재건축 사업이 2027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연방 정부는 4300만 달러의 연방자금이 투입되고, 총 7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들어갈 이번 프로젝트를 연방정부는 "트럼프 타임"이라고 명명하며 신속한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연방정부는 우선 4,300만 달러의 연방 보조금을 투입해 설계 및 환경 검토를 위한 초기 엔지니어링 작업에 착수하고, 민관 파트너십 형태로 본격적인 개발에 나설 예정입니다.
연방 교통부는 올 10월부터 민간 개발업체들의 제안서를 받고, 내년 5월 부지 총괄 개발사를 선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설계 및 환경평가 검토를 거쳐 2027년 말 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펜 스테이션 재건 사업을 주도할 인물은 앤디 바이퍼드 (Andy Byford) 전 뉴욕시 교통국장으로, 바이퍼드 전 국장은 과거 뉴욕시 지하철 혼잡을 줄이고, 지하철 운행 서비스 속도를 높인 공로로 ‘트레인 대디(Train Daddy)’라는 별명을 얻었던 인물인물로, 뉴욕시 교통국 뿐 아니라, 2년 넘게 런던 교통국 수장을 역임한 경력도 있습니다.
바이퍼드 프로젝트 책임자는, 이번 펜 스테이션 리모델링을 통해 암트랙(Amtrak),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뉴저지 트랜짓(NJ Transit) 등 여러 노선이 복잡하게 오가는 펜 스테이션의 열차 수용 인원을 늘리고, 더 많은 승객들에게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또 깨끗한 열차 서비스 환경을 갖추고, 효율적으로 열차를 운행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현재 펜 스테이션 재건 프로젝트는, 암트랙이 MTA로 부터 주도권을 인수해 넘겨받았습니다. 하지만 MTA 측은 여전히, 트럼프 행정부와 암트랙이 추진하는 이번 개발사업에 부분적으로 참여해 협업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펜 스테이션은 암트랙 노선이 이용하는 약 500여 개 이상의 역사 가운데 가장 이용객이 이용하는 교통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더피 장관은 27일 수요일 오전, 워싱턴 D.C.의 유니언 스테이션(Union Station) 관리 권한을 연방 교통부가 되찾아 복원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K-RADIO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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