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정상회의, 보건의료 인력 수급 대책 집중 논의
- Sep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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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버지니아 주가 보건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 개혁 논의에 나섰습니다. 지난 19일 열린 주 보건의료 정상회의에서는 대학 중심의 이론 교육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윤석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버지니아 주가 보건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 제도 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단순히 학위 취득만으로 현장의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워, 실제 기술과 경험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조지메이슨대학교 보건 인력센터 연구에 따르면, 버지니아에는 현재 1만7천 명이 넘는 간호사와 1만 명의 의료·복지 관리 인력이 부족합니다. 이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인재 확충이 얼마나 시급한지를 보여줍니다. 결국 교육과 제도 혁신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이 수요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같은 논의는 지난 19일 주 보건의료 정상회의(Friday Summit)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졌습니다. 행사에는 주 전역 학교 관계자와 기업, 정책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대학 이론 수업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경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패널로는 에이미 가이데라 버지니아 교육장관, 캐시 브라이언 전 하원의원 (현 Virginia Works 부국장), 빌 헤이즐 전 버지니아 보건장관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랩스쿨, 단기 자격증 프로그램, 인턴십과 같은 산학 협력 방안들이 기존의 교육 방식을 넘어설 수 있는 대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 정부는 특히 대학과 협력해 랩스쿨 설립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랩스쿨은 수업료 없이 특화 교육을 통해 교원, 컴퓨터 과학, 보건 등 인력 수요가 많은 분야를 지원하고자 시작됐습니다. 또한 주 정부는 단기 경력 훈련 과정인 ‘FastForward’와 인턴십을 통해, 학생들이 곧바로 취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기업과 채용 담당자들도 이러한 변화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학위만으로는 현장의 요구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며, 실제 업무 경험과 전문 기술이 채용의 핵심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주 정부 차원에서 제도 개편도 진행 중입니다. 버지니아 주는 인력개발을 총괄하는 기구 ‘Virginia Works’를 통해, 여러 부처와 기관에 흩어져 있던 관련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통합하기 시작했습니다.
K RADIO 윤석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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