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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마이키 셰릴 VS 잭 치아타렐리 막판 유세 총력

Updated: Nov 3


<앵커> 뉴저지 주지사 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민주당 마이키 셰릴 후보와 공화당 잭 치아타렐리 후보가 주 전역에서 막판 유권자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선거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이하예 기자입니다.



올해 전국에서 주지사를 선출하는 주는 딱 2곳 입니다. 그중 하나가 뉴저지 주 인데요. 뉴저지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은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해 주말 내내 주 전역을 다니며 유세를 펼쳤습니다. 민주당 후보인, 마이키 셰릴은 2일 일요일, 웨스트 뉴욕에서 라티노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셰릴 후보는 “주 전역에서 큰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매우 흥미롭고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셰릴 후보 열기는 전날 뉴어크에서 열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의 대규모 유세에서 더욱 고조됐습니다.

셰릴 후보는 “우편투표와 사전투표 수치가 매우 긍정적"이라며 무엇보다 토요일 오바마 대통령이 선거유세를 함께 지지해준것은 보너스처럼 든든한 힘이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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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잭 치아타렐리 후보는 일요일 미들타운에서 마이크 롤러 의원과 함께 유권자들과 만나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치아타렐리 후보는 “필 머피 주지사의 지난 8년간 정책 실패에 대한 주민들의 실망감이 크다며, 민주당 셰릴 후보는 그저 제2의 필머피처럼, 이전과 똑같거나 더 나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치아타렐리는 이어 “민주당은 지난 4개월 동안 트럼프만 탓하며 자신들이 만든 문제를 회피해왔지만, 뉴저지 유권자들은 모두 알고 있다며 주민들은 해결책을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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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주지사 선거에서는 사전 투표와 우편 투표를 포함해 약 120만 명이 이미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뉴저지 주지사를 선출하는 이번 본선투표는 4일 화요일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어집니다.



K-RADIO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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