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 당선인, 공직 채용 포털 개설

<앵커> 뉴저지 주지사 당선인 마이키 셰릴이 새로운 행정부 구성을 위한 인재 채용에 나섰습니다. 주 전역의 열정적인 인재들의 지원을 독려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성영화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뉴저지 주지사 당선인 마이키 셰릴이 정권 인수 및 행정부 구성을 돕기 위한 팀 빌딩에 착수했습니다. 셰릴 행정부는 현재 이력서 포털(resume portal)을 개설하고 "모든 주 정부 부처와 기관의 공직"에 지원할 관심 있는 후보자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주지사 당선인 마이키 셰릴은 "우리 정권 인수인계는 뉴저지의 최고 가치, 즉 혁신, 다양성, 그리고 공직에 대한 깊은 헌신을 반영하는 행정부를 건설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채용에는 경력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구직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자들은 자신의 경험과 행정부 내에서 일하고 싶은 분야를 공유하면 됩니다.

현재 인재를 모집 중인 주요 기관으로는, 은행 및 보험, 과학 및 기술, 지역 사회 업무, 교육, 교정, 환경보호, 교통, 보건 및 노인 복지, 군사 및 재향 군인 업무 등입니다.

한편, 뉴욕시에서도 조란 맘다니 시장 당선인이 공직 채용 포털을 개설했으며, 지난 11월 6일 이후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5만 명 이상의 시민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이키 셰릴 주지사 당선인의 뉴저지 행정부 인재 채용 포털은 현재 운영 중으로, 뉴저지 공직에 관심 있는 분들은 주 당선인 측에서 운영하는 공식 포털 nj.gov/govelect/을 통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K Radio 성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