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뉴욕시 공원국장과 간담회 개최
- K - RADIO

- Aug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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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4일 뉴욕시청에서는 에릭애덤스 뉴욕시장과, 아이리스 로드리게스 로사, 뉴욕시 공원국장이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로드리게스 로사 국장은, 뉴욕시 내 공원과 수영장, 해변에서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뉴욕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 현장에 이하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14일 오후 뉴욕시청 블루홀에서는 에릭애덤스 뉴욕시장과 뉴욕시 공원국의 공동 기자회견이 개최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애덤스 시장은, 뉴욕시 공원국이 이뤄낸 성과가 괄목할 만 하다며, 라이프 가드 확대 배치부터 공공 안전 강화까지, 더 많은 사람들이 공원과 해변, 수영장을 찾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뉴욕시 공원은 모든 시민들이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어야하는 공간이라며 이 업무를 위해, 뉴욕시 최초의 라티나 출신 공원국장이 탄생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애덤스 시장은, 6월 새롭게 임명된 아이리스 로드리게스 로사(Iris Rodriguez-Rosa) 공원국장은 40년 가까이, 우리 공원국을 위해 일해온 인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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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로드리게스 로사 국장은, 공원국장으로 뉴욕시를 섬길 수 있고 공원·놀이터·해변·수영장을 위해 헌신하는 뉴욕시 행정부 아래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영광이자 특권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원국은 모든 사람들이 공원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쉬고 모든 주민들이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고, 도시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로드리게스 로사 국장은, 뉴요커들이 어디서든 바비큐를 즐길 수 있고, 해변 및 수영장을 즐길 수 있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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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뉴욕시는 시 전역에 50개 이상의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14마일에 달하는 해변을 관리하고 있어 해변을 찾는 사람들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로드리게스 로사 국장은 올해만 600만 명 이상이 뉴욕시 해변을 찾았으며 이를 위해 화장실도 수백 개와, 어린이용 분수형 물놀이터 보수 확장, 샤워시설 마련 등 편의시설을 보강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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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물놀이 안전을 위해, 라이프가드 인력을 확충해 배치했다며, 애덤스 행정부 들어, 라이프가드 채용 인원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로드리게스 로사 국장은, 만 16세부터 누구나 라이프 가드로 일할 수 있으며, 시급은 22달러부터 시작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라이프가드로 활동한 후, 경력직으로 복귀할 경우 1,000달러의 보너스도 지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로드리게스 로사 국장은, 안전요원들은 올 여름, 총 160건이 넘는 인명을 구조했다고 강조하면서 라이프가드는 해변 및 수영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의 중요한 인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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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공원국은 시 산하 수영장에, 청소년 및 어린이들을 위한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시니어 수영 프로그램도 각 보로마다 만들었다고 전하며, 어린이 및 시니어 모두,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뉴욕시 행정부가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RADIO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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