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비도 기다려주네요" 추석대잔치 9/20-21(Fort Lee Community Center) 뉴저지한인회 이대우 회장: 아르헨티나에서 미국까지~ 추석

처음 1년8개월 전에 뉴저지한인회 새 회장으로 먼 발치에서 바라 본 이대우(아드리안) 회장은 수줍음이 묘하게 거리감으로 보여질 수도 있었던 젊은세대의 한인회장이었습니다. 한국을 떠나 정착한 부모들에게 태어난 한인2세들이 대부분 그렇듯 한인사회에 나선 그 마음이 쉽지 않았던 것을 올해 추석을 앞두고 비로소 알았습니다. 9월20일 토요일 9월21일 일요일, 이틀 동안 뉴저지한인회가 주최하고 여러 한인들이 함께 한 추석대잔치에 오시지요. 자녀들과 이민2세 3세대의 어려움을 공감해 줄 이대우 회장은 부모세대가 이해한다고 믿었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체험으로 대답할 수 있는 잔치를 만들기에 지금 열심입니다.뉴저지한인회의 노력이 한가위 처럼 Fort Lee 커뮤니티센터에 실내외 공간에서 신나고 의미있게 펼쳐질 시간을 기대합니다.

뉴저지한인회 이대우 회장

장소: Jack Alter Fort Lee Community Center 1355 Inwood Terrace, Fort Lee, NJ07024

9월20일 11시 개막~9/21일 까지

한복 체험, 한국 꽃가마, 달구지 체험, K-뷰티 메이크업 시연, K-푸드 체험, 오징어게임, 동포 노래 자랑, K-팝 콘서트, 한국 지방특산물전. 부스 마다 먹거리 볼거리, 추석대잔치는 정보도 공유하는 만남의 자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