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영성의 조화’ KCBMC 특별 세미나 개최
- HOON HO CHO
- Oc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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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미주 한인 기독실업인들로 구성된 KCBMC 동부연합회에서 ‘일과 영성’이라는 주제로 미주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초청 특별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조훈호 기자가 전합니다.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된다”라는 비전으로 활동하고 있는 북미주 한인기독실업인들의 모임 KCBMC 동부연합회에서 오는 9일 목요일 오후 6시 버지니아주 맥클린에 위치한 옴니화재 빌딩 1층 세미나실에서 ‘일과 영성’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KCBMC 페어펙스 Y지회 주관으로 열리며, 미주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사진)이 주강사로 초청됐습니다.
유원식 회장은 샘물호스피스선교회 회장으로도 섬기며, 한국기아대책 회장은 2015년부터 지난해 2024년까지 역임했습니다. 또한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회장과 기아대책 국제연대 이사장으로 활동했으며, 한국과 해외 50개국 등에서 구호 및 선교 사역의 비전을 실천해 왔습니다.
또한 유 회장은 기업 경험과 선교 현장을 넘나들며 ‘신앙과 일의 통합’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리더십 교육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KCBMC 동부연합회가 마련한 세미나에서 유원식 회장은 자신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일터 속 영성의 회복’과 ‘하나님 나라의 확장으로써의 일’에 대해 강연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는 “일은 단순한 생계의 수단이 아닌, 하나님의 부르심을 실현하는 사명”이라며 “그리스도인은 세상 속에서 믿음을 실천하는 일터 사역자’라고 강조하며, 이번 세미나에 많은 기독실업인들과 한인 경제인들을 초청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해 진행하는 실비아 손 KCBMC 페어펙스Y 지회장은 “유원식 회장은 기업가이자 선교 지도자로서, 비즈니스 현장인 일터에서 신앙을 구체적으로 실천해 온 인물”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비즈니스와 영성을 함께 고민하는 많은 한인경제인들에게 새로운 통찰과 도전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세미나에 대해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번 KCBMC 세미나에 초청된 미주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지난 6월에 시애틀에서 개최된 KCBMC북미주 대회에서 세션 강의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미 동부연합회에서 다시 강연이 열렸으면 좋겠다는 다수의 의견으로 이번 특별 세미나가 개최되게 됐습니다.
K RADIO 조훈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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