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윤 작가의 "천년의 사랑" 자개 그림
천년의 사랑 천년의 바람을 건너온 소나무, 그대와 나의 이야기처럼 시간의 흔적을 품고 굳게 서 있다. 비와 눈보라, 햇살과 어둠. 그 모든 계절이 지나가도 우리는 서로의 그림자에 뿌리내려 끝내 하나의 생명이 되었다. 거센 폭풍이 몰아칠 때면 따스한 손길로 서로를 감싸 안았고, 메마른 계절이 올 때면 포근한 숨결로 서로를 지켜왔다. 하늘에서 내리는 빛이 사뿐히 가지 끝에 머물면, 그 빛은 기도가 되어 세월의 주름마다 사랑을 새긴다. 천년을 함께한 사랑! 이는 시간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흐르는 시간 속에서도 서로를 잃지 않는 마음이다. 언제나 그 마음 깊은 곳에 빛으로 세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하기에, 우리의 사랑, 영원하리라.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강동윤 출 생 일 : 1963년 10월 19일생 출 신 지 : 경남 창녕
Nov 17
Nov 14
제22회 코러스 페스티벌(KORUS Festival)
워싱턴 한인사회 최대 문화행사인 제22회 코러스 페스티벌(KORUS Festival)이 지난 10월 4일과 5일, 버지니아주 애난데일 K-마켓 주차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올해 축제는 ‘개천절을 기념하는 코러스 추석 대축제’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 문화의 풍요로움을 미주 지역 사회에 알리는 장이 되었다. 이틀 동안 열린 축제는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한국과 미국 커뮤니티가 함께 참여하는 다문화 행사로 자리잡았다. 개막식은 워싱턴 글로리아 크로마하프단의 연주로 시작해 애난데일 일대가 한국의 흥겨운 음악과 향기로 가득 채워졌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전통공연, 한복 패션쇼, K-푸드 시식존, 어린이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되어 세대와 인종을 아우르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특히 관심을 모은 부분은 한국 배우이자 가수 박광현의 공연이었다. ‘미스터트롯3’ 출연으로 미주 한인 사회에서도 잘 알려진 그는 첫날 저녁 메인
Oct 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