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임마철 민화협 뉴욕협의회 대표 상임의장님.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줄여서 부르는 이름 "민화협" 누군가 처음 듣고 민속화를 그리는 사람들의 모임인 줄 알았다던, 그리고 임마철이란 이름을 흘려 들으면 "입마춰"로 들을 수도 있기에, 함께 모여 그림을 그리시는 낭만적인 모임의 대표 다운 이름이라고 들릴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1998년 창단된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민화협은 사회의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00여개의 정당, 종교, 시민사회단체 협의체로 출발한 단체로, 남북 분단 이후 보수 진보 증도를 망라해 민족화해, 그리고 통일의 준비를 의해 결성된 협의체라고 그 홈페이지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임마철 뉴욕협의회 대표상임의장님. 그 89년의 삶을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짧은 K-Radio 스튜디오에서 다 말씀 하실 순 없지만, 인터뷰를 끝내고 나가시며 "굳세어라 금순아!" 이어지는 가수 현인의 목소리에 "이 노래를 듣던 시절에 참 많이 우셨다"고 하신 말씀이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민
Jan 30
임마철 89세의 청년: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뉴욕협의회 대표 상임의장(민화협)
이분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임마철 민화협 뉴욕협의회 대표 상임의장님. 누군가 처음 듣고 민속화를 그리는 사람들의 모임인 줄 알았다던, 그리고 임마철이란 이름을 흘려 들으면 "입마춰"로 들을 수도 있기에, 함께 모여 그림을 그리시는 낭만적인 모임의 대표 다운 이름이라 생각 할 수도 있겠다 저도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 89년의 삶을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다 말씀 하실 순 없었지만, 인터뷰를 끝내고 나가시며 "굳세어라 금순아!" 이어지는 가수 현인의 목소리에 이 노래를 듣던 그 시절엔 참 많이 우셨다고 하셨습니다.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뉴욕협의회라는 이름이 길기도 하지만 자꾸 "화해" 대신 "화합"이 익숙하게 먼저 나오는데, 화합에는 화해가 먼저 있어야 하겠구나 생각하며 이 이름을 몇번이고 읽어 입에 익숙하게 했습니다. 반가운 만남, 곁에 늘 그림자 처럼 함께 다니시는 분이 계셔서 또 마음이 좋았습니다. *1998년 창단된 민족화해협력 범국민
Jan 24
테너 백석종 바리톤에서 테너로 비상. 올 시즌 Metropolitan Opera "나비부인 (Madama Butterfly)"에 비정한 남자
세계의 오페라 무대가 원하고 있는 테너 리스트를 뽑는다면 거기에 백석종(Seok Jong Baek)이 들어 있을 겁니다. 바리톤에서 테너로 바꾼 그 극적인 스토리 부터, 정상급 오페라 가수로 솟아 오르기 까지의 기록적인 시간, 그리고 포효하는 푸치니의 오페라 Turandot에서의 그의 Nessun Dorma. 아마 이런 이유들로 해서 오페라극장들 만큼이나 많은 미디어는 인터뷰를 요청했고, 그래서 자신의 이야기를 수십번 반복해왔을 대한민국 출신, 그리고 뉴욕이 그 완성에 기여한 테너 백석종. 하지만 전화기 너머로 그는 익숙해진 스토리텔링의 시작을 무심하게 지나는가 싶더니, 마치 처음 가는 길을 들어선 듯 발걸음을 빨리했습니다. 지금 Metropolitan Opera가 무대에 올리고 있는 푸치니의 나비부인 (Madama Butterfly)에서 초초상을 하염없이 기다리게 하는 미해군 장교 남편 핑커톤으로 백석종은 섰습니다. 메조소프라노 김효나(스즈키 역
Jan 18
뉴저지로 뉴욕에서 많이 이사 오십니다! 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 이근호 회장
뉴저지에서 뉴욕으로 물을 건너 오는 길도 이젠 예전 같지 않아 반나절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뉴욕과 뉴저지는 허드슨강을 사이에 두고 옆집 만큼 가까운 이웃 입니다. 이근호 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 회장님을 우리 뉴욕 스튜디오에서 맞이했습니다. 5월에 열릴 연례 부동산 박람회가 올해는 뉴저지 차례라며 초대하시니 벌써 기대를 하게 됩니다. 지난달 전국적으로 주택 매물 수가 크게 증가했 다는 소식을 Realtor.com 에서 본 것 같다고 인사를 나누며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
Jan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