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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유급 가족휴가 직무 보호 확대…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도 적용
<앵커> 뉴저지주가 유급 가족휴가를 사용한 근로자에 대한 직무 보호 범위를 크게 넓혔습니다. 그동안 보호 대상에서 제외됐던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도 휴가 후 해고 걱정 없이 직장에 복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뉴저지주가 유급 가족휴가 사용 시 직무를 보호받을 수 있는 대상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지난 17일, 가족휴가법 개정안에 서명했으며, 이로써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도 가족휴가 후 법적으로 직무 보호를 받게 됐습니다. 이번 개정의 가장 큰 변화는 적용 기준 완화입니다. 기존 법은 직원 수 30명 이상 사업장에서 12개월 이상 근무하고 최근 12개월 동안 1,000시간 이상 일한 근로자만 직무 보호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하지만 개정안에 따라 적용 사업장 기준은 15명 이상으로 낮아졌고, 근속 요건은 3개월 이상, 근무 시간은 최근 3개월 250시간 이상으로 크게 완화됐습니다. 주정부는 이번


오바마케어 보조금 종료 여파…뉴욕주 민간 보험 가입자 줄고 에센셜플랜 늘어
<앵커> 올해부터 오바마케어 추가 연방 보조금이 종료되면서 뉴욕주 민간 건강보험료가 크게 오르자, 민간 오바마케어 가입자는 줄어든 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에센셜플랜 가입자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올해부터 오바마케어, 즉 건강보험개혁법에 따른 추가 연방 보조금이 종료되면서 뉴욕주 민간 건강보험 시장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뉴욕주 보건국이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초 기준 민간 오바마케어 보험 가입자는 20만 6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 감소했습니다. 반면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 건강보험 프로그램인 에센셜플랜 가입자는 증가했습니다. 보건국 데이터에 따르면, 에센셜플랜 가입자는 전년 대비 약 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오바마케어 보조금 종료로 보험료가 급등하면서, 많은 가입자들이 민간 보험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비용 부담이 적은 대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


뉴욕 간호사 파업 9일째, 맘다니.버니 샌더스 시위연대
<앵커> 뉴욕시 간호사 파업이 9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버니 샌더스 연방 상원의원이 간호사 파업시위 현장을 직접 찾아 간호사을 지지했습니다. 임금 인상과 인력 확충, 안전한 근무 환경을 요구하는 간호사들과 병원 측의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간호사 파업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 입니다. 뉴욕시 뉴욕-프레스비테리언 병원, 마운트 시나이 병원, 몬테피오레 병원 소속 간호사 수천 명이 참여하는 파업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20일, 한파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간호사 파업 시위현장에 합류해 연대를 표명했습니다. 이날 두 사람은 마운트 시나이 웨스트 병원 앞에서 파업 중인 간호사들을 만나 격려했으며, 맘다니 시장은 간호사들에게 도넛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에는 수백 명의 간호사와 지지자들이 모여 두 정치인의 발언에 큰 환호를 보냈습니다. 파업에 참여


호컬 뉴욕주지사, 2,600억 달러 예산안 발표
<앵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총 2,600억 달러 규모의 역대 최대 예산안을 공개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향후 최소 2년간 소득세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예산안은, 보육, 치안, 교육 및 의료에 집중됐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 입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20일 화요일, 뉴욕주 의회에서 2026~2027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총예산 규모는 2,600억 달러로, 지난해 제안된 2,520억 달러를 웃도는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호컬 주지사는 특히 보육 지원 확대를 핵심 정책으로 제시했습니다. 뉴욕시에서는 2세 이상 아동을 대상으로, 그 외 지역에서는 4세 이상 아동을 대상으로 무상 보육을 확대하는 이른바 ‘2-케어(2-Care)’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총 45억 달러를 배정했습니다. 이는 현 예산 대비 17억 달러 증액된 규모입니다. 호컬 주지사는 늘어난 예산 균형을 맞추기 위해 소득세는 인상하지


마이키 셰릴, 뉴저지 제57대 주지사 공식취임
<앵커> 4선 연방 하원의원을 지낸, 전직 해군 헬기 조종사이자 검사 출신인, 마이키 셰릴 주지사의 제57대 뉴저지 주지사 공식 취임식이 오늘(모닝 20일) 열렸습니다. 셰릴 주지사는 취임식 연설을 통해 민주주의 가치와 헌법 정신을 강조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 입니다. 마이키 셰릴 주지사는 20일 화요일 오전, 뉴저지 뉴어크(Newark)에 위치한 'NJ퍼포밍 아츠 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전직 해군 헬기 조종사이자 연방 검사 출신으로, 4선 연방 하원의원을 지낸 셰릴 주지사는, 뉴저지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주지사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셰릴 주지사는 지난 11월 본선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지지를 받은 공화당 후보, 잭 치아타랠리를 약 14%포인트 격차로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셰릴은 선거 기간 동안 고물가의 원인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지목하며, 취임 직


"김민재, 이강인 선수 소식 전해드려요"
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PSG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민재, 이강인 선수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VA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 수십 년 만의 학군 재조정… '과밀 해소가 목표'
<앵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가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전면적인 학군 경계 조정에 나섭니다. 일부 학교의 과밀 문제를 완화하고, 학군 구조의 비효율성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학교 이사회는 이번 주 최종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입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가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대규모 학군 경계 재조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육 당국은 이번 조치가 일부 지역의 학생 과밀 문제를 완화하고, 학군 구조의 비효율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군 재검토는 1년 넘게 진행돼 왔으며, 교육청은 외부 컨설팅 기관을 고용해 전면적인 분석을 실시했습니다. 지난해 학교 이사회는 교육감이 5년마다 카운티 전반의 학군 경계를 검토하도록 하는 정책을 새로 도입했습니다. 학교 이사회 의장인 샌디 앤더슨은 학군 조정이 매우 복잡한 작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학교의 학생 수를 조정하면 다른


뉴욕시 간호사 파업 8일째, 협상 난항
<앵커> 뉴욕시 역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될 간호사 파업이 20일인 오늘로 여드레째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노사 간의 협상은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성영화 기자입니다. 뉴욕주 간호사협회 소속 간호사들은 지난 주말에 이어 20일 마운트 사이나이와 몬테피오레 등 주요 병원 앞을 지키며 피켓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간호사들의 핵심 요구 사항은 적정 인력 배치 기준 마련과 직장 내 폭력으로부터의 보호, 그리고 건강보험 혜택 유지입니다. 한 현장 간호사는 "병원측은 간호사들이 돈 때문에 파업한다고 주장하지만, 우리의 제1 목표는 환자의 안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9일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에는 알 샤프턴( Al Sharpton ) 목사 등 시민권 운동가들과 시의회 의장까지 시위에 동참하며 이번 사태를 단순한 노사 갈등을 넘어선 인권 문제로 규정하기도 했습니다. 파업이 2주 차에 접어들면서 간호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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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진짜 이야기를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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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미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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