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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스보석 금,은,보석 대박 할인 판매 행사
장소: KCS 커뮤니티 센터 (대강당 홀) 203-05 32 nd Ave.Bayside,NY 기간: 10월 24일 (월요일) - 27일 (목요일) 4일간 시간: 10시 - 6시 대중교통 버스 Q28 또는 Q31 32 Ave & 201st. Bus Stop 1) 스위스 골드 바, 은 바, 코인 특별 할인 판매 2) GIA 공인 감정 서 선별 대세일 3) 인기상품 “흔들리는 댄싱 다이아몬드 목걸이" 세일 4) 무료 청소, 무료 감정 5) 원가로 주얼리 수리 6) 안쓰는 장롱 속 주얼리 현금으로 매입 7) 프로포즈 용 다이아몬드 반지 8) 오래된 주얼리 리모델링
- 친구교회 방송설교 10월 21일(금) 6:30 AM
담임목사: 빈상석 TEL : 718-760-5346 주소: 252-00 Horace Harding Expwy., Little Neck, NY 11362 홈페이지 : https://nyfriends.org/
- 선한목자교회 방송설교 10월 19일(수) 6:30 AM
담임목사: 박준열 TEL. (917) 514-0369 주소: 211-06 48th Avenue Bayside, NY 11364
- 새누리장로교회 방송설교 10월 18일(화) 6:30 AM
담임목사: 김형석 Tel : 718.224.8700 주소: 2010 Utopia Pkwy Whitestone, NY 11357 홈페이지 : https://www.saenuriny.com/
- 학자금 대출탕감 2,200만건 신청, 집행 정지
<앵커> 바이든 행정부의 학자금 대출 탕감 신청 건 수가 2,200만건을 넘어선 가운데 공화당이 집권한 6개 주에서 제기한 집행 중단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져 학자금 대출 탕감 정책에 일시 중단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이로인해 중간 선거에 표심을 잡으려던 바이든 정부의 정책에도 제동이 걸렸는데요. 자세한 소식전형숙 기자의 보돕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학자금 대출 탕감 시행에 일시 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제8연방순회항소법원은 21일 공화당이 집권한 6개주- 사우스 캐롤라이나, 아이오와, 미주리, 네브라스카, 아칸소, 캔자스 등이 공동으로 제기한 집행 중단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해당 프로그램의 시행을 중단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앞서 해당 주들이 제기한 학자금 대출 탕감 일시 중단 요구 소송에 대해 20일 연방 법원과 대법원이 모두 해당 소송을 기각하면서 학자금 대출 탕감은 23일부터 시행 예정이었으나 해당 주들은 즉시 항소했고 기각된 지 하루 만에 제 8연방 순회 항소 법원은 다음 판결까지 학자금 대출 탕감의 시행을 중단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23일부터 순차적 지급이 이뤄지려던 학자금 대출 탕감은 전면 중단됐습니다. 바이든 정부는 지난 17일부터 연방 학자금 융자 탕감 신청을 받기 시작했으며 23일까지 2,200 만건이 넘는 신청자가 학자금 대출 탕감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바이든 정부는 연소득 개인 12만5,000달러 미만, 부부합산 25만달러 미만인 연방 학자금 대출자는 최대 1만달러, 팰 그랜트 수혜자는 최대 2만달러까지 학자금 대출을 탕감받을 수 있다고 밝혔으나 이번 제8연방순회 항소 법원의 학자금 탕감 보류 명령으로 인해 학자급 대출 탕감은 최종 판결까지 지급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이로인해 오는 11얼 8일 중간선거에서 다수의 표심을 다수 얻으려는 바이든 정부의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입니다. 백악관은 연방 항소 법원의 학자금 대출 탕감 시행 일시 중단 명령에도 불구하고 탕감 신청 접수는 계속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공화당측은 해당 정책이 의회의 예산 지출 권한을 침해한 행정부의 월권이라고 비판하고 있으며 세금 낭비로 인한 공공 서비스 악화로 인해 다수의 미국민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캐시호컬 주지사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강화 법안 서명
<앵커> 뉴욕주에서 가정폭력 피해자를 보호하는 법안이 강화됩니다. 가정 폭력 내 가해자의 무기소지가 위험하다고 판단될 경우 법원은 이에 대한 압수 명령을 내릴 수 있고, 가정 폭력으로 인한 보험 청구 시 관련 메일을 가해자가 함께 사는 집이 아닌 제2의 주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형숙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주에서 가정 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 조치가 강화됩니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18일 가정 폭력 잠재 요소가 있는 가정 내에 가해자의 무기를 압수할 수 있는 법안 6363A를 포함해 가정 폭력 피해자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내용 등의 5개 관련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팬데믹 이후 가정 폭력 신고 건수가 급증한 데 대해 우려를 갖고 있다고 전하면서 뉴욕주민들이 폭력에 노출된 자신과 부양자녀 등을 보호하고 제2의 삶을 찾는 데 더 많은 도음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Governor Kathy Hochul> 호컬 주지사가 이 날 서명한 법안에 포함된 7263A는 보험 보상 청구 시 관련 메일들을 자택이 아닌 제2의 주소로 받는 것을 가능토록 하며 피해자들은 관련 서신을 우체국이나 쉘터, 지인의 주소 등 제 2의 주소 중 개인 연락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해당 법안을 발의한 존리우 뉴욕주 상원의원은 “가정 폭력 이후 받게 되는 정신 건강 서비스나 의료 보험 등에 대한 보험 청구 양식, 청구 확인 등에 대해 가해자가 함께 살고 있는 집으로 송부할 경우 제2의 폭력으로 이어지거나 사생활 노출 등의 우려로 의료 기관 방문 자체를 기피하는 경우가 있다고 전하면서 해당 법안은 피해 가정의 자녀에게도 적용되며, 향후 피해자들이 좀 더 안심하고 지역 사회 공공 서비스나 치료를 받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지혜 뉴욕 가정상담소장은 “한인 커뮤니티를 포함한 이민자 가정에서 가정 폭력 피해자들은 가해자에 대항하거나 피해 도움 요청이 더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면서 뉴욕주의 피해자 개인 정보 보호 조치로 인해 가정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는 한인 가정이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 사회 도움을 요청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Garden of Hope 대표 Kristen Chi는 팬데믹 이후 아동 학대 사례가 급증했으며 가정 내 정신 건강 장애우와 함께 지낼 경우 이러한 폭력 사건이 발생하는 빈도는 더욱 높아진다고 설명하면서 뉴욕 가정 상담소나 가든 오브 호프 등을 통해 피해 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청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뉴욕주는 이 달을 가정 폭력 인식의 달로 선포하고 가정 폭력 피해자를 돕는 각종 지원책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뉴욕주 차량국에서는 가정 폭력 근절 차량 번호판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며 뉴욕주 정부는 2022~2023 회계연도에 9000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해 가정 폭력 및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실종된 프린스턴 여대생 시신으로 발견
<앵커> 실종됐던 프린스턴 대 여학생이 기숙사 근처에서 일주일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전액 장학생으로 프린스턴 대 3학년에 재학중이던 사망 학생은 맥캔지에서 인턴십을 수행했고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 사회 봉사 활동도 꾸준히 해왔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전형숙 기자의 보돕니다. 프린스턴 대학 3학년에 재학중이던 미스라 우네티(Misrach Ewunetie)가 실종된 지 일주일만인 20일 기숙사 근처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사망 학생은 지난 14일 오전 3시 경 학교 기숙사인 스컬리 홀(Scully Hall)에 들어가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보인 뒤 종적을 감췄으며 가족들은 이후 주말 동안 미스라와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장 시간 연락이 닿지 않아 이상함을 느낀 가족들은 실종된 지 이틀만인 지난 16일 실종 신고를 했고 대학측은 기숙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보 메시지를 띄우고 우네티를 본 학생이 있는 지를 수소문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망 학생의 오빠인 유니버스 우네티(Universe Ewunetie)는 “ 동생은 늦은 시간에 돌아다니는 생활습관을 가지지 않았는 데 새벽 3시에 기숙사에 들어갔다는 사실이 의아하다면서, 평소에 사려 깊고 친절했던 자신의 여동생이 어떠한 이유로 실종이 됐고 사망에 이르게 됐는 지 믿기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사망 학생 가족들> 경찰에 따르면 시신은 뉴저지 프린스턴 대학 캠퍼스 내 기숙사에서 약 0.5마일 떨어진 테스트 코트 뒤 부지에서 발견됐으며 외상이 전혀 없고 살해 흔적도 없었습니다. 우네티의 시신은 부검을 위해 미들섹스 카운티 검시관실로 옮겨졌습니다. 미스라 우네티는 올해 20살로 사회학 학위 취득을 준비하면서 컴퓨터 응용 프로그램 자격증도 취득하는 가 하면 지난2년동안 맥캔지와 미국 내 은행들에서 인턴십을 수행하는 등 성실히 학교 생활을 수행해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 내 자원 봉사 활동도 꾸준히 참여했으며 자신의 출신지인 오하이오주 클리브 랜드 푸드 뱅크에서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수년 동안 자원봉사를 이어왔습니다. 학교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 우네티의 사망으로 대학은 큰 슬픔에 빠졌다고 밝히며 사망 학생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바이며, 향후 미스라 우네티를 기리는 추모회를 학교 차원에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신적인 고통이 있거나 고민이 있는 학생의 경우 언제든 상담사와 연결이 되는 학교 전화 번호(609-258-314/ 609-258-3141)가 있으니 도움을 청하라고 당부했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파워인터뷰]_이지혜 뉴욕 가정상담소장
네 오늘 파워 인터뷰에서는 뉴욕주 가정 폭력 인식의 달을 맞아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가 서명한 가정 폭력 피해자를 보호하는 법안에 대해 뉴욕 가정상담소 이지혜 소장과 함께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지사가 서명한 가정폭력 피해자를 보호하는 법안이 한인 가정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 2. 최근 한국에서 벌어진 가정 폭력 사건 중 접근 긍지 명령을 받은 50대 남성이 자신의 아내를 길에서 살해한 사건에 대해 뉴욕에 계신 동포들도 분노를 많이 느꼈다. 뉴욕에서도 이러한 유사한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가 있다면 어떻게 막을 수 있는가? 3. 뉴욕주 정부에 배정된 2022~2023 회계연도 예산, 가정 폭력이나 성폭력 피해자를 돕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하는 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용되는가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호컬 주지사, 젤딘 후보 범죄대책 비판
<앵커> 뉴욕주 본선거가 이제 2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뉴욕주 주지사직을 놓고 경쟁중인 민주당 캐시호컬 주지사와, 공화당 젤딘 후보자의 지지율 격차가 큰 폭으로 좁혀지면서, 막판 선거 전이 뜨겁습니다. 젤딘 후보자가 뉴욕의 높은 범죄율을 잡지 못하고 있는 호컬 주지사를 비난하는데 대해, 호컬 주지사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젤딘 후보자의 범죄 대책을 비판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11월 8일 본선이 이제 20 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뉴욕 주에서 치러지는 본 선거 가운데 주지사직 선거가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공화당 리 젤딘 후보가 꾸준히 민주당 캐시 호컬 현 뉴욕 주지사를 추격하며 격차를 바짝 줄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화요일 퀴니팩 대학이 발표한 설문 조사 결과, 호컬 주지사가 50%의 지지율은, 젤딘 후보가 46%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두 후보자 간의 격차는 단 4%포인트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보다 하루 전 발표된 시에나 칼리지 설문조사 결과는, 호컬 주지사는 젤딘 후보를 11% 포인트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3주 전 대비 격차가 6%포인트 좁혀진 결과입니다. 젤딘 후보가 뒷심을 발휘하면서, 주지사 직 선거 경쟁은 본선이 다가올 수록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식 지지와 후원을 받고 있는 젤딘 후보는, 뉴욕시의 범죄율 급증을 지적하며, 호컬 주지사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의 캠페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19일 저녁 언론 인터뷰를 통해, 주지사직 선거 경쟁에서 가장 쟁점이 되고 있는 범죄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뉴욕시 모든 열차마다 카메라 설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찰 배치 인력을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젤딘 후보자는 총기 소지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서 범죄율을 잡겠다고 공약하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젤딘 후보가 모든 사람이 총기를 소유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며, 총기 소유가 많아질수록 사회가 안전해진다고 믿는 인물이라고 지적하며, 그는 호컬 주지사가 촉구한 10대 청소년들의 총기 소지 금지와, 뉴욕 주 내 총기 소지를 위한 신원 조회에 반대했던 인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불법 총기 소지 문제에 대한 해결책 없이 범죄율을 논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주민들이 가족을 부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합리적인 부동산 시장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 등을 통해 살고 싶은 뉴욕주로 만들길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자신은 이곳에서 자라고 컸으며, 더 나은 뉴욕 주를 만들기 위해 일해왔으며 앞으로도 일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젤딘 후보자의 단독 언론 인터뷰 역시 이번 주말로 예정돼 있는 가운데, 뉴욕주 유권자들이 범죄 문제 해결을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여기고 있으며, 이어 낙태권 자유 문제, 경제 활성화 문제를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조사되며, 두 후보자 모두 범죄 문제에 대해 집중하며 막판 선거 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뉴욕 한인사회 최대 축제 코리안 페스티벌 10월 23일 맨해튼 유니온 스퀘어
뉴욕일원 한인 사회 최대 축제인 2022 코리안 페스티벌이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맨해튼 한복판인 유니온 스퀘어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 공연과 문화, 체험, 전시, 교육 등으로 각기 나뉘어 진행되며 뉴욕한인회측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한 자리에 마련되는 종합 문화 축제의 장으로 치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후 1시 특설 무대가 마련되는 데 이자리에는 정치인 및 커뮤니티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가하는 공식행사가 진행되며 행사 전체 사회는 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 씨가 맡을 예정입니다. 오후 2시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 브랜드 공연인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채향순세종전통예술단(대표 채향순)의 전통 문화공연이 이어지며 특히 공연 중 엿가위춤 시간에는 공연단이 관객석으로 내려와 한국에서부터 준비한 엿을 관람객들과 나누는 이벤트를 갖을 예정입니다. 이어 오후 4시에는 뉴욕대학교 케이팝 그룹인 케네스(KNESIS)가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후 4시 30분에는 대한태권도협회 뉴욕지부의 태권도 퍼포먼스가 이어지오후 5시에는 관람객과 함께 하는 강강수월래를 끝으로 공연 대단원을 마무리 합니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대표적인 한국 전통 문화인 씨름대회가 펼쳐질 예정인데 오후 1시부터 열리는 씨름대회는 일반부, 여성부, 청소년부로 구분되며, 각 체급별로 트로피와 부상으로 갈비세트가 수여됩니다. 씨름대회는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뉴욕한인회(212-255-6969) 및 뉴욕대한씨름협회(718-968-5445)로 신청할 수 있고 행사 당일 낮12시부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합니다. 또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미주지역본부에서는 한국의 오키드를 선보이며, 이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운영하며 문화체험으로는 송편 빚기와 한복 체험, 윷놀이, 제기차기, 갓 만들기, 투호던지기, 사방치기, 민화체험, 딱지접기 및 치기, 공기놀이 등 다채로운 무료 참여 전통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뉴욕한인회는 미 주류사회는 물론 뉴욕을 찾은 전 세계인에 동해와 독도 관련 역사적 진실을 알리기 위해 동해 및 독도 보관을 운영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동해 표기의 국제적인 확산을 촉진하고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독도 모형 채색하기, 독도 목걸이와 독도 머리띠 만들기 행사를 비롯해 미니 독도 연 날리기, 독도 판화 찍기, 독도에 메시지 전하기 등이 마련됩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코리안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가 후세들과 미 주류사회에 널리 확산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뉴욕 일원 한인사회의 결속은 물론 미국 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뜻 깊은 이번 행사에 한인사회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뉴욕시 공립학교, 망명신청어린이 등록으로 재정적 위기 직면
<앵커> 망명 신청 어린이가 대거 등교를 시작하면서, 뉴욕시 공립학교들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을 수용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3,400만 달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김유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뉴욕시 공립학교에 망명 신청 어린이가 대거 등교함에 따라, 재정적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래드 랜더 뉴욕시 감사원장에 따르면, 뉴욕시 공립학교에 등록한 약 6,100명의 학생을 포함해 1만 9천여명의 이민자들이 최근 뉴욕시에 도착했습니다. 특히 전 보로에 걸쳐 퀸즈에 가장 많은 망명 신청 어린이가 등록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랜더 감사원장은 지난 18일 성명에서 "영어 실력이 매우 부족하고, 학업 수준도 들쑥날쑥할 뿐만 아니라 특수교육이 필요하거나 극복해야 할 극심한 트라우마가 있는 이 학생들에 대한 광범위한 학업 및 사회적, 정서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데이빗 뱅크스 뉴욕시 교육감과 교육국, 학부모 자원 봉사자, 그리고 교육 전문가들이 두 팔 벌려 그들을 환영하고 헌신한 것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랜더 감사원장 사무실은 뉴욕시 공립학교에 입학하는 망명 신청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선 대부분 학교의 주요 자금원인, '공정교육예산(Fair Student Funding)'에 3,400만 달러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추정했습니다. 랜더 감사원장은 이러한 신입생들을 포용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학교들이, 연방기금이 도착할 때까지 현재의 자원으로 버틸 수 없다면서 공정교육예산의 즉각적인 할당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육국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망명 신청 어린이 유입으로 학생 수가 증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학교에 현금지원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나다니엘 스타이어 교육국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신입생 등록에 대해, 학교에 2,500만 달러를 직접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액수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데이빗 뱅크스 뉴욕시 교육감은 "이민 상태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이 양질의 공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공립학교가 그 약속을 계속 이행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공립학교의 예산은, 10월 31일 학생들의 등록이 확정된 후 조정됩니다. 이에따라 예상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등록한 학교에 대해 추가적인 자금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K-라디오 김유리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파친코' 이민진 작가, 올해 영예의 작가상 수상
지난 18일 화요일, 맨해튼 알고퀸 호텔(Algonquin Hotel)에서 소설 파친코를 쓴 이민진 작가가 뉴욕주 도서협회에서 선정한 '올해 영예의 작가상(Writer’s Hall of Fame)'을 수상했습니다. 이 날 시상식에는 이민진 작가 외 다른 장르의 3명의 수상자도 참석했으며, 작가, 출판업계, 도서관 관계자, 브로드웨이 뮤지컬 작가 등 각계 관계자들이 자리했습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파워인터뷰]_이지혜 뉴욕 가정상담소장](https://static.wixstatic.com/media/1979ab_a5c357b657a14b5da3bccc740a295c7b~mv2.jpg/v1/fit/w_176,h_124,q_80,usm_0.66_1.00_0.01,blur_3,enc_auto/1979ab_a5c357b657a14b5da3bccc740a295c7b~mv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