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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비드19 확산세, 맨해튼 일부 지역 양성률 20% 이상

    <앵커> 한동안 주춤했던 코비드19이 다시 확산하는 모양새입니다. 맨해튼 일부 지역에서는 코비드19 양성률이 20%를 넘어섰는데, 특히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Q.1과 BQ.1.1에 감염된 비율이 늘고 있어 겨울철 재확산이 우려됩니다. 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동안 수그러들었던 코비드19 바이러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최근 뉴욕시 데이터에 따르면, 코비드19 바이러스가 겨울철을 앞두고 다시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맨해튼 일부 지역의 코비드19 양성률이 다시 20%를 넘어서며 급속도로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19일 발표된 시 데이터를 살펴보면, 맨해튼의 헬스키친(Hell's Kitchen) 지역의 경우 7일 연속 양성률의 경우 최대 22.5%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뉴욕시에서 가장 높은 양성률로, 전날까지만 해도 20%가 넘는 지역은 없었던 것을 고려할 때 바이러스가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더불어 맨해튼에서 지난 7일간 인구 10만 명당 코비드19 신규 확진자가 172.7명 발생해, 최근 2주 사이 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뉴욕시 전역에 걸쳐 7일 평균 신규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초까지 꾸준히 하락해왔으며, 그 이후 하루 평균 확진자 사례는 약 1,800~2,200명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수치를 유지해왔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지난 몇 주 사이 새로운 오미크론 하위 변위에 속하는 BQ.1과 BQ.1.1이 조용한 확산을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자료에 따르면, 이 변이 바이러스는 뉴욕 지역에서 점점 널리 퍼지고 있는 추세로, 겨울철 코비드19 재확산에 대비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BQ.1과 BQ.1.1 변이는 모두, 현재까지 가장 백신 회피 능력과 전파력이 높다고 알려진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로 확산세가 가파릅니다. 보건당국의 최근 변이 바이러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일주일간 코비드19 확진자 중 BQ.1과 BQ.1.1 변이가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11.6%, 8.6%로 2주 전 4.1%, 1.9%보다 증가했습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이 두 하위 변이 바이러스가 뉴욕 코비드19 사례의 최대 36.6%를 차지할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국 수준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추정치 2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K-라디오 김유리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생각, 그 위대한 힘

    생각, 그 위대한 힘 인간의 생각의 한계는 어디 까지 일까? 우리의 각 세포마다 생각을 하고 우리의 각 기관마다 독자적으로 생명을 영위하고 있다. 인간은 생각하는 대로 흘러 가고 그 생각은 신체에 미치고 그 범위는 무궁 무진 하다

  • 더나눔하우스 중독 전문 상담사 자격증 시험

    지난 10월 6일 AAPC (Alcohol Addiction Professional Counseling) 중독 전문 상담사 자격증 시험이 뉴욕에서 있었습니다. 이는 한국 보건복지부 산하 직업능률개발원에등록된 민간자격증(등록NO 제 2016-001281)입니다. AAPC 자격 취득자는 미국 중독 전문가 협회 NAADAC 국제 중독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됩니다. 응시 조건으로는 고졸 및 이와 동등한 학력으로 총 100시간의 중독관련 5과목(15학점)을 이수하고 약간의 중독 상담 관련 실습을 필해야 합니다. 교육과정은 알코올 중독학, 중독 약물학, 중독 상담 윤리, 중독 전인치유 1, 2급과 성경적 중독 상담 치료 (1급에 한함)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인간이 왜? 중독물질에 노출되는가? 인간을 중독시켜 폐인화 되게 하는 세상의 중독물질은 무엇이며, 어떤 성질을 가지고 있는가? 중독은 어떻게 예방하며, 이미 중독된 사람들을 어떻게 치료해야 되는가? 그리고 중독자와 함께 거주하며 고통 받고 있는 가족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중독을 원천적으로 예방하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AAPC 과정을 통해 중독과 관련된 예방, 치유 상담, 교육 등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 기술 등을 습득 후 교회 및 사회에서 중독관련 사역을 통해 중독자들과 그 가족들의 회복을 도울 수 있게 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확대 되고 있는 중독문제는 개인, 가정, 사회, 국가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AAPC는 한국의 새움평생 교육원(대표 김도형 박사)이 주관하고 미국은 뉴욕 더나눔하우스(대표박성원 목사)가 총괄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뉴욕 더나눔하우스 박성원 목사(718-683-8884)에 문의하면 됩니다. K-라디오 손윤정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대뉴욕한인상공회의소 정기이사회 개최

    뉴욕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김성권)는 18일 플러싱 삼원각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김성권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9월24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LA 현지에서 마케팅투자협약을체결한 것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뉴욕한인회페스티벌에경북5개기업과함께 참여하는 것에 대해 이사들과 논의했습니다. 또한박상돈씨를 새로운 상임이사로 영입했습니다. K-라디오 손윤정 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뉴욕 한국문화원, 한국 만화 특별전 개최

    뉴욕한국문화원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공동으로 문화원 내 갤러리 코리아에서 오는 10월 31일(월)부터 12월 16일(금)까지 한국의 대표 웹툰을 소개하는 전시, 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미국 만화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22 아이즈너 어워즈’ 베스트 웹코믹 부문 후보에 오른 <나빌레라>와 드라마로도 세계적 인기를 얻은 <여신강림>, 조선 22대 왕 정조의 로맨스를 다룬 <옷소매 붉은 끝동> 등 현대적 감각의 웹툰과 전통적 소재와 예술미를 고루 갖춘 웹툰이 균형 있게 소개됩니다. K-라디오 손윤정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랜달스 아일랜드 이주자 구호센터 개장

    <앵커> 뉴욕시가 망명 신청자들을 위해 랜달스섬에 마련한 긴급 구호센터가 오늘(19일)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부터 뉴욕시에 도착한 독신 남성은 이 시설로 이송될 계획인데요,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랜달스 아일랜드 아이칸 스타디움 주차장에 설치된 이주가 구호센터가 19일 정식 오픈했습니다. 8만5천 평방피트에 32만5천 달러를 들여 지어진 이 시설은 여러 개의 텐트와 트레일러로 구성돼 있으며, 이주자들이 영구적인 목적지로 이동하기 전 3일정도 머무는 임시 거처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뉴욕시는 이 시설에 독신 남성 5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하루 세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과, 샤워시설, 와이파이가 설치된 레크리에이션 룸, 국제 전화가 가능한 전화시설과 세탁소 등이 설치돼 있어 망명 신청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중 언어가 가능한 직원들이 망명 신청자들을 맞이하고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긴급 구호센터는 홍수에 취약하다는 우려를 고려해 비와 바람을 견딜 수 있도록 디자인 됐습니다. 시 당국은 구호시설이 70도까지 난방이 가능하고, 시속 90마일의 바람을 포함한 다양한 기상 조건을 견딜 수 있으며, 홍수가 발생할 경우 대피 계획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달 초 에릭 애덤스 시장은 최근 몇 달 동안 2만 명 이상의 이주민이 뉴욕에 도착해 시내 대피소 시스템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다며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애덤스 시장은 계속 밀려드는 이주민으로 인해 10억 달러 이상의 비용이 들 것이라면서 연방과 뉴욕주에 망명 신청자들 처리 문제를 적극 도와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최근 바이든 대통령이 국경 통과를 막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발표한 이후 뉴욕시로 유입되는 망명자 수는 다소 줄어드는 추세인데요, 시장실은 19일부터 버스로 항만청에 도착한 이민자들을 랜달스 아일랜드 구호센터로 이송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여성과 아이들은 구호시설 대신 미드타운에 마련된 호텔에 묵을 예정입니다. K-라디오 손윤정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공화당 리젤딘 후보, 캐시 호컬 주지사 바짝 추격중

    <앵커> 이제 뉴욕주와 뉴저지 주에 본선거가 3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 뉴욕주 주지사직을 놓고 경쟁중이 공화당 리 젤딘 후보가 캐시호컬 주지사와의 격차를 계속해서 좁히며, 바짝 추격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하예 기자의 보도입니다. 11월 본 선거가 이제 3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최근 발표된 여론 조사 결과, 뉴욕주 주지사직 본선에 출마하는 공화당 리 젤딘 후보가 캐시호컬 주지사를 바짝 추격하며, 격차를 좁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에나 칼리지가 17일 오후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컬 주지사는 젤딘 후보자를 11% 포인트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시에나 컬리지가 3주 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호컬 주지사가 젤딘 후보를 17%포인트 격차로 따돌리던 것에 비해 6% 포인트 좁혀진 수치입니다. 이번에 발표된 설문조사 결과는 10월 12부터 14일 사이, 707명의 뉴욕주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 범위는 +_4.9% 포인트 입니다. 시에나 칼리지가 설문조사를 발표한 지 몇 시간 후 공개된 퀴니팩 대학 자체 설문조사 결과는 격차가 더 좁혀진 것으로 드러나 호컬 주지사 측에 긴장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퀴니팩 대학은 1617명의 뉴욕 주 유권자를 상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호컬 주지사가 50%의 지지율은, 젤딘 후보가 46%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두 후보자 간의 격차는 단 4%포인트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퀴니팩 대학 설문조사의 오차 범위는 +_2.4%입니다. 민주당 텃밭인 뉴욕주에서 이 같이 공화당 후보자의 지지율이 민주당을 바짝 추격하면서, 20년 만에 뉴욕주 주지사직을 되찾으려는 공화당 측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공화당 소속 후보가 뉴욕 주지사직에 당선된 건, 1994년 주지사 선거에서 마리오 쿠오모 전 주지사를 누르고 당선되는 이변을 일으키며, 이후 3 선을 역임하며 1995년부터 2006년까지 뉴욕주 주지사직을 지낸 조지 퍼타키가 마지막 이었습니다. 마리스트 칼리지가 가장 최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는 유권자 사이에서 호컬 주지사와 젤딘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8% 미만인 것으로 집계됩니다. 전문가들은, 호컬 주지사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젤딘 후보가 11월 본선에서 승리하려면, 현재 뉴욕주 유권자 사이에서 가장 쟁점이 되고 있는 범죄 문제 해결 방법과 낙태권 자유 문제, 경제 활성화 문제에 대한 구체적이고 정확한 대안이 제시 되야 한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뉴욕 주지사직에 도전 중인, 공화당 젤딘 후보는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부터 공식적인 지지를 얻고 있으며, 젤딘 후보의 정치모금 운동을 트럼프 소유 뉴저지 리조트에서 개최하는 등, 소셜 미디어와 오프라인을 통해 공화당 젤딘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있습니다. 또 미 화장품 대표 브랜드로 창립 7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에스티 로더가의 상속자로 알려져 있는 억만장자 로널드로더(72) 역시 젤딘후보에게 막대한 자금을 후원하며,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 뉴욕주의 강력범죄를 조명하며 호컬 주지사를 비판하는 내용의 광고를 TV에 내보내며 젤딘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시에나 칼리지 여론조사 결과 호컬 주지사는 뉴욕시에서 70%대 23%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가장 강력한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호컬 주지사에 호감도 조사에서는 응답 유권자의 45%가 호감을 느낀다고 응답한 반면, 41%가 비 호감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52%가 호컬 주지사가 뉴욕주 주지사 직을 잘 감당하고 있다고 응답한 데 반해, 56%는 뉴욕주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뉴욕주 연방 상원의원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인, 민주당의 척 슈머 현 상원의원과 공화당 조 피니언 후보 사이의 지지율은 57%대 37%로 슈머 의원이 20%포인트 격차로 크게 앞서고 있으며, 뉴욕주 검찰총장 선거를 앞두고 있는 민주당 레티샤 제임스 현 검찰총장은 54%의 지지율로 40%의 지지율을 얻고 있는 공화당 마이클 헨리 후보를 14% 포인트 앞서고 있습니다. 뉴욕주 감사원장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의 톰 디나폴리 현 주 감사원장 역시 54%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30%의 지지율을 기록 중인 공화당의 폴 로드리게스 후보를 20%포인트 넘는 격차로 따돌리고 있습니다. 디나폴리 감사원장은 2007년부터 뉴욕주 감사원장으로 재직해왔으며, 이번 선거를 통해 다섯번 째 연임에 도전합니다.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뉴욕주, 실업보험 사기 방지 위해 다중인증 방식 도입

    <앵커> 뉴욕주 노동국이 실업보험 사기로부터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다중인증 방식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방식은 두 가지 이상의 인증요소를 통해 보안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실업보험 데이터와 정보 접근에 추가적인 보호 기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소식 김유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코비드19 팬데믹 절정기에 실업수당을 이용한 수십억 달러의 사기 사건이 보고됨에 따라 웹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뉴욕주 노동국은 18일, 뉴욕 시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사이버 보호를 제공하기 위해, 실업보험 시스템 전반에 걸쳐 새로운 다중인증 이니셔티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캐시호컬 주지사가 10월을 사이버 보안 인식의 달로 지정한 것과 궤를 같이합니다. 다중인증 방식은, 로그인 시 사용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문자 메시지 또는 모바일 앱 푸시 알림으로 전송되는 코드 등 두 가지 이상의 인증요소를 사용하는 IT 인증 보안기술입니다. 로그인 정보가 손상된 경우, 개인의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방식입니다. 이 새로운 보안 조치를 통해 실업보험 데이터와 정보에 접근하는 데 있어 장벽을 제공하고, 실업보험을 가로채려는 범죄자에 대해서도 추가 보호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로버트 리어든(Roberta Reardon) 뉴욕주 노동국 커미셔너는 "뉴욕 시민들의 민감한 정보를 보호하는 일은 여전히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중인증 방식은 개인정보 침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최고의 기술이라며, 뉴욕시민들이 어려울 때 지원받을 수 있는 중요한 생명줄, 실업보험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9월 21일 출시 이후, 26만 1천여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다중인증을 이용했습니다. 뉴욕주 정보기술 서비스는 보안기능을 다른 영역으로 확장할 때도 이 프로세스를 청사진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제 모든 사용자에게 NY.gov 실업서비스를 이용할 때 다중인증을 설정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되며, 사용자는 두번째 인증 형식을 제공해야 합니다. 현재 다중인증 등록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SMS인증, 음성통화 인증을 포함해 구글 인증 프로그램과 모바일 앱 푸시 알람 등 4가지 방법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한편, 뉴욕주에서 실업보험 사기로 지급된 금액이 지난 8월 한달 간 1,100만 달러, 올해 통틀어서는 1억 10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지며 주 노동국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습니다. K-라디오 김유리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뉴욕주, 자동차 부품 도난 및 유통 방지를 위한 법안 발효

    <앵커> 최근 자동차 촉매변환기절도가 급증하자, 캐시호컬 뉴욕주지사가 촉매변환전환장치의 도난및 유통방지를위한 법안에서명했습니다. 이 부품은값비싼 금속을포함하고 있어재판매 가치가높아 도난의주요 표적이되고 있는데요, 이 소식 손윤정기자가 보도합니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17일 차량 해체업자, 일명 찹샵(chop shops)의 촉매변환기((catalytic converter) 구입 및 판매, 보유를 제한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 부품은 내연 기관 차량에서 생성되는 오염의 양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배기가스 제어 장치로, 백금과 로듐, 팔라듐과 같은 값어치가 높은 금속을 포함하고 있어 도난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공급망 문제로 인해 몇 년간 해당부품 가격이 급등했고, 도난후 교체 비용이 수천달러에 달할 수도 있습니다. 호컬주지사의 발표에 따르면 도난당한 촉매변환기는 25달러에서 500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도난 후 부품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부품비용에 언더케리지와 연료 라인, 전기라인도 수리해야해 약 2천에서 3천달러의 큰 비용이 소모됩니다. 호컬 주지사는 “공공의 안전이 주지사의 최우선 과제이며, 범죄자들이 촉매변환기를 훔지는 것을 막기위해 최적화된 법안을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호컬주지사가 서명한 법안에 따르면 차량 해체업자와 중고부품 유통업자는 촉매변환기에 대한 기록을 남겨야합니다. 또한 촉매변환기를 판매하는 모든 대리점은 도난 시 추적을 용의하게 하기 위해 변환기에 일련번호를 새기는 키트를 보유해야 합니다. 뉴욕시경은 촉매변환기 도난이 올해 들어 현재까지 뉴욕시 5개 보로에서 거의 4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8월 14일까지 촉매변환기 도난사건은 5,548건으로, 2021년 같은 기간동안 1505건의 도난 사건이 있었던 것에 비해 4배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뉴욕주를 비롯해 미 전역에서 촉매변환기 도난이 급증하자 일부 주에서는 이런 종류의 도난을 예방하기 위한 법을 앞다투어 제정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25일 캘리포니아주는 합법적인 자동차 오너 및 공인 딜러 외에는 자동차 부품 거래를 불법화 하는 법안이 발효됐고, 고철 재활용업자는 촉매 변화기 거래에 대해 기록을 남기도록 했습니다. 또한 메인 주에서는 폐차장에서 운전자가 신분증을 보여주고 촉매변환 전환장치가 도난된게 아니라고 서약하는 서류에 사인을 해야만 합니다. K-라디오 손윤정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2022년 해외 청소년 한국어 교육 연수 참가자 모집 안내

    뉴욕한국교육원이 대한민국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제 한국어 교육원이 주관하는 2022 해외 청소년 한국어 교육 연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본 행사는 해외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중고등학생들에게한국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연수는 11월28일부터 12월 2일까지 5일간 인천 하나 글로벌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한국어 학습 및 한국문화 체험, 한국역사 특강, 현장체험학습, K-POP오디션 등으로 구성됩니다. 미국현지에서 재학중인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왕복 항공료와, 숙박 및 식사를 포함한 체재비, 여행자 보험, 코비드19 관련 검사비 등이 지원됩니다. 접수마감은 10월 25일까지며, 참가를 희망하는 분은 해당지역 공관 및 한국교육원으로 참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한국어교육 연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뉴욕한국교육원 홈페이지 WWW.kecny.org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라디오 손윤정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IRS 인플레이션 대응위한 감세 정책

    <앵커> 연방 국세청(IRS)이 인플레이션 장기화에 대응한 2023감세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소득세를 낮추고 부양 가족에 대한 표준 공제액을 늘이는 등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납세자들을 위한 구제책이라는 설명인데요. 자세한 소식 전형숙 기자가 전합니다. 국세청(IRS)이18일 장기화 하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국민들의 경제적 고통 완화를 목적으로 2023 세금 감면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국세청은 “ 급여 상승이 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해 실질 소득 감소를 느끼는 납세자들로 하여금 소득세 부과를 전반적으로 낮추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하면서 소득 구간 별로 적용되는 세금 부여 시 기준 소득을 높여 중산층과 저소득층뿐 아니라 고소득자들도 세금 혜택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먼저 37%의 최고 소득세율이 부과되던 연소득 539,900달러의 개인의 경우 기준 소득 구간이 5% 정도 상승해 연소득 578,125달러 혹은 부부합산 693,750달러 이상일 경우 최고 소득세율이 적용됩니다. 개인 연소득 231,250딜러 이상 부부합산 462,500달러 이상일 경우 35%의 소득세 적용을 받게 되고 개인 연소득 182,000달러 이상, 부부합산 364,200달러의 연소득을 얻는 가정은 32%의 소득세를 부과받게 됩니다. 다음으로 개인 연소득 95,375 달러, 부부합산 190,750달러의 경우 24%의 세율을 적용받게 되며 개인 연소득 11,000달러 이상 부부합산 22,000달러 이상일 경우 12%의 소득세를 부과합니다. 개인 연소득 11,000달러 미만의 경우 가장 낮은 소득세 구간인 10% 의 세율을 적용받게 됩니다. 소득세 인하에 이어 부양 가족에 대한 표준 공제액이 늘어나는데, 부부의 경우 공재액이 올해보다 1,800달러 인상 돼 27,700달러를 공제받을 수 있고 개인의 경우 900달러가 인상된 13,850달러를 공제받게 됩니다. 대중 교통 및 주차비 혜택으로 통근자의 경우 월 최대 300달러를 공제받을 수 있고 이는 올해보다 월 20달러가 인상된 액수입니다. 또한 상속세 면제 기준도 현행보다 백만 달러가 늘어나, 2023년에 사망한 개인의 유산 상속에 대12,920,000 달러까지는 상속세를 부과하지 않습니다. 연방 국세청의 이번 감세 정책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국민들의 스트레스 지수가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고려해 내린 조치로 해석되며 연방 센서스국이 지난 주 발표한 2억 2천만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물가 상승에 매우 스트레스를 받는다가 절반에 달했고 다소 받는다 혹은 조금 받는 다 등을 합치면 93.2%의 국민이 인플레이션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최악의 인플레이션은 다가오는 할로윈 데이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올해 평균 사탕과 초콜릿 가격은 전년보다 약 13%가 상승했으며 전국 소매연맹은 올해 할로윈 데이 시 가구당 사탕과 초콜릿 등에 평균 30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했고, 여기에 장식품이나 의상 비용을 추가하면 평균 100달러가 넘게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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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9년 문을 연 코스모스 맨하탄 매장을 시작으로 뉴욕 한인이민자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 온 코스모스백화점, 1980년 영국 버버리사의 정식 딜러십 취득을 시작으로 몽블랑, 페라가모, 카르띠에 등 약 50여종의 명품 브랜드 딜러십을 확보, 주류 백화점에 뒤지지 않는 경쟁력으로 현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2년 10월 기준 코스모스 백화점에서 명품 화장품 에스티로더 특별 기획전을 실시합니다. 40불 이상 구매 시 165불 상당 7종 무료 사은품을 증정합니다. 가을의 피부 보호를 위하여 에스티로더를 만나보세요. 코스모스백화점은 퀸즈, 노던 150가와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합니다. 사은품 행사에 많이 참여하세요. 문의는 뉴욕 718-661-3416, 뉴저지 201-592-921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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