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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전철 내 아시안 부부에게 “마스크 벗으라” 영상 확산
<앵커> 뉴욕 전철 내에서 아시안 부부에게 한 남성이 욕설과 함께 마스크를 벗으라고 괴롭히는 영상이 확산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이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재차 벗으라고 강요하는 가해 남성에 대한 질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형숙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 전철 내에서 아시안 부부에게 욕설과 함께 지속적으로 마스크를 벗으라고 강요하는 남성의 영상이 트위터와 틱톡 등 주요 SNS에 확산하면서 많은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플러싱 메인 스트릿 다음역에서 회색 후드티를 입은 남성이 검은색 재킷을 입은 아시안 남성과 빨간 색 니트를 입은 아시아 여성을 향해 “ 빌어먹을 마스크를 벗어라, 마스크 쓸 필요가 없는데 왜 마스크를 쓰느냐고 말하고 있습니다 . <인서트: Take off your f***ing mask> 가해 남성은 너희는 정부의 거짓말에 겁을 먹고 있다면서 자유 국가에서 왜 마스크를 쓰고 있느냐고 따지고 있고 아시안 여성을 향해 코로나는 존재하지 않으니 마스크를 벗으라고 재차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에 남편으로 추정되는 아시안 남성은 “내 아내에게 계속 소리를 지르면 당신을 죽이겠다”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인서트: Video of man verbally abusing Asian couple> 가해 남성과 아시안 남성이 설전을 벌이는 5분 가량의 영상은 지난 14 일 소셜 미디어 틱톡에 공유된 후 트위터와 레딧 등 타 SNS 매체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해 남성의 행동이 역겹다” “마스크를 쓰는 것은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개인의 자유임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벗으라고 강요하는 것은 또 다른 아시안 인종 혐오 행위”이라면서 가해 남성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뉴욕 메트로 폴리탄 교통국의 최신 마스크 착용 지침에 따르면 “열차 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권장되는 사항이며 “단 마스크 착용은 의무가 아닌 선택 사항입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뉴욕주 RN간호사 초봉 10만8천달러
<앵커> 뉴욕주 산하 기관에서 근무하는 6,500여명의 간호사들 급여가 인상됩니다. 이에 따라 낮 근무를 하는 RN, 즉 뉴욕주 등록면허 간호사의 초봉이 10만 8천달러가 됩니다. 자세한 소식 전형숙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주가 의료 인력 채용을 늘이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간호사 급여를 인상합니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뉴욕주립대학교를 포함한 주 정신건강학과, 발달 장애인 사무실 등 15개 주 정부 기관에서 근무하는 6,500여명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평균 4.5%의 급여를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상으로 업스테이트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초봉은 9만달러가 되며 업스테이트를 제외한 뉴욕주 낮 근무 등록 면허 간호사의 초봉은 10만 8천달러가 됩니다.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근무하는 저녁 근무자는 기본 급여의 7%, 오전 0시부터 아침 8시까지 근무하는 심야 근무자는 평균 10%의 급여 인상을 받게 됩니다. 한편 미 노동 통계청이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여러 간호사 직군 중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간호사는 마취과 전문 간호사로 평균 연봉이 18만1,040달러이며 시간당 87달러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마취과 전문 간호사는 공인 마취 교육 프로그램에서 간호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해야 면허가 주어지며 급성 질환 치료 환경에서 최소 1년 이상 간호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합니다. 평균 급여 순위 2위는 전문 간호사(Nurse practitioners)로 평균 연봉이 11만 1,840달러이며 이들은 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추가 교육과 훈련을 받아 주정부 에서 자격증을 받게 되며 전미 간호단체에 의해 인증을 받습니다. 다음으로 조산 간호사와 간호 강사 및 교사, 등록면허 간호사가 각각 높은 임금을 받는 순위의 뒤를 잇고 있습니다. 가장 연봉이 낮은 간호사는 간호 조무사로 평균 연봉이 3만720달러에 그쳤는데 이들은 별도의 학위 소지가 필요하지 않으며 등록 면허 간호사 감독 하에 환자 목욕 및 약물 투여 등 기타 건강 관련 서비스 업무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키스 그룹 어르신 공경의 날 성료
글로벌 뷰티기업 키스그룹 주최 제 1회 어르신 공경의 날 행사가 오늘(14일) 그레잇넥에 위치한 레너드 팔라조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700명의 뉴욕 거주 어르신들이 초청돼 점심 만찬과 함께 효녀 가수 현숙과 미스터트롯 출신 스타 신인선의 축하 공연 등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서트 : 참가 어르신> 키스그룹의 장용진 회장은 업무로 행사에 참석은 못했지만 축사를 통해 고된 이민 생활 속에 부모님의 희생과 가르침 덕분에 오늘의 키스사까지 이루게 되었다면서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본 행사를 준비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축하무대를선보인 국민가수 현숙씨는 부모님들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면서 오직 자식만을 위해 살아오신 부모님들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했습니다. 또한 미스터 트롯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신인선씨는 뉴욕의 무대에 서게 되어 자랑스럽다면서, 뉴욕 동포들의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K컬쳐의 발전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행사는 키스사의 임직원 100여명이 직접 발벗고 나서 어르신들을 안내하는 등 원활한 진행을 도우며, 자랑스러운 한인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선보였습니다. K-라디오 손윤정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뉴욕시 쥐떼 급증... 출몰 신고 71% 증가
<앵커> 뉴욕시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쥐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쥐 출몰 신고건수가 2020년 동기 대비, 71% 급증했는데, 코비드19 팬데믹으로 야외식당이 성행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에서 쥐떼들이 급증하며 골머리를 썩이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동기에 비해, 뉴욕시 전역에서 쥐를 목격했다는 수치가 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 311 민원전화를 통해 접수된 쥐 출몰 신고 건수는 2020년 9월 말 1만 2,636건에서, 올해 9월 2만 1,577건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뉴욕 데일리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쥐에 대한 불만은 2021년 급증했는데, 이는 코비드19 팬데믹 기간동안 지어진 야외식당 때문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식당의 실내영업이 코비드19의 영향으로 한계에 달하면서, 야외 테이블에서 음식을 제공하는 곳이 증가했는데 실외활동을 하는 인구가 줄어들어 먹을거리가 부족해진 쥐들이 이를 따라 거리로 나왔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작년 한해 동안, 뉴욕에서 쥐에게 옮은 균으로 렙토스피라증에 걸린 사람 또한 13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여름, 뉴욕시의회 의원들은 뉴욕의 들끓는 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는데, 여기에는 잠금장치가 있는 쓰레기통이 포함돼 있습니다. 쥐가 음식물 쓰레기가 담긴 쓰레기통 주변으로 모여 골치를 앓으면서, 잠금장치를 달아 접근을 막기로 한 것입니다. 뉴욕시 위생국도 지난 7월 쥐떼 출몰을 막기 위한 방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쓰레기 수거 시간을 변경해 쓰레기가 바깥에 오래 머물지 않도록 함으로써, 설치류들이 냄새를 맡아 뒤따라올 시간을 줄이도록 하는 것입니다. 쓰레기봉지 배출 시간을 4시간 가량 늦춰 오후 8시부터 내놓도록 하겠다 방침인데, 만약 캔이나 쓰레기통에 밀봉돼 담겨있는 경우에는 좀 더 일찍 오후 6시경부터 배출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K-라디오 김유리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뉴욕시 유색인종 의료인 확충 위해 지출 2배로 늘린다
<앵커> 코비드19 팬데믹 기간 동안, 유색인종에서의 입원 및 사망 사례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뉴욕시가 유색인종 의료인을 확충하기 위해 지출을 2배 늘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 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가 의사 인력을 다양화하기 위해 지원을 대폭 강화합니다. 캐시호컬 뉴욕 주지사는 13일, 더 많은 유색인종의 의료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지출을 2배 늘린, 총 240만달러를 투자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뉴욕주는 의사들을 다양화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습니다. 현재 뉴욕주 흑인 또는 히스패닉계는 전체 인구의 30%를 구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사 중 12%만을 차지하고 있어 인종 불균형 문제가 제기돼 왔습니다. 코비드19 팬데믹은, 유색 인종에게서 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 또는 사망 가능성이 높다는 불평등한 건강 결과를 보다 확연히 보여줬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너무 오랫동안 뉴욕의 유색 인종 커뮤니티는 의료 접근성에 대해 불균형을 겪었고, 건강도 더 좋지 않음이 나타났다"며 "이는 모두 의료 서비스에서 소수에 해당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의학의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를 두 배로 늘림으로써, 우리 주의 의료 인력이 우리 주의 인구를 더 포괄하고,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의 학생들이 의과대학에 입학해, 이수 및 장려하는 것을 도모하기 위함입니다. SUNY 다운스테이트에 위치한 뉴욕 의과대학 연합 내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Bridges to Medicine'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뉴욕시티대학과 Learning Resource Center의 프로그램도 추가적으로 자금을 지원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메리 바셋 뉴욕주 보건국장은 "의료계 종사자들이 그들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뉴욕 시민들만큼이나 다양성을 갖춤으로써, 건강분야에서의 형평성을 개선하는 것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이 자금을 통해, 전통적으로 서비스 제공이 부족했던 사람들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성, 형평성 측면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의 모든 의대생 중 흑인, 히스패닉, 라틴계, 태평양 섬 주민 출신은 20%에 불과합니다. K-라디오 김유리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학교 대상, 스와팅 허위신고 급증
<앵커> 최근 미 전역에서 스와팅(Swatting)이라고 불리는 허위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뉴저지 여섯 학군 에서 동시 다발 적으로, 학교 내 총기 난사를 예고하는 허위 협박 신고가 접수돼 해당 학교들이 락 다운 조치에 들어가는가 하면, 지역사회가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 전역에서 학교를 상대로 총기 범죄 또는 강력 범죄를 일으킬 것이라고 협박하는 허위 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지역사회 불안 조장은 물론, 행정 업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최근 학교를 상대로 총기 난사를 경고하는 메시지를 소셜 미디어에 올리거나, 긴급 전화번호를 통해 허위 신고에 나서는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면서 학교 당국과 경찰까지 나서 학교를 일시 폐쇄하고 지역사회가 불안에 떠는 일이 미 전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Swatting이라고 불리는 허위 위협 신고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14일 금요일, 뉴저지에 위치한 학군 다수가 이 같은 협박성 신고 전화로 인해 락 다운 됐습니다. 탐 리버 소재 경찰국은 트위터를 통해, 14일 금요일 오전 11시 경,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을 저지를 것이라는 신고 전화를 접수 받았으며, 해당 고등학교는 락다운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직까지 발견된 위협은 없는 상태로, 허위 신고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관들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첫 번째 신고가 접수된 비슷한 시각, 5개 카운티에 있는 6개 학교를 상대로 똑같이 총기 난사를 예고하는 신고가 추가적으로 긴급 구조대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된 학교는 머서 카운티 해밀턴 고등학교, 미들섹스 카운티의 이스트 브런즈윅 고등학교, 오션 카운티의 발네깃(Barnegat) 고등학교, 뉴왁에 위치한 위키하익(Weequihaic) 학교, 햄불크에 위치한 월킬 밸리 리저널 고등학교 등이 금요일 협박 대상 학교로 신고 접수됐으며, 학부모들은 학교 앞으로 달려와 자녀의 안전을 우려하며 마음 졸여야 했습니다. 서세스 카운티와 먼모스 카운티 역시 이와 비슷한 신고전화를 접수 받았으며, 오전 10시45분부터 약 30분 간 뉴저지 전역에서 학교 총기 난사 예고를 위협하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이 같이 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할 것이라고 허위로 신고하는 협박성 전화인 스왓팅은 최근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등 미 전역에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경찰국은 이 같은 허위 신고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의 정신적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조장할 뿐 아니라, 경찰 인력이 맡은 바 임무를 하지 못한 채 신고 현장으로 몰려가 정작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제때 도움을 받지 못하는 등의 차질을 빚을 수 있는 범죄행위라고 경고했습니다.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에릭애덤스 2021년 세금보고 내역 공개
<앵커> 개인적인 세금 보고내역을 대중에 공개하는 것을 꺼리며 논란을 빚었던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이 오늘 자신이 납부한 2021년 세금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에릭애덤스 뉴욕시장이 14일 금요일, 자신의 세금 납부 기록을 공개했습니다. 애덤스 시장은 작년 2021년 연방세금으로 5만6천달러를 납부했다고 밝히며 세금신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애덤스 시장은 2021년 과세대상 소득으로 총 23만2천달러의 수익을 보고했습니다. 시장이 공개한 소득세납부 서류에 따르면, 애덤스 시장은 2021년 수익 가운데 브루클린 소재 부동산 임대로 2만4천600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부동산 관련 감가상각 비용으로 1만900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집계됩니다. 지난 4월 애덤스 시장은, 자신은 개인적 세금보고 내역을 대중에 공개하는 것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는다며, 뉴욕 전시장들이 해왔던 세금보고 공개에 대해 꺼리는 입장을 밝힌바 있습니다. 이후 때가 되면 자신의 세금 내역도 공개할 의사가 있다고 입장을 바꿨고, 6개월이 지난 14일 금요일, 마침내 소득신고 및 세금 납부 내역을 대중에 공개한 겁니다. 애덤스 시장은 2020년 세금 보고에서 임대료 수익을 보고하지 않아 한차례 세금 보고를 수정한 바 있습니다. 2021년 세금 보고는 2020년 임대료 수익을 누락한 회계사를 비판한 새로운 회계사에 의해 작성됐습니다. Fabien Levy 뉴욕 시청 대변인은, 애덤스 시장이 약 5천 달러에 달하는 기부를 했지만, 기부 영수증을 보관하지 않은 이유로 기부 내역이 세금 보고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애덤스 시장이 교회와 커뮤니티 푸드 팬트리 그리고 범죄 희생자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고된 애덤스 시장 세금 보고 내역에는 브루클린 보로장으로 일하며 받은 연봉 17만 9천달러와 뉴욕시경 연금 6만 2900달러가 반영됐습니다.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walk a thon ,함께 걸어요' 성황리 종료
... <앵커> AM1660 K-라디오와 솔로몬 보험이 공동으로 주최한 온가족 건강 프로젝트 '함께 걸어요' 행사가 한인 동포 650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8일 퀸즈 베이사이드 앨리폰드 팍에서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현장에 김은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푸르른 가을 하늘이 고즈넉한 지난 8일 650 여명이 넘는 한인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K-라디오와 솔로몬 보험이 공동 주최하는 걷기 대회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솔로몬 보험의 하용화 대표는 솔로몬 보험 30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가을 소풍을 한인 동포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솔로몬 보험의 끊임없는 번영과 발전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하용화 대표/ 솔로몬 보험> AM1660 K-라디오 성광옥 대표는 솔로몬 보험의 30주년 기념을 축하하며 솔로몬 보험을 리더십있게 이끌어준 대표의 노고를 치하하며 내년에도 솔로몬 보험과 함께 한인 동포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계속해서 이어가자는 다짐과 부탁을 이어갔습니다. <인서트: 성광옥 대표 / AM1660 K-라디오> 또한 이날 30주년을 기념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솔로몬 보험에서는 이미 책정된 10만불과 이 자리에 함께 뜻을 같이한 동포들의 성금을 함께 모아 노숙자들의 쉼터인 나눔 하우스 와 사랑의 집에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와 함께 다음 세대 리더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민권 센터에 3만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민권센터 김갑송 국장은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솔로몬 보험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함께 한인 사회를 위해 협력하며 솔로몬 보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인서트: 김갑송 국장/ 민권센터> 이날 걷기 대회에 부모님의 손을 잡고 온 어린 아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곳곳에 마련된 다채로운 게임부스들과 마술과 삐에로의 공연 태권도 시범 및 김미화 가수의 열띤 열창으로 가을 소풍의 열기를 이어갔습니다. <인서트: 참여 동포들> K라디오 진행자 최락경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엠파이어 블루 크로스 블루 쉴드와 유나이티드 헬스케어에서 특별협찬했으며, 솔로몬 보험에서 제공한 한국 왕복 항공권, 나이아가라 1박 2일 상품권, 뉴욕시 관광권을 비롯해 쿠쿠렌탈, 금홍 하이트론스 대원 한의원등이 협찬해 주신 푸짐하고 다채로운 상품이 행운권 추첨을 통해 증정됐습니다 . AM1660 K-라디오 김은희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코로나 경기 지원금 못 받은 천만명, 11월 15일까지 신청하세요
<앵커> 연방정부가 팬데믹 기간 3차에 걸쳐 지급한 경기 부양금의 수혜 자격이 되는 데도 받지 못한 사람이 1천만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납세자들과 달리 소득이 거의 없거나 세금 신고를 하지 않은 사람의 경우 자동으로 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해 수혜금을 못받은 경우가 더 많은 데요. 전형숙 기자의 보돕니다. 미 정부 회계 감사국(GAO)은 13일 코비드19 팬데믹 기간 지급된 경기 부양금 수혜 자격이 되는 데도 이를 받지 못한 사람이 약 1천만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감사국은 이들 중 많은 수가 소득이 거의 없거나 세금을 내지 않고 있는 계층으로 보고 있으며, 자동으로 경기 부양금을 지급받은 납세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에 취약하거나 서류 작성이 미흡한 노년층 등이 주 대상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국세청IRS는 이에 대해 오는 11월 15일까지 간이 세금 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그 동안 받지 못했던 경기 부양금이 지급된다고 밝혔습니다. 찰스 레팅(Charles Rettig) 국세청장은 성명을 통해 “ 자격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재난 지원금을 받지 못한 미국민이 있다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 재난 지원금을 받기 위해 반드시 소득이 있거나 세금 신고를 한 이력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 단 놓친 혜택을 받기 위해 최소한의 서류 작성은 꼭 필요하므로 만약 서류 제출이 어렵다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코비드19 경기 부양금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2021년까지 총 3차례에걸쳐 영주권자나 시민권자 성인 1명 당 각각 1,200달러, 600달러, 1,400달러를 지급됐고 부양 자녀가 2명인 부부의 경우 3,400달러, 2,400달러, 5,600 달러가 지급됐습니다. 개인 연소득 75,000 달러 미만, 부부 합산 15만 달러 미만인 경우 수혜자격이 주어지며 지원금 신청은 오는 11월 15일 최종 마감됩니다. 뉴욕시에서는 지급받지 못한 연방 정부의 경기 부양금에 대해 무료 세무 대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뉴욕시 민원 전화 서비스 311로 전화해 세무 서비스 자원 봉사 상담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무료 세금 신고 및 계좌 개설, 개인 재정 상담 등에 대해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연방 정부가 지급한 차일드 텍스 크레딧 혜택을 받지 못한 사람도 역시 오는 11월 15일까지 간이 세금 환급을 신청할 경우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연방 국세청은 지난달 7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자녀 당 최대 300달러의 금액을 부모 계좌로 지급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같은 금액을 소득세 신고 시 세금 공제합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뉴저지 공공 장소에서 총기 소지 제한 법안
<앵커> 뉴저지주 공공장소에서 총기 소지를 하려면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고 대면 교육 이수를 꼭 해야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상정됐습니다. 총기 소지 관련 전미에서 가장 까다로운 법이라는 평가인데요. 전형숙 기자의 보돕니다. 뉴저지주 의회에서 공공장소 총기 소지 관련 새로운 법안이 13일 상정됐습니다. 닉 스쿠타리(Nick Scutari) 주 상원의원장은 “ 총기 사고와 관련한 개인 삶의 위협을 연방 차원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주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총기 소지 관련 전미에서 가장 까다로운 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방 대법원은 지난 6월 공공장소에서 총기 휴대를 금지토록하는 뉴욕주 법률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면서 위헌 판결을 내린 바 있습니다. 당시 뉴욕주 버팔로 마트에서 10명, 텍사스주 유밸디 초등학교에서 21명이 총기 난사로 사망한 사건 직후 연방 대법원이 해당 판결을 내놓은 것에 대한 반발이 컸으며 이에 대해 필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뉴저지 주 차원에서 공공장소 무기 소지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이 통과되면 즉시 서명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상정된 법안의 주 내용을 살펴보면 해변이나 경기장, 술집, 보육원 등을 포함한 25개 범주의 공공 장소에서 무기를 소지하려면 특정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총기 안전과 관련한 대면 교육과 온라인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해야 합니다. 또한 총을 소지한 사람은 알코올이나 대마초 등을 소비하는 것에 제한을 받게 됩니다. 만약 이와 같은 사항 위반 시 4급 범죄에 해당하며 총기 휴대 허가증 신청 수수료는 현 2달러에서 200달러로 인상됩니다. 해당 법안이 주 의회를 통과하고 필머피 뉴저지 주지사가 서명하면 미 수정헌법 2조, 미국민은 공공장소에서 스스로 무장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에 근거해 총기 소지를 합법화 하는 연방 대법원에 반하는 법 제정을 완료한 최초의 주가 됩니다. 한편 뉴욕주의 공공장소 총기 소지를 제한하는 법안은 이달 초 연방 순회 항소 법원에 의해 위헌 판결이 내려졌으나 12일 연방 항소 법원이 해당 법안에 유예 판정을 내림으로써 앞으로 공공 장소 총기 휴대와 관련한 논란은 끊임없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연방 법원 뉴욕 북부 지법 글렌 서다비 판사는 뉴욕주법의 총기 소지 제한조치가 주민들의 개인 무장에 대한 자유를 침해한다면서 중지명령을 내렸고 전철이나 타임스퀘어 등에서 총을 소지하는 것에 대해 주정부가 금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뉴욕주는 즉시 항소했고 추후 항소심에서 최종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뉴욕주 공공 장소에서는 총기 소지 제한 법이 유효하지만 최종 결정은 항소심에서 추후 내려질 예정입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레티샤 제임스, 트럼프 일가 추가적인 사기행각 우려
<앵커> 지난달 트럼프 일가를 상대로 뉴욕주 검찰이 2억5천만 달러에 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한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은 13일, 트럼프 일가가 이미 새로운 법인을 설립했으며, 새 법인으로 자산을 옮기고 은폐할 우려가 있다며, 트럼프 일가의 부동산 및 재산 가처분 신청을 요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이, 13일 목요일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사기 혐의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트럼프 일가가 추가적이고 계속적인 사기 행각을 이어가지 못하도록 사기행위 금지 명령을 내려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뉴욕주 검찰은 지난달 21일, 트럼프 및 트럼프 일가 자녀 3명, 그리고 트럼프 소유 그룹의 고위급 임원들이, 지난 20년에 걸쳐 트럼프 일가가 소유한 부동산 가치를 실제보다 부풀리거나 저평가해 대출 및 세금납부 등 광범위하게 부당한 이득을 챙겨 왔다며, 이는 믿기 어려운 사기 행위라고 주장하며, 법원에 2억5000만 달러 환수와 트럼프 일가가 향후 5년 간 뉴욕주에서 사업을 하지 못하도록 민사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제임스 총장은 이어, 뉴욕주 검찰이 소장을 제출하기 며칠 전, 트럼프 변호인 단은 조용히 새로운 제 2의 트럼프 회사를 델라웨어에 설립해 법인을 등록한 사실의 법원 기록을 발견했다고 고발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법인명은 Trump Organization이며, 9월21일 뉴욕주 검찰이 소장을 제출한 같은날, 뉴욕에도 제 2의 Trump Organization으로 서류를 제출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어 뉴욕주 검찰 조사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 및 그의 단체가 순 자산을 부풀리거나 은폐하는 방식을 통해 시스템을 속이고, 이를 통한 부당한 이익을 챙겨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제임스 총장은, 트럼프 일가가 소송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새로운 법인을 개설해, 자산을 옮길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따라 법원이 직권을 통해, 트럼프 일가의 자산을 동결하거나 보관인을 지정하는 가처분명령을 내려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제임스 총장은, 지난달 트럼프 일가를 상대로 2억5천 만 달러의 막대한 재산 환수 소송을 제기했지만, 트럼프 일가는 이를 전면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같은 방식으로 사기 행각을 계속 이어가려 시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불법적인 행위를 근절하고자 이 같은 사기 행위 금지 및 가처분 명령을 요청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일가 등 피고인들이 사기를 위한 거짓 재무제표를 준비하고, 이를 토대로 허위 진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소송이 제기된 시점부터 트럼프 일가는 이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트럼프 변호인단은, 소송의 잠재적인 결과를 회피하기 위해 그 어떠한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측은, 민주당 제임스 총장이 정치적인 마녀사냥에 나서며, 트럼프 전 대통령을 표적으로 삼아왔다고 반박했습니다. 트럼프 변호인단 측은, 제임스 총장을 향해 당신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다며, 당신의 조사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을 명심하고, 법적 대응에 준비하라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을 히틀러에 빗대 보도한 CNN 방송국을 상대로, 4억7500만 달러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변호인단은, 트럼프 변호인단은 CNN이 2024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재 출마를 우려해 비방 및흠집 내기를 시도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뉴욕주 상공회의소 호컬주지사 공식 지지
<앵커> 이제 뉴욕 뉴저지 본선거가 26일(모닝/2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뉴욕주 상공회의소 위원회가 캐시호컬 뉴욕주지사에 대한 공식 지지의사를 밝혔습니다. 자세한 뉴욕주 선거소식 이하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11월 본선거가 한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뉴욕주 상공회의소 위원회가 13일 목요일, 캐시 호컬 주지사를 향해 공식 지지의사를 밝혔습니다. 지지후보자 선택에 있어 뉴욕주 유권자들은 인플레이션, 생활비 등 ‘경제’를 가장 우선시 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그 뒤를 이어 민주주의와 범죄 문제가 중요하다고 응답한 가운데, 뉴욕주를 대표하는 경제단체에서 호컬 주지사를 공식 지지하고 나선겁니다. 뉴욕주 상공회의소 협의회는, 호컬주지사가 그동안 경제 및 기후변화 문제에 있어 뉴욕주 상공회의소와 긴밀히 논의하고 협력하며 지지를 아끼지 않아왔다며, 그가 탄탄하게 쌓아온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경제인들의 말에 귀기울이고 적극 반영하는 리더라는 것을 확신하기에 이같은 공식 지지에 나선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공화당 젤딘후보 측은 지난주 공화당 주지사 협회로부터 호컬에 맞서는 캠페인지지를 위해 45만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았으며, 본선 막판까지 호컬 주지사를 추격한다는 전략입니다. 11월 본선에서 뉴욕 주지사직을 놓고 민주당 호컬 주지사와, 공화당 리젤딘 후보가 맞붙게 되는 가운데, 13일 목요일 발표된, 마리스트 칼리지 설문조사 결과, 호컬 주지사가 51%, 젤딘 후보자가 41%의 지지율로 호컬 주지사가 10% 포인트 앞서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9월말, 시에나 칼리지가 뉴욕주 유권자 6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에서, 호컬 주지사가 54%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37% 지지를 얻은 젤딘 후보를 17% 포인트로 크게 앞선 것과는 대조되는 부분입니다. 민주당 텃밭으로 여겨지는 뉴욕주 주요 선거에서 현재 민주당 후보자들이 공화당 후보를 대체로 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뉴욕 연방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의 척 슈머 연방상원의원은 55%의 지지율로 30%대의 지지율을 기록중인 공화당 조 피니언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으며, 뉴욕주 감사원장에 출마한 민주당 톰 디나폴리 현 뉴욕주주감사원장 역시 50%가 넘는 지지율을 얻으며 20%대의 지지율을 기록중인 공화당의 폴 로드리게스 후보에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뉴욕주검찰총장 선거에는 민주당 레티샤 제임스 검찰총장이 53%의 지지율을 보이며, 30%대의 지지율을 기록중인 공화당 마이클 헨리 후보를 제치고 앞서는 상황입니다. 이번 11월8일 치러지는 뉴욕 뉴저지 본선거는 투표 당일 직접 투표와, 선거일 전 조기투표, 그리고 우편투표 이렇게 3가지 방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8일 본선거 당일 투표소 운영은 뉴욕주의 경우 오전 6시~오후 9시, 뉴저지주는 오전 6시부터 저녁8시까지 입니다.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