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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꿀디 조진입니다!

    Photo by Am1660 Kradio 하루의 쉼표, 2시의 만남의 광장은 언제나 여러분께 열려있습니다. *만남의 광장 일주일 정차역* 월- [달월, 월요일] 내 몸에 약이 되는 임박사의 '밥상보감' 화- [블루밍 튜즈데이] 리나의 라라랜드: 리나랜드 ' Kpop 그룹, 신곡소개 ' 수- [수다스러운 수다방] 만광 단막극장 '꿀디의 1인 극장' 목- [목마른 목요일] 예술/문화 인플루언서 인터뷰 금- [황금 요일] Angela의 컨피만! 환경과 동물을 생각하는 컨셔스한 사람들 일하느라 바쁜 시간 중... 짧막한 여행같은 묘미를 느껴보세요!!

  • 뉴욕시 공무원들 학자금 탕감 신청하세요

    <앵커> 연방정부가 10년 이상 학자금 융자를 갚아온 공무원들에게 남은 부채를 탕감해 주는 공공 서비스 부채탕감(PSLF)의 수혜 대상을 대폭 확대해서 운영중인 가운데, 에릭아담스 시장은 어제(14일) 뉴욕시 공무원들의 해당 프로그램 신청을 적극 장려하고 나섰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형숙 기자가 전합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연방 정부의 공공 서비스 부채 탕감 신청을 적극 장려하고 나섰습니다. 뉴욕시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담스 시장의 PSLF, 즉 공무원이나 비영리 단체에서 일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10년 이상 융자금을 납부한 경우 남은 부채를 면제해주는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동영상을 게시하고 뉴욕시 공무원들은 연방 정부의 해당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남은 학자금을 탕감 받으라고 권장했습니다. 연방정부의 공공 서비스 부채 탕감(PSLF) 프로그램은 지난 2007년에 설립됐지만 자격 요건이 까다롭고 심사 기준이 엄격하다는 평을 받아왔으며 승인율이 2%에 머물어 실패한 정책이라는 평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바이든 정부는 지난해 10월 해당 프로그램의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 신청 조건 역시 간소화 함에 따라 수십만명의 대출자가 지난해 10월 이후 학자금 부채 탕감을 승인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담스 시장은 이전에 PSLF 에 지원했다 승인이 거부된 경우, 혹은 지난 2007년 이후 시 정부를 위해 일하고 있는 공무원 중 학자금 부채 보유자는 모두 해당 프로그램을 신청하라고 전했습니다. 프로그램 신청은 웹사이트 studentaid.gov/pslfwaiver 에서 할 수 있으며 연방 공무원 뿐아니라 시정부나 카운티 정부 등 지방 공무원들 모두 수혜 자격이 주어지고 신청 마감일은 오는 10월 31일입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뉴욕 사립 및 종교학교 규제 강화

    <앵커> 수년간 정통파 유대교 교육기관 '예시바' 등에서 학생들에게 기본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불만이 제기돼 왔는데요. 뉴욕 사립 및 종교학교도 공립학교와 마찬가지로, 실질적으로 동등한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는 규정이 승인됐습니다. 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 리전트이사회는 13일, 사립학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새로운 규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사립학교들이 2023년 12월까지 주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조치를 시작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 규정에 따르면, 사립학교와 공립학교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동등한 교육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는 지난 수년 간, 정통 유대인 학교를 졸업한 수천명의 학생들이 영어 읽기 능력을 포함해 기본적 학업 능력이 뒤처진다는 불만이 제기되면서 나온 조치입니다. 새로운 규정은 뉴욕의 1,800여개 모든 공립학교에 적용되지만, 특히 정통파 유대교도들이 운영하는 교육 기관인 '예시바'에 가장 큰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시바는 엄격한 종교 교육은 제공하는 반면 영어, 수학, 과학, 역사 등의 학문은 거의 가르치지 않거나 아예 가르치지 않고 있습니다. 뉴욕주의 대다수 예시바에서는 종교학과 함께 기본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지만, 일부 예시바에서 기본적인 학업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이들 학교가 학생들에게 기본적인 비종교적 교육을 제공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날 경우, 공적자금을 반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한편, 예시바를 옹호하는 부모들은 그들의 신념과 전통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녀를 교육시킬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12일, 일부 부모는 '자녀의 교육방식을 바꾸느니 차라리 감옥에 가겠다'는 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예시바를 대표하는 학교교육 및 종교적 자유를 위한 학무모 모임은, 그들의 교육적 선택을 믿기 때문에 사립학교나 종교학교에 자녀를 보내기러 결정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단체를 이메일을 통해 "뉴욕의 부모들은 120년 넘게 예시바 교육을 선택해왔고, 그 성공적인 결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계속해서 같은 교육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주 교육 공무원들은 기본 교육과정과 사적 선택 사이 균형을 잡기 위해 오랜기간 노력해왔습니다. 그러나 2018년 발표된 초기 지침은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는 의견과 함께 기각됐고, 관계자는 최근 제안서가 발표된 이후 35만건의 공개 의견을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주 예산국에 따르면, 2022-23년 주 예산에는 공립학교 이외의 학교 지원금 3억 1백만달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이는 작년보다 5천 1백만 달러, 즉 20% 증가한 수치입니다. 새로윤 규정에 따르면, 각 학교는 국가가 승인한 평가방식을 사용하거나 이사회에 등록된 고등학교를 운영함으로써 동등성을 입증할 수 있습니다. 만약 기준에 미달하는 사립학교의 경우 교육조정 시간이 주어지게 됩니다. K-라디오 김유리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뉴저지주 대대적인 세금 감면 프로그램 시행

    <앵커> 뉴저지 주정부가 대대적인 세금 감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나섰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약 200만 주민이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저지 필머피 주지사가 새로운 세금 감면 프로그램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Affordable NJ Communities for Homeowners and Renters의 머릿글자를 딴 ANCHOR 프로그램은, 신청가능 자격자를 대상으로 12일부터 안내문을 발송하기 시작했습니다. 뉴저지 주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앵커프로그램은 세입자 뿐 아니라 주택 소유주들에게도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해, 뉴저지주 역사상 가장 큰 재산세 감면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머피주지사는 뉴저지 주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ANCHOR 프로그램을 통해 주택 소유자와 세입자 모두가 실질적인 세금 감면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저지 주는 ANCHOR 프로그램을 통해 약 100만명 이상의 주택소유주민들과, 약 90만명에 달하는 세입자들이 세금 감면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ANCHOR프로그램을 통해 연소득 15만달러 미만의 주택 소유주, 약 87만여 주민이, 연 1,500달러의 세금 환급혜택을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연소득이 15만달러를 넘는 주택소유주라 할지라도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이 15만~25만달러 사이인 약 29만여 주민이, 연간 1,000달러의 세금을 환급 받게됩니다. 세입자일 경우에는 연간 소득이 15만달러 미만일 경우, 연간 450달러의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머피 주지사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세금 감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돼 자랑스럽다며, 신청이 가능한 모든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독려했습니다. Elizabeth Maher Muoio 뉴저지 재무부장관은 탄탄한 재정을 바탕으로 이같이 역사적인 세금 감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강조하며, affordable New Jersey를 만들어가려는 뉴저지 주정부 공약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Nick Scutari 뉴저지주 상원의장 역시, 주민들의 세금 부담을 줄여줄 ANCHOR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뉴저지주와 주지사, 그리고 재무부와 입법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뉴저지 ANCHOR 프로그램 수혜를 받으려면, 2019년 10월 1일을 기준으로 거주지가 뉴저지로 등록이 되어있어야하고, 뉴저지 주정부에 소득세 신고를 했던 이력이 있어야합니다. 이번 프로그램 수혜 혜택은 자동으로 세금 감면을 받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신청 절차에 따라 신청을 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은 체크나 입금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늦어도 2023년 5월까지 모두 지급이 완료될 예정이며, 환급금에 대해서는 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이번 ANCHOR 프로그램 신청 마감일은 2022년 12월 30일 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글 검색창에 NJ ANCHOR PROGRAM 또는 ANCHOR핫라인 전화, 888-238-1233으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뉴저지 정부는 신청 가능한 수혜자를 대상으로 이번주 우편을 통해 신청 방법 및 안내서를 발송하고 있으며, 신청은 온라인 또는 전화를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뉴욕시영아파트 수질검사 결과, 뉴욕시 VS 주민갈등 깊어져

    <앵커> 뉴욕시에 위치한 한 시영아파트에서 수돗물이 뿌옇고 흐리다는 신고가 수차례 접수되며 수질검사가 진행됐는데요. 첫 수질검사에서 비소가 검출됐다는 결과가 나왔던 것과 달리, 뉴욕시는 검사 진행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며, 수돗물은 안전하다고 화재 진압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뉴욕시를 믿지 못하겠다며, 뉴욕시 주택공사를 상태로 소송에 돌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시영아파트 수질과 관련해 뉴욕시와 주민들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저소득층을 위한 뉴욕시 시영 아파트에서 수돗물이 뿌옇고 흐린 갈색 빛을 띤다는 주민 신고가 수차례 접수 되자, 9월 초 진행된 수질 검사에서 비소가 검출되면서, 주민들이 뉴욕시를 고소하겠다고 즉각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비소는 중금속 물질 중 하나로, 수은, 납, 카드뮴과 함께 독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 물질입니다. 특히 비소는 극소량으로도 사람과 동물을 치사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보통 비소는 구리나 납 등의 금속을 제련할때 생기는 부속물로, 비소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맨해튼 이스트 10스트릿, D애비뉴 인근에 위치한 시영아파트, 제이콥 리스 하우스 Jacob Riis Houses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뉴욕시주택공사(NYCHA)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9월 초 아파트 수질검사에서 비소가 검출되면서, 이 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2600명 은 수돗물을 마시거나 수돗물로 요리하지 말라는 권고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약 열흘만에 에릭 애덤스 시장이 해당 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이 같은 수질검사는 잘못 발표된 것이라고 반박하며 수돗물을 컵에 받아 직접 마시며 주민들에게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애덤스 시장은, 뉴욕시의 물이 뉴욕주 북부 저수지로부터 공급되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아파트 수질검사에서 비소 양성반응이 나왔다 결과로, 정밀 검사를 진행했지만, 음성 판정이 났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시민 권익 운동단체들은, 수돗물에서 비소가 검출됐으니 마시지 말라는 권고와, 수질검사가 잘못발표된 것으로 수돗물은 안전하다고 외치는 뉴욕시로 인해, 주민들의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주민들 역시, 검사결과와 뉴욕시에 대해 신뢰할 수 없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자신이 이 수돗물로 인해 나중에 어떤 병에 걸릴지, 자신의 자녀가 수년후 아프게 될지 모르는 일이라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민들은 뉴욕시 주택공사를 상대로 천만달러에 달하는 소송을 진행중입니다. 이번에 수질검사를 진행한 일리노이 소재 Environmental Monitoring and Technologies 수질검사 연구소는 검사과정에서 생긴 실수로 샘플에 비소가 들어갔다고 해명했습니다. 애덤스 시장은 첫 검사 결과에 오류가 있었으며 이후 100번 넘게 진행한 검사에서 오염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지만, 주민들의 불안감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오징어 게임 미 최고에미상 남우주연상 등 6개 수상

    <앵커>미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감독상과 남우 주연상 등 6개 부분에서 수상했습니다. 전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미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6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미 TV예술과학아카데미는 12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에게 감독상을, 주연 이정재에게 남우주연상을 시상했습니다. 이정재는 한국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안았습니다. 남우주연상 후보로 제레미 스트롱(석세션)을 비롯해 브라이언 콕스(석세션), 아담 스콧(세브란스: 단절), 제이슨 베이트먼(오자크), 밥 오든커크(베터 콜 사울) 등 막강한 후보들이 올랐지만 이정재는 이들을 모두 따돌리고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정재는 수상 소감에서 영어로 " 황 감독은 우리가 마주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탄탄한 극본과 멋진 연출로 스크린에 창의적으로 옮겨냈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말로 "대한민국에서 보고 계시는 국민 여러분과 친구, 가족, 소중한 팬들과 기쁨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오징어 게임은 최고 영예인 작품상에도 후보에 올랐지만 최종 작품상은 석세션에게 돌아갔습니다.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은 벤 스틸러(세브란스: 단절), 마크 미로드(석세션), 캐시 얀(석세션), 로렌 스카파리아(석세션), 캐린 쿠사마(옐로우재킷), 제이슨 베이트먼(오자크) 등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황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비영어 시리즈의 수상이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기를 희망한다"고 영어로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이 상이 제 마지막 에미상이 아니길 바란다. 시즌2로 돌아오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에미상 시상식에서 비영어권 드라마가 감독상을 받은 것은 처음으로 오징어 게임은 게스트상·시각효과상·스턴트퍼포먼스상·프로덕션디자인상도 차지 했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뉴욕시 공립학교 개학

    <앵커> 뉴욕시 공립학교가 오늘(8일) 일제히 개학했습니다. 뉴욕시는 교육부 뉴욕시경과 협력해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하예 기자의 보도힙니다. 이제 트라이스테이트 전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부모들의 기상시간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8일 목요일 뉴욕시 공립학교들이 일제히 개학하며 2022-2023학년도를 시작했습니다. 이에따라 뉴욕시 5개보로 전역에서 약 100만명의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갔습니다. 뉴욕시와 뉴욕시 교육부는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학교를 안전하게 계속 운영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습니다. 데이빗 뱅크스 뉴욕시 교육감과 에릭애덤스 뉴욕시장은 학교가 아이들에게 있어 가장 안전한 곳이며 앞으로도 계속 안전해야한다고 수차례 강조했습니다. 애덤스 시장은 특히 여기서 말하는 안전히 단순히 교실 내에서의 안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뉴욕시경과 교육부와 협력해 자원을 적절히 배치하고, 학교 인근 치안관리에 힘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학교길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뱅크스 교육감과 스웰 뉴욕시경 국장, 애덤스 시장은 브로스에 위치한 PS161 학교를 찾아가 개학일 학교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직접 맞이했습니다. 뉴욕시는 학생 안전을 보장할 뿐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가 안전하다고 느끼며 학교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웰 국장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뉴욕시와 뉴욕시교육부, 뉴욕시경 뿐 아니라, 교사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학교내에서 문제가 발생할 시 즉각적인 신고에 나서 알려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뉴욕시는 학교 안전을 위해 학교내 안전요원을 고용에 나섰으며, 안전요원과 학교 내 직원들은 총격사건에 대비한 트레이닝을 비롯한 비상사태 훈련을 받습니다. 작년 한해동안 뉴욕시 공립학교에서는 총 24점의 불법총기를 수거했으며, 칼과 손가락에 끼는 무기 너클 등 5천점에 달하는 불법무기를 압수했습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연구팀 자료 조사차 뉴욕한인회 방문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연구팀이 추진 사업인 세계한민족문화대전 자료 조사차 9 월 12 일 뉴욕한인회를 방문했습니다. '세계한민족문화대전'은 세계 속 한인의 삶과 역사, 문화에 관한 지식 및 정보를 발굴, 수집해 정리하고 이를 디지털 편찬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하는 온라인 백과사전입니다. 김영인 연구원은 “뉴욕한인회의 과거와 현재 활동에 대해 궁금하고, 직접 이에 대해 전해 듣고 자료를 수집하고자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1.5 세와 2 세가 함께 하는 보다 확대된 모습의 뉴욕한인회 활동과 사랑 나눔 캠페인 등 COVID-19 상황 때의 동포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 소개, 한인업체를 대상으로 한 시위 중재 등 한-흑 간의 화합을 위한 한인회 차원의 여러 노력 등에 대해 전했습니다. 이날 찰스 윤 회장은 뉴욕한인회가 창립 50 주년을 맞아 발간한 뉴욕한인회 50 년사를 연구팀에 전하기도 했습니다. 오른쪽부터 한국학중앙연구원 김영인 연구원,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최지현 사진가 <사진제공=뉴욕한인회> 세계한민족문화대전 북미 (http://www.okpedia.kr/) 한국학중앙연구원 (https://www.aks.ac.kr/index.do)

  • 이노비, 맨하탄과 뉴저지 그리고 퀸즈지역 소외 이웃을 위한 가을 릴레이 콘서트 개최

    일시: 2022년 9월 14일, 17일, 24일 총 3회의 대면 콘서트 / 9월 7일, 21일 2회의 온라인 콘서트 대상: 뉴저지와 퀸스지역 한인 장애인과 암병원과 호스피스병원 입원 환자 협력단체: 맨하탄 어퍼이스트사이드 너싱홈, 뉴저지 밀알, 뉴욕밀알, 캘버리 병원, 메모리얼슬론케터링 암병원 후원: 재외동포재단 (뉴욕총영사관), 조파운데이션 프로그램: 한풀 더위가 꺾인 가을을 맞아 판데믹 동안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찾아가 힐링의 시간을 드리는 취지로 9월 한달간 총 3회의 대면 콘서트와 2회 이상의 온라인 디지털 콘서트가 진행됩니다. 대상에 맞춰 특별히 프로그래밍한 클래식과 뮤지컬 콘서트가 펼쳐집니다. 문화 복지 NGO 이노비가 맨하탄과 퀸즈, 뉴저지에서 특수교육을 필요로하는 어린이와 청소년, 생애 마지막 단계를 쓸쓸히 양로원에서 보내고 계신 어르신 호스피스병원과 암병원의 환자 등 가장 사랑과 따뜻한 나눔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콘서트를 준비해 매주 오프라인과 온라인 콘서트 시리즈를 펼칩니다. 이번 공연시리즈는 16년째 뉴욕과 뉴저지에서 이노비가 꾸준히 진행해온 대상에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먼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찾아가지 못했던 뉴욕과 뉴저지 지역 한인 중증 장애인들과 맨하탄의 양로원을 찾아가서 그들을 위한 맞춤 콘서트를 진행합니다. 방문이 원활하지 않은 캘버리 호스피스, 메모리얼슬론케터링 암병원은 비대면 형식의 디지털 아웃리치 콘서트로 진행합니다. 9월 14일 맨하탄 어퍼이스트 사이드 양로원(구 드윗양로원)은 이노비가 2011년부터 10년간 꾸준히 찾아갔던 곳이었으나 지난 2년간은 코로나로 인해 방문이 불가능했던 곳입니다. 2년만에 처음으로 이곳에서 대면 콘서트를 열게 되어 어른신들을 오랜만에 뵙고 여는 뜻깊은 공연이 될 예정입니다. 이 공연은 소프라노 조슬기가 음악감독을 맡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총 다섯명의 클래식 연주자가 함께합니다. 이 날 조슬기 음악감독 외에도 봉사에 참여하는 연주자는 소프라노 김재연, 플루티스트 헬렌박, 바이올리니스트 배재영, 피아니스트 김자민입니다. 어르신들 위해 주옥 같은 밝은 곡들로 엄선해 프로그램을 준비해 그동안 이노비를 오래 기다려왔던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계획입니다. 그리고 9월 17일과 24일에 뉴저지 밀알과 뉴욕밀알의 장애인과 봉사자들을 위한 콘서트에는 유명 브로드웨이, 디즈니 뮤지컬 곡과 모두가 좋아하는 팝송들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노비 베테랑 음악감독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유혜림씨가 음악감독을 맡아 뮤지컬 배우인 초크웨이, 에리카 튜베라와 함께 모두가 춤추며 뛰어 놀 수 있는 신나는 콘서트를 준비중입니다. 그 외에 9월 7일 오늘과 9월 21일에는 각각 세계최고의 암병원인 메모리얼슬론케터링 병원과 미국내 최초 호스피스 병원인 브롱스의 캘버리 병원에서 아미티 챔버 플레이스, NV 팩토리와 콜라보해서 제작한 클래식 콘서트를 상영합니다. 이 콘서트 시리즈는 재외동포재단(뉴욕총영사관)과 조파운데이션의 후원으로 함께하며 이노비 아웃리치 콘서트는 모두 무료로 진행됩니다. **문의 이노비 enobinc@gmail.com 이노비 9월 대면/비대면 공연일정 공연 1 맨하탄 어퍼이스트 너싱홈 (대면공연) · 날짜: 2022년 9월 14일 2:30pm · 대상: 양로원 거주 노인 70명 · 장소: 맨하탄 어퍼이스트 너싱홈 211 East 79th Street New York, NY 10075 · 음악감독: 조슬기 · 후원: 재외동포재단, 뉴욕 총영사관, 조파운데이션 공연 2 뉴저지밀알 (대면공연) · 날짜: 2022년 9월 17일 1:00pm · 대상: 한인 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100여명 · 장소: 30 Legregni St, Saddle Brook, NJ 07663 · 음악감독: 유혜림 · 후원: 재외동포재단, 뉴욕 총영사관 공연 3 뉴욕밀알 (대면공연) · 날짜: 2022년 9월 24일 1:00pm · 대상: 한인 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30여명 · 장소: 214-22 42nd Ave. Bayside NY 11361 · 음악감독: 유혜림 · 후원: 재외동포재단, 뉴욕 총영사관 공연 4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병원 (비대면 디지털 아웃리치) · 날짜: 2022년 9월 7일부터 일주일 · 대상: 암환자와 가족, 병원 의료진과 스탭 100여명 · 장소: 1275 York Avenue, New York, NY 10065 · 뮤지션: 아미티챔버플레이어스 · 후원: 재외동포재단, 뉴욕 총영사관, NV 팩토리 공연 5 캘버리 호스피스 병원(비대면 디지털 아웃리치) · 날짜: 2022년 9월 21일 · 대상: 호스피스병원 환자와 가족, 스탭과 의료진 100여명 · 장소: 1740 Eastchester Road, Bronx, NY 10461 · 뮤지션: 아미티챔버플레이어스 · 후원: 재외동포재단, 뉴욕 총영사관, NV 팩토리

  • 뉴저지주 대대적인 세금 감면 프로그램 시행

    <앵커> 뉴저지 주정부가 대대적인 세금 감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나섰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약 200만 주민이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저지 필머피 주지사가 새로운 세금 감면 프로그램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Affordable NJ Communities for Homeowners and Renters의 머릿글자를 딴 ANCHOR 프로그램은, 신청가능 자격자를 대상으로 12일부터 안내문을 발송하기 시작했습니다. 뉴저지 주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앵커프로그램은 세입자 뿐 아니라 주택 소유주들에게도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해, 뉴저지주 역사상 가장 큰 재산세 감면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머피주지사는 뉴저지 주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ANCHOR 프로그램을 통해 주택 소유자와 세입자 모두가 실질적인 세금 감면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저지 주는 ANCHOR 프로그램을 통해 약 100만명 이상의 주택소유주민들과, 약 90만명에 달하는 세입자들이 세금 감면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ANCHOR프로그램을 통해 연소득 15만달러 미만의 주택 소유주, 약 87만여 주민이, 연 1,500달러의 세금 환급혜택을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연소득이 15만달러를 넘는 주택소유주라 할지라도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이 15만~25만달러 사이인 약 29만여 주민이, 연간 1,000달러의 세금을 환급 받게됩니다. 세입자일 경우에는 연간 소득이 15만달러 미만일 경우, 연간 450달러의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머피 주지사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세금 감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돼 자랑스럽다며, 신청이 가능한 모든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독려했습니다. Elizabeth Maher Muoio 뉴저지 재무부장관은 탄탄한 재정을 바탕으로 이같이 역사적인 세금 감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강조하며, affordable New Jersey를 만들어가려는 뉴저지 주정부 공약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Nick Scutari 뉴저지주 상원의장 역시, 주민들의 세금 부담을 줄여줄 ANCHOR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뉴저지주와 주지사, 그리고 재무부와 입법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뉴저지 ANCHOR 프로그램 수혜를 받으려면, 2019년 10월 1일을 기준으로 거주지가 뉴저지로 등록이 되어있어야하고, 뉴저지 주정부에 소득세 신고를 했던 이력이 있어야합니다. 이번 프로그램 수혜 혜택은 자동으로 세금 감면을 받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신청 절차에 따라 신청을 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은 체크나 입금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늦어도 2023년 5월까지 모두 지급이 완료될 예정이며, 환급금에 대해서는 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이번 ANCHOR 프로그램 신청 마감일은 2022년 12월 30일 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글 검색창에 NJ ANCHOR PROGRAM 또는 ANCHOR핫라인 전화, 888-238-1233으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뉴저지 정부는 신청 가능한 수혜자를 대상으로 이번주 우편을 통해 신청 방법 및 안내서를 발송하고 있으며, 신청은 온라인 또는 전화를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주택비용 3%만 다운페이하고 구매 가능한 저소득층 프로그램

    <앵커>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주택비용 3%만 부담하고 내집 마련이 가능토록하는 주택 대출 프로그램이 선보여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전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주택 비용의 3%만 다운 페이먼트하고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주택 대출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시행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티 뱅크(Citi Bank)가 최근 선보인 홈런(HomeRun)프로그램에 따르면 거주지역 가정 중위 소득의 120% 이하인 가정이 신청 대상으로, 뉴욕과 워싱턴 DC, 시카고, 마이애미,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6개 도시에서 우선 시범적으로 운영합니다. 해당 주택 대출을 받기 위해 모기지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되며 크레딧 점수가 없거나 사용 기록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유틸리티 비용 납부 기록이나 렌트비 납부 내역 등을 참고 서류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최대 대출 금액은 64만 7200달러로, 경제 전문 매체 CNBC 방송은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전미 주택 소유 비율이 최고치에 달했지만 흑인들의 주택 소유비율은 10년전보다 오히려 낮다고 전하며 높은 물가와 학자금 대출 부채 등은 여전히 저소득층의 구입을 막는 심각한 장애 요소이기 때문에 홈런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으로 구매할 수 있는 주택의 형태는 단독주택(SFR), 콘도나 코압(CO-OP)이며, 2유닛 홈의 경우 다운페이먼트 5%를 해야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택 구매 뿐 아니라 재융자를 받을 시에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해 발표된 2020 인구 센서스 통계 자료에 따르면 미주 한인들의 주택 소유 비율은 50.6%로 아태 계 민족 중 16위에 그쳤습니다. 주택 보유율이 가장 높은 그룹은 대만계로 69.2% 였으며 베트남계 66.9%, 일본계 65.9% 중국계가 63%로 뒤를 이었으며 한인의 주택 소유비율은 아시아계는 물론 전국 평균 65.6%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 에너지 효율 높은 냉난방기, 가전 바꾸면 최대 14,000달러 지원

    <앵커> 연방정부가 냉난방기나 가전제품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것으로 교체하는 가정 혹은 친환경 에너지 생성 장치인 히트 펌프 등을 설치하는 가정에 최대 14,000달러를 지원합니다. 자세한 소식 전형숙 기자가 전합니다. 연방정부가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냉난방기나 가전을 설치하는 가정에 리베이트 혹은 세금 공제를 제공합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달 17일 서명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에는 홈 리베이트 프로그램과 고효율 전기 주택 리베이트법(HEEHRA)이 포함됐는데, 해당 법안 따라 올해 8월 16일부터 2031년 9월 30일까지, 에너지 절약형 공사 및 가전 제품 설치 시 세금 공제 혹은 리베이트를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홈 리베이트 프로그램에 대해 워싱턴 포스트 및 CBS 방송은 12일 “에너지 사용양을 35% 이상 줄이는 주택 소유주에게 약 4,000달러의 리베이트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만약 연방 중위 소득의 150% 이하의 가정에서 동일한 에너지 절약 장치를 설치했을 경우 최대 8,000달러의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고효율 전기 주택 리베이트법(HEEHRA)은 중산층 이하 가정에서 히트 펌프, 즉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에 있는 공기나 물, 지열 등을 이용해 에너지를 생성하는 친환경 장치를 설치할 경우 또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태양광 페널을 새 창으로 교체할 경우 최대 14,000달러를 지원합니다. 고효율 전기 주택 리베이트법에 명시된 각 세부 항목의 최대 지원 한도를 살펴보면 먼저 히트 펌프 온수기의 경우 최대 1,750달러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난방이나 냉방용 히트 펌프의 경우 8,000달러까지 리베이트를 제공합니다. 전기 오븐이나 렌지, 의류 건조기의 경우 840달러, 전기 부하 업그레이드 비용 4,000달러 전기 배선 교체에 2,500달러 등입니다. 저소득 가정의 경우 최대 리베이트 금액인 14,000달러 까지를 환급 받을 수 있고 중위 소득 이상 가정의 경우 최대 5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홈 리베이트 프로그램과 고휴율 전기 주택 리베이트 법을 통해 이중 환급을 받는 것은 불가하므로 각 가정에 더 도움이 되는 혜택을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해당 법안은 현재 세부 항목과 지침이 공개되지 않았으며 이미 설치한 에너지 효율 장치에 대한 소급 적용 방안 역시 추후 공지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바이든 대통령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포함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위 두가지 법안에 대해 비영리 환경 보호 단체, 천연 자원 방어 연맹 (Natural Resources Defense League)은 해당 법안이 실행될 경우 미국 내 탄소 배출의 40%를 차지하는 주택 및 건물 등에서 화석 연료 사용이 확연히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를 통해 환경 오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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