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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팬버거 VA 주지사 당선인, 에너지 효율·배터리 저장 중심 정책 제시
<앵커> 전기요금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버지니아 주의 아비게일 스팬버거 주지사 당선인이 에너지 효율과 배터리 저장 확대를 핵심으로 한 에너지 정책 방향을 공개했습니다. 요금 부담 완화와 전력망 효율 개선이 주요 목표입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아비게일 스팬버거 버지니아 주지사 당선인(사진)이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에너지 정책 구상을 공개했습니다. 스팬버거 당선인은 목요일 오전 주 의사당에서 민주당 지도부가 지켜보는 가운데, 에너지 효율 향상과 배터리 저장 확대를 통해 전력 비용 상승에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의 복잡한 에너지 도전과 미래 수요 증가를 잘 알고 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문제는 더 악화될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발전량 확대와 함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기업 유치와 주민 생활 모두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배터리 저장 기술 확대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민주당 소속 립 설리번 하원의원과
Dec 19, 2025


미한기업인친선포럼, 송년행사 개최… ‘새해 운영 방향과 비전 모색’
미한기업인친선포럼(AKBFF, 회장 강고은)은 지난 12일 송년행사를 개최하며 2025년 추진 주요 사업 및 성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2026년 새해 포럼 운영 방향과 비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송년행사에서는 포럼 발전과 운영에 수고한 회원들의 노고에 서로 격려와 감사를 전하는 시간 이외에도 내년 2026년 활동 추진에 있어 보다 실질적인 교류의 장을 다녀 나가자는데 회원들이 뜻을 같이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강고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미한기업인친선포럼은 급속한 발전을 이뤘다”고 강조하며, “이것은 회원 개개인이 워싱턴지역에서 땀과 눈물로 쌓아올린 탄탄한 비즈니스가 원동력”이라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실제로 AKBFF는 지난 한 해 동안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관련 포럼, 비즈니스 전략 포럼 등의 두차례의 정기포럼을 개최했고, 특히 급변하는 국제 통상 환경 속에서 한미 기업인들이 직
Dec 19, 2025


KOWIM 워싱턴지부, 연말 파티로 올해 마무리
미주한인여성네트워크(KOWIN, 이하 코윈) 워싱턴지부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13일 워싱턴DC 소재 Met Café the Venue에서 연말 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코윈 회원들은 이날 한자리에 모여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플로랜스 리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한 해 회원들이 보여준 연대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주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여성들의 역량 강화 및 성장,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키워나가자”고 회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진 연말 행사에서는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게임과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날 코윈 워싱턴지부에서는 베스트 드레서 경연대회를 펼쳐져 행사의 즐거움이 한층 더해졌습니다. 베스트 드레서로는 진에 이명자 씨, 선 오정화 씨, 그리고 미에는 이혜영 씨가 선정됐습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최유민 씨가 뛰어난 무대 매너로
Dec 19, 2025


워싱턴지역 한인교역자회, 성탄축하 및 송년감사 예배 성황리 개최
워싱턴지역 한인교역자회(회장 박희숙)가 지난 14일 버지니아주 펄스 처치에 위치한 워싱턴비전교회(담임 김찬영 목사)에서 성탄 축하 및 송년 감사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 예배에서는 워싱턴지역 교회협의회 27대 회장을 역임한 정인량 목사가 시편 133편 1절에서 3절의 성경본문으로 ‘아힘 쉐베트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고, 52대 교역자회 회장이었던 김찬영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날 성탄축하 및 송년감사 예배에서는 특별히 예수로교회 전성탁 목사의 특송, 김광호 전도사와 강현정 집사의 특별 찬양이 이어져 함께 모인 워싱턴지역 한인 목회자들의 마음에 큰 은혜와 감동을 끼쳤습니다. 이날 올해 새롭게 선출된 제 55대 워싱턴지역 한인교역자회 임원들은 목회자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해 나누며 각자의 목회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며 수고하는 목회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한편 워싱턴지역 한인교역자회 명칭 변경에 대한 임시총회는 내년 1월 또는 2월중에 개최될 예
Dec 19, 2025
![[영읽남] 브라운대 총격범 추적, 한 제보자의 신고 덕분에 가능했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5bdfba_45909e4ab8904080ba012ffc9df9d073~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5bdfba_45909e4ab8904080ba012ffc9df9d073~mv2.webp)
![[영읽남] 브라운대 총격범 추적, 한 제보자의 신고 덕분에 가능했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5bdfba_45909e4ab8904080ba012ffc9df9d073~mv2.jpg/v1/fill/w_514,h_386,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5bdfba_45909e4ab8904080ba012ffc9df9d073~mv2.webp)
[영읽남] 브라운대 총격범 추적, 한 제보자의 신고 덕분에 가능했다
<자료 사진으로 실제 사건과는 관계 없는 사진임> 주요 영자 기사를 읽는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입니다. 지난 12월 13일, 로드아일랜드주에 위치한 명문대학교 브라운대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학생 두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 당국은 사건 직후부터 용의자 파악과 체포를 위해 노력했지만 지난 15일, 보스턴의 한 주택에서 MIT에 재직중인 교수가 또 총격을 받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18일, 경찰이 쫓던 용의자는 뉴햄프셔주 한 창고에서 스스로 가한 총격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당 용의자는 48세의 클라우디오 발렌테라는 남성으로 포르투갈 국적의 영주권자였고 브라운대학에서 수학한 적이 있었습니다. 또 사망한 MIT 교수와는 동문으로도 밝혀졌습니다. 자칫 미궁에 빠질수도 있었던 이번 사건, 경찰은 어떻게 용의자를 파악하고 추적하게 됐는지 AP 통신의 19일 기사 < How one anon
Dec 19, 2025


'그린치가 시청역에' 뉴욕 차량 보험료 급등 항의시위
<앵커> 뉴욕의 높은 자동차 보험료가 시민들의 연말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영화 속 캐릭터 ‘그린치’로 분장한 시민들이 지하철역과 주지사 사무실 앞에서 보험료 인하를 촉구하는 행동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입니다. 17일 오전 뉴욕시청 앞에는, 초록색 ‘그린치’ 복장을 한 시민 25명이 뉴욕 시청역 지하철 역사에 모여 출근길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며 자동차 보험료 인상 문제를 시정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서트> 이들이 배포한 전단지에는 “HO HO – NO”라는 문구와 함께, 뉴욕 운전자들이 매달 평균 333달러에 달하는 자동차 보험료를 부담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전단지는 이 금액이 약값이나 식료품, 혹은 연말 선물 구입에 쓰일 수 있는 비용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지하철 행동을 마친 이들은 맨해튼에 위치한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 사무실 앞으로 이동해 추가로 전단지를 배포하며
Dec 19, 2025


뉴욕 조선족 경제인협회·동포회, 2025년 송년회 성황리에 마쳐
뉴욕 조선족 경제인협회가 조선족 동포회와 함께 연말을 맞아 망년회를 열고 한 해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원들은 지난 활동을 되짚으며 향후 협회의 비전과 역할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뉴욕 조선족 경제인협회는 지난 12월 14일, 맨해튼에 위치한 ‘피크 위드 프라이스리스(Peak with Priceless)’ 레스토랑에서 조선족 동포회와 공동으로 2025년 망년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뉴욕 조선족 동포회 미나 리 회장과 김훈 이사장을 비롯해 경제인협회 임원진과 회원들이 참석해, 색다른 공간에서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뉴욕 조선족 동포회 정성국 회장과 장춘광 이사장도 자리를 함께하며, 경제인협회 회원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지난 1년간의 활동 소감을 나누는 한편, 다가오는 2026년에 대한 개인적·협회 차원의 비전과 목표를 발표하는
Dec 19, 2025


새해부터 시행되는 VA 새 법률들
<앵커> 버지니아주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여러 새로운 법률이 시행되면서 최저임금 인상, 실업수당 확대, 유아식 안전 기준 강화, 미성년자 소셜미디어 사용 제한 등 다양한 변화를 가져옵니다. 새 법률들은 근로자 임금 및 복지, 소비자 보호, 디지털 안전과 보건 보험 적용 확대 등 주민들의 생활 전반에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 김지수 기자입니다. 버지니아에서 2026년 1월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법률들은 소비자 보호, 의료보험, 고용, 디지털 안전 등 분야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옵니다. 먼저 버지니아주 정부는 최저임금을 시간당 12달러 41센트에서 12달러 77센트로 인상합니다. 또 실업급여도 주당 지급액이 52달러 추가되어 실직자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영유아용 식품 안전도 강화됩니다. ‘유아식 보호법’에 따라 제조업체들이 영아용 분유 속 중금속 수치를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합니다. 또 검사 결과는 제품 라벨과 웹사이트에
Dec 19, 2025


뉴욕 독감 환자 급증…일주일 새 입원 75% 늘어, 학교 임시 휴교까지
<앵커> 뉴욕시 일원에서 독감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주일 사이 독감 입원 환자가 70% 넘게 증가했고, 일부 학교는 집단 감염으로 임시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소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와 인근 지역에서 독감 확산세가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뉴욕주 보건국에 따르면,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독감으로 입원한 환자는 약 1,4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직전 주간인 1일부터 7일까지의 약 800명과 비교해 약 75% 증가한 수치입니다. 보건당국은 이번 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시작됐고, 확산 속도 또한 빠르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인플루엔자 A형 가운데 H3N2 계열 변종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 변종은 기존 면역이나 백신 효과를 일부 회피할 가능성이 있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학교 현장에서도 집단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Dec 18, 2025


2026년 1월 영주권 문호 발표… 취업이민 일부 진전, 가족이민은 제한적 변화
<앵커> 17일, 국무부가 2026년 1월 영주권 문호를 발표했습니다. 새해 첫 문호에서는 취업이민 일부 순위에서 소폭 진전이 있었지만, 가족이민은 전반적으로 정체 양상을 보였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소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국무부가 2026년 1월 적용 영주권 문호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문호에서는 취업이민 일부 순위에서 진전이 있었으나, 가족이민은 대부분 동결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취업이민 1순위는 승인가능일과 접수가능일 모두 계속 오픈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취업이민 2순위는 비교적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습니다. 최종 승인가능일은 2024년 4월 1일로 2개월 앞당겨졌으며, 접수가능일은 2024년 10월 15일로 3개월 진전됐습니다. 취업이민 3순위의 경우, 전문직과 숙련직은 승인가능일이 2023년 4월 22일로 1주 진전됐고, 접수가능일은 2023년 7월 1일로 동결됐습니다. 비숙련직은 승인가능일이 2021년 9월 1일로 1개월 앞당겨졌으나,
Dec 18, 2025


통일교육위원 워싱턴협의회, 올해 종무식 개최… ‘차세대 통일교육 성과 공유’
<앵커> 통일교육위원 워싱턴협의회가 2026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종무식을 열고, 워싱턴 지역에서의 통일교육 성과와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현 대한민국 정부의 통일정책 방향과 한반도 정세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차세대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통일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됐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통일교육위원 워싱턴협의회는 지난 17일 버지니아주 애넌데일 소재 구이구이BBQ에서 2026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종무식에는 주미대사관 백대현 통일관, 스티브 리 워싱턴협의회 회장, 고은정 간사를 비롯해 9명의 통일교육위원들이 참석했습니다. 백대현 통일관은 인사말을 열며 현 대한민국 정부의 통일정책 방향성을 소개하고,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 속에서 한국, 미국, 중국, 그리고 북한이 바라보는 한반도 통일에 대한 각각의 인식과 시각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워싱턴 지역에서 통일교육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Dec 18, 2025
![[영읽남] 트럼프 대통령 대중연설에 언론사들 맹비난](https://static.wixstatic.com/media/5bdfba_04442b02826d49b98db3ceafede5c649~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5bdfba_04442b02826d49b98db3ceafede5c649~mv2.webp)
![[영읽남] 트럼프 대통령 대중연설에 언론사들 맹비난](https://static.wixstatic.com/media/5bdfba_04442b02826d49b98db3ceafede5c649~mv2.jpg/v1/fill/w_514,h_386,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5bdfba_04442b02826d49b98db3ceafede5c649~mv2.webp)
[영읽남] 트럼프 대통령 대중연설에 언론사들 맹비난
주요 영자 기사를 읽는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입니다. 경제 불확실성과 사회적 불안감으로 인해 위기에 빠진 공화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다가오는 중간선거 전까지 하락중인 지지도를 끌어올려야 하는 책임감을 안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지난 17일 밤, 트럼프 대통령은 국민들이 우려중인 사안을 짚기 위해 대국민 연설을 진행했습니다. 해당 연설 내용과 평가, 워싱턴 포스트지의 18일 기사 < Trump attempts domestic reset with fast-paced White House address > < 트럼프, 속도감 있는 백악관 연설로 국내 정책 재편 시도 > 통해 자세히 알아보시겠습니다. 기사 첫 문장입니다. <President Donald Trump bashed his predecessor and praised his own policy achievements in his first year back in
Dec 18, 2025


DC 식수 공급 상수도, 향후 수량 하락 위험
최근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워싱턴 DC를 비롯해 북부 버지니아 일부지역의 상수도 공급원인 포토맥강이 향후 기후변화와 데이터 센터 등으로 인해 수량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 지역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연구를 진행한 포토맥강 유역 위원회는 워싱턴 DC와 인근 지역의 경우 전적으로 포토맥강으로 부터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어 강 유량 하락은 해당 지역에 큰 타격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 비상 시 사용 가능한 보조 수력원은 해당 지역사회에 오직 하루치 물 공급만 가능해 국내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수자원 의존도를 보이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단, 연구 보고서는 큰 가뭄이 일어나지 않고 지역사회가 지금과 같은 양의 수돗물 사용을 이어 간다면 당분간은 실제 수자원 감소가 우려되지 않는다고 밝히며 2030년부터 가시적인 수량 변화를 예상 중이라고 추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보고서는 물 부족 현상 위험도가 2030년에는 1%,
Dec 18, 2025


뉴욕주, 말기 환자 위한 '의학적 안락사법' 내년 시행
<앵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17일, 주 의회와 합의해 의학적 안락사 법안을 통과시키기로 발표했습니다. 이 법은 말기 환자가 고통 없이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내용으로,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김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주 의회와 합의해 의학적 안락사 법안을 통과시키기로 했다고 17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법안은 말기 환자에게 고통 없이 평화롭게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합니다. 대상은 생존 가능 기간이 6개월 이하로 예상되는 말기 환자로 제한됩니다. 법안은 내년에 최종 통과돼 서명을 거칠 예정이며, 시행은 서명 후 6개월 뒤입니다. 호컬 주지사는 어머니가 투병으로 고통받으며 죽어가는 것을 보았던 경험을 언급하며, 이 법안이 고통을 줄이고 인간의 존엄성을 지킬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또 “사람들이 오랫동안 씨름해온 문제에 대해 우리가 해결책을 만들어냈다고 믿는
Dec 18, 2025


뉴저지 유급 가족병가 보호 확대 추진…15명 이상 사업체까지 적용
<앵커> 뉴저지주에서 유급 가족병가를 사용한 근로자의 고용을 보호하는 기준이 완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비교적 규모가 큰 사업체에만 적용됐지만, 앞으로는 소기업 근로자까지 보호 범위가 넓어질 수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뉴저지주 상원 예산위원회는 지난 15일 유급 가족병가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8표, 반대 5표로 통과시켰습니다. 해당 법안은 이제 주상원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뉴저지 주법에 따르면 직원 수가 30명 이상인 사업체만 유급 가족병가를 사용한 직원의 고용을 법적으로 보장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예산위원회를 통과한 개정안은 이 기준을 직원 15명 이상 사업체로 낮추는 것이 핵심 내용입니다. 법안이 최종 통과될 경우, 중소 규모 사업체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가족 돌봄이나 출산, 중병 치료 등의 사유로 유급 가족병가를 사용하더라도 해고나 불이익에 대한
Dec 17, 2025


뉴욕한인회장 “매달 2천 달러 체크 수령" 관련 입장문 발표
<앵커> 뉴욕한인회 재정 운영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이명석 뉴욕한인회장이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회장은 매달 2천 달러씩 지급된 판공비 논란에 대해 한인사회에 사과의 뜻을 전하며, 해당 금액 전액을 한인회에 환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하예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명석 뉴욕한인회장은 먼저, ‘뉴욕한인회장이 매달 2천 달러를 지급받았다’는 보도 자체로 한인사회에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 회장은 “한인사회를 대표하고 화합을 이끌어야 할 회장으로서 송구스럽다”며, 겸허한 마음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 회장은 자신이 한인회 재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회칙을 철저히 준수하겠다는 원칙을 갖고 임기에 임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6개월마다 내부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절차를 지켜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제의 판공비 지급은 지난 6월 열린 1차 이사회에서 기타 안건으로 논의됐습니다. 당시 이사회에서는
Dec 17, 2025


팰팍 초고층 주상복합 추진…17·19층 2개동, 저소득층 20% 포함
<앵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평가될 수 있는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개발안이 본격적인 심의 단계에 들어갑니다. 한인 개발사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대규모 아파트와 상업시설을 포함하고 있어, 지역 개발의 전환점이 될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소영입니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타운정부에 따르면 타운 플래닝보드는 17일 열리는 회의에서 아파트 건설과 관련된 총 4건의 개발안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을 끄는 안건은 ‘21 그랜드 애비뉴’ 재개발 프로젝트입니다. 이 개발안은 한인 운영 개발업체인 림스코퍼레이션이 제출한 것으로, 팰팍 21 그랜드 애비뉴 일대 약 6.2에이커 부지에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2개 동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를 신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건물은 각각 19층과 17층 높이로, 최대 높이는 약 225피트에 달합니다. 완공될 경우 이 단지에는 총 510가구의 아파트와 함께 약 17만5,0
Dec 17, 2025


연방 항소법원 “워싱턴DC 주방위군 배치, 당분간 유지 가능”
<앵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시한 워싱턴DC 주방위군 배치가 당분간 계속될 수 있다는 연방 항소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하급심의 철수 명령을 일시 중단시키는 결정으로, 주방위군의 수도 배치는 2026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연방 항소법원이 워싱턴DC에 배치된 주방위군 병력은 당분간 계속 주둔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연방 항소법원은 17일, 하급심 법원이 내린 주방위군 철수 명령의 효력을 정지시키며, 트럼프 대통령의 조치가 합법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DC 연방항소법원 3인 판사단은 판결문에서 대통령이 연방 관할 지역인 워싱턴DC에서 주방위군을 동원할 수 있는 “독특한 권한”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주방위군 배치를 중단하라고 명령했던 지아 콥 연방지방법원 판사의 결정은 일단 효력이 중단됐습니다. 이번 판결로 워싱턴DC 주민들과 방문객들은 적어도 내년 이후까지, 수도 곳곳에서
Dec 17, 2025


워싱턴DC, ‘선호순위 투표제’ 도입 확정
<앵커> 워싱턴DC에서 유권자가 후보자에게 선호 순위를 매겨 투표하는 이른바 ‘선호순위 투표제’가 예정대로 내년 6월부터 시행됩니다. 일부 시의원들이 제도 도입 연기를 시도했지만, 시의회 표결에서 부결됐습니다. 워싱턴DC에서 선호순위 투표제가 예정대로 내년 6월부터 도입됩니다. 아니타 본즈 시의원과 워드 7 지역의 웬델 펠더 시의원은 이번 주 시의회 공개 회의에서, 선호순위 투표제 시행을 2027년으로 미루자는 긴급 조치를 제안했습니다. 두 의원은 워싱턴DC 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6월까지 새로운 투표 방식을 준비할 시간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본즈 시의원은 “선거관리위원회에 더 많은 시간을 줘야 제도를 제대로 시행할 수 있다”며 동료 의원들에게 찬성을 호소했습니다. 다만 본즈 의원은 선호순위 투표제 자체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는 “2024년 주민투표를 통해 이미 제도 도입이 확정된 만큼, 이를
Dec 17, 2025


2천불 체크 지급 논란 관련, 뉴욕한인회장 입장문
뉴욕한인회장의 입장문 존경하는 한인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 39대 뉴욕한인회장 이명석입니다. 먼저 지난 월요일 한인언론에 보도된 ‘뉴욕한인회장 매달 2천달러 지급 논란’ 내용과 관련, 한인회장으로서의 입장문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이러한 내용이 보도된 사실 자체에 대해 한인사회를 대표하고, 한인사회 전체를 화합하고, 리드해야 하는 뉴욕한인회장으로서, 한인사회에 송구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또한 겸허한 마음으로, 이러한 보도가 나간 것에 대해 한인사회와 한인동포 여러분께 사과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일과 관련해 회장의 해명을 먼저 알려드리오니,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39대 뉴욕한인회장으로서 누구보다 한인회 재정을 투명하게, 또 한인사회에 공개해야 하고, 현 한인회 회칙을 철저히 지키겠다는 소신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6개월에 한 번씩 내부 감사 2명이상의 내부 감사를 받고, 그 감사 내용을 한인사회에 공개해야 한다는 원칙을
Dec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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