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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개인정보 유출, 법무법인 SJKP 뉴욕동부지법 집단소송 제기
<앵커>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피해 소비자들이 미국에 있는 쿠팡의 모회사를 상대로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미국의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활용해 기업의 책임을 묻겠다는 점에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기자회견 현장에 이하예 기자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한국 대표 로펌인, 법무법인 대륜이 뉴욕에 문을 연 현지 법인 SJKP 가 6일 오후, 뉴욕 동부연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들의 집단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집단 소송은, 쿠팡의 미국 모회사인 쿠팡아이엔씨(Coupang Inc.)와 김범석 이사회 의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성격입니다. 이번 소송의 대표 원고로는 미국 시민권자인 이모 씨와 박모 씨가 나섰으며, 원고 측은 소장을 통해 '쿠팡아이엔씨가 개인정보 보호 의무를 소홀히 한 과실이 있고, 이는 이용자와의 묵시적 계약을 위반한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충분
15 hours ago


뉴욕시에서 독감으로 어린이 4명 사망
<앵커>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소아 독감 사망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뉴욕시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가 모두 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성영화 기자입니다. 뉴욕시에서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소아 독감 사망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시 보건당국은 어제(5일), 모두 4명의 어린이가 독감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보건국 자료에 따르면, 현재 보고된 수천 건의 전체 독감 환자의 절반 이상이 미성년자에게 집중되고 있으며, 코비드19과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는 흔한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이른바 RSV가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당국은 독감 유행은 지난 12월 중순 정점을 찍은 뒤 다소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최근 다시 반등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미셸 모스 뉴욕시 보건국장 대행은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병에 아이를 잃는 비
21 hours ago
![[영읽남] NBC 투데이쇼 진행자 모친 납치에 가족들 눈물의 호소](https://static.wixstatic.com/media/9839d2_5676924d2d934a908cd8d5fcbe4a3333~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9839d2_5676924d2d934a908cd8d5fcbe4a3333~mv2.webp)
![[영읽남] NBC 투데이쇼 진행자 모친 납치에 가족들 눈물의 호소](https://static.wixstatic.com/media/9839d2_5676924d2d934a908cd8d5fcbe4a3333~mv2.jpg/v1/fill/w_514,h_386,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9839d2_5676924d2d934a908cd8d5fcbe4a3333~mv2.webp)
[영읽남] NBC 투데이쇼 진행자 모친 납치에 가족들 눈물의 호소
주요 영자 기사를 읽는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입니다. 미국 TV 채널 NBC의 대표 아침 방송 투데이쇼는 1952년부터 방영한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 방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최근, 많은 국민들의 아침을 책임지는 투데이쇼의 메인 앵커의 어머니 관련 소식이 연일 뉴스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투데이쇼의 메인 앵커인 사바나 거스리의 84세 모친, 낸시 거스리가 지난 1월 31일 애리조나주 투손의 자택에서 실종된지 약 1주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납치로 의심할 만한 정황만 파악되고 있고 용의자는 파악도 못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낸시 거스리의 현관 카메라 등의 보안 시스템이 누군가에 의해 연결이 해제됐고 또 자택 현관에서 발견된 혈액의 DNA 검사 결과 피해자의 것으로 판명돼 정황상 피해자가 납치됐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의 납치 상황의 경우 납치범이 피해자의 가족에게 피해자의 생존 사실을 증명하고 몸값을 요구
22 hours ago


VA 민주당, ‘10대 1’ 연방하원 선거구 지도 공개… “법적 공방 속 4월 주민투표”
<앵커> 버지니아 민주당이 연방하원 11석 가운데 10석을 민주당에 유리하게 배분하는 새로운 선거구 지도를 공개했습니다. 공화당 주도의 타주 선거구 재편에 맞선 대응이라는 입장이지만, 법원의 중단 명령과 대법원 판단을 앞둔 상황에서 정치적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사진=Courtesy Virginia Legislative Information System 버지니아 민주당이 연방하원 선거구를 ‘10대 1’ 구조로 재편하는 새 지도안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주내 11개 연방하원 선거구 가운데 10곳을 민주당에 유리하게 구성하는 방안으로, 정치권의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지도는 기존 선거구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도, 북부 버지니아와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경계를 재조정한 것이 특징입니다. 주 남서부의 제9선거구와 동부 해안의 제2선거구는 비교적 그대로 유지됐지만, 북동부에 몰려 있던 여러 선거구는 남쪽과 서쪽으로 재배치됐고, 중부
23 hours ago


MD, ICE와 지방 보안관 협력 금지 법안 통과
<앵커> 메릴랜드 주 의회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와 지방 보안관 사무실 간의 협력 협정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이 시행되면 지역 법집행기관은 이민자 단속에 직접 관여할 수 없게 됩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메릴랜드 주 의회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와 지방 보안관 사무실 간의 협력 협정을 금지하는 법안을 지난 3일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역 치안 당국이 연방 이민 단속에 공식적으로 협력하는 것을 법으로 막는 내용입니다. 이 법안은 주 의회 양원인 하원과 상원을 모두 통과했습니다. 이번 법안에 따라 주 정부나 카운티 보안관, 지방 정부 기관은 앞으로 287(g) 프로그램, 즉 지방 법집행기관이 ICE와 협력해 이민자 단속 업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됩니다. 기존에 체결된 협정들도 오는 7월 1일까지 종료해야 합니다. 287(g) 프로그램은 보통 교도소 환경에서 적용돼, 체포된 사람이 ICE에 인계될
1 day ago


뉴욕주, 연방 이민단속 현장에 법률 감시단 파견…합법성 직접 점검
<앵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단속을 강화하는 가운데, 뉴욕주가 연방정부의 이민단속이 법적 절차를 지키고 있는지 직접 감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뉴욕주가 연방정부의 이민단속 현장에 법률 감시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은 3일, 변호사와 주정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법률 감시단을 이민단속 현장에 투입해 단속이 법의 테두리 안에서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미네소타주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무장한 이민단속 요원과 시민 간 충돌이 잇따르고, 이 과정에서 시민이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까지 발생한 데 따른 대응입니다. 뉴욕주는 단속 과정에서 시민의 권리 침해 여부를 면밀히 살펴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주정부 법률 감시단은 그동안 대규모 시위 현장에 주로 파견돼 경찰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지 여부를 감시해 왔습니다. 연방정부 기관의 이민단속을 직접 대상으로 삼는 감시 활동
2 days ago


미국 내 한인 유학생 1년 새 5.8% 감소…‘유학 메리트’ 흔들린다
<앵커> 미국에서 공부하는 한인 유학생 수가 1년 만에 다시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주 전반에서 감소세가 이어지며, 미국 유학의 매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미국 내 한인 유학생 수가 지속적인 감소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방 국토안보부 산하 학생 및 교환 방문자 관리시스템, SEVIS 통계에 따르면 2026년 1월 기준 미국에서 학업 중인 한국 출신 유학생은 4만2,84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년 전인 2025년 1월의 4만5,468명과 비교해 2,625명, 약 5.8% 줄어든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전체 외국인 유학생 가운데 한인 비중도 3.58%에서 3.43%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SEVIS (세 비스) 통계는 미국 내 체류 신분이 ‘활성’ 상태인 F-1과 M-1 비자 소지 유학생을 기준으로 산출됩니다. 과정별로 보면 학부 과정이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2
2 days ago


조란 맘다니 시장과 앱스틴 AI사진 확산
<앵커> 최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조란맘다니 뉴욕시장이 어린 시절 영화감독으로 알려져있는 어머니와 함께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틴과 유명 정치인들과 함께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들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맘다니 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이미지들은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가짜 이미지라고 강조하며 규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 입니다. 최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어린 시절 영화감독으로 알려져있는 어머니인 미라 네어(Mira Nair)와 함께 제프리 엡스틴, 길레인 맥스웰 등과 찍힌 사진들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맘다니 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이미지들은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가짜 이미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문제가 된 사진들은 엡스틴 관련 새로운 법무부 자료가 공개된 직후, 소셜미디어 X계정에서 처음 게시됐습니다. 해당 계정은 스스로를 ‘AI 기반 패러디 콘텐
2 days ago


맘다니 시장, 캐시 호컬 주지사 재선. 공식지지 선언
<앵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의 재선 도전을 공식 지지하고 나서면서, 뉴욕 주지사 선거 구도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호컬 주지사가 러닝메이트로 에이드리언 아담스 전 뉴욕시의장을 지명한 직후 나온, 맘다니 시장의 이번 지지는 민주당 내 결속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 입니다. 맘다니 시장은 5일 공개된 진보 성향 매체 기고문을 통해 호컬 주지사의 재선 출마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기고문에서 “호컬 주지사와의 협력을 통해 뉴욕시 역사상 가장 큰 규모 중 하나의 사회안전망 확대를 이뤄냈다”며 시정부와 주정부 간 관계가 실질적으로 개선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맘다니 시장은 최근 합의된 보편적 아동 보육 정책을 핵심 성과로 꼽았습니다. 그는 취임 직후 주정부로부터 10억 달러가 넘는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점을 언급하며, 이는 호컬 주지사의 결단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강
2 days ago


VA 스팬버거 주지사, 버지니아 주경찰·교정국의 ICE 협력 협정 종료
<앵커> 버지니아주 애비게일 스팬버거 주지사가 주경찰과 교정국 요원들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의 이민 단속을 지원해온 협정을 공식 종료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선거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공화당은 즉각 반발하며 정치적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애비게일 스팬버거 버지니아 주지사가 버지니아 주경찰과 교정국 요원들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를 지원하도록 했던 협정을 공식적으로 종료했습니다. 이번 협정은 전임 글렌 영킨 주지사 행정부 시절 체결된 것으로, 주 소속 법 집행 인력이 연방 정부의 감독 아래 민사 이민 단속 업무를 수행하도록 허용해 왔습니다. 스팬버거 주지사는 이 협정을 끝내는 것이 지난해 선거 과정에서 내세운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였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그는 주정부와 지방정부의 법 집행 인력을 연방 이민 단속에 투입하는 것은 “자원의 오용”이라며, 경찰과 교정 인력이 본연의 임무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
2 days ago
![[영읽남] 서방, 러시아 그림자선단 제재 경고](https://static.wixstatic.com/media/9839d2_8072c3fae4c24546a5a08c92a194d9b3~mv2.pn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9839d2_8072c3fae4c24546a5a08c92a194d9b3~mv2.webp)
![[영읽남] 서방, 러시아 그림자선단 제재 경고](https://static.wixstatic.com/media/9839d2_8072c3fae4c24546a5a08c92a194d9b3~mv2.png/v1/fill/w_514,h_386,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9839d2_8072c3fae4c24546a5a08c92a194d9b3~mv2.webp)
[영읽남] 서방, 러시아 그림자선단 제재 경고
주요 영자 기사를 읽는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입니다. 전쟁은 막대한 자원과 돈이 끊임없이 소요되는 소모전으로 안정적인 재정과 수입원이 뒷받침돼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근 4년째 전쟁을 이어가고 있는 러시아의 경우 지금까지 전쟁을 이어갈 수 있게 해준 수입원은 원유 수출인데 최근 유럽이 러시아의 석유 수출 선박들, 이른바 그림자선단을 정조준하면서 모스크바의 전쟁 자금줄이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어로 Shadow Fleet이라 불리는 그림자선단은 국제 사회의 경제 제재 특히 원유 수출 제한 등을 회피하기위해 주로 15년에서 20년된 노후화된 유조선들을 사용해 운송하는 화물선단입니다. 그림자선단은 실제 소유주를 감추기 위해 조세 회피처나 제재 미적용 국가 소속 회사의 명의를 사용하고 감시를 피하기 위해 자동 식별 장치를 끄거나 위장 신호로 서로 연락합니다. 워싱턴포스트지는 2월 5일 < As West g
2 days ago


VA 상원 법안 636호, 통과시 주 의사당 남부연합 기념물 철거
민주당 소속의 애덤 에빈 상원의원이 발의한 상원 법안 제636호가 지난 4일 주 상원위원회에서 통과해 향후 법안 최종 통과 시 주 의사당 광장의 남부연합 기념물 철거가 진행됩니다. 해당 기념물은 미국 남북전쟁 당시 남부연합의 토머스 잭슨 장군, 윌리엄 스미스 주지사, 헌터 맥과이어 박사의 동상으로 흑인들의 선거권을 박탈하는 법률이 제정되던 1800년대 후반과 1900년대 초반에 의사당 광장에 세워졌습니다. 잭슨 장군과 스미스 주지사는 남북전쟁 당시 북군에 맞서 남부군을 이끈 장군이었고 맥과이어 박사는 군의관으로 노예제 지지 및 흑인투표권 에 반대한 인물로 유명합니다. 곧 퇴임을 앞두고 있는 에빈 의원은 이들 인물들은 찬양 받아야 할 사람들이 아니라고 전하며 조속한 철거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상원 법안 제636호는 해당 기념물들을 제거한 뒤 주 의회가 최종 처분 방안을 결정할 때까지 보관하게 된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동일, 상원 재정
2 days ago


뉴욕시, 보도 위 치우지 않은 눈 2800건 가까이 티켓 발부
<앵커> 뉴욕시에 무려 1피트 가까운 눈이 내린 지 벌써 열흘이 지났지만, 아직도 거리 곳곳은 쌓인 눈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시 당국은 눈 치우기 의무를 소홀히 한 주택 및 건물주들에게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수천 건의 티켓을 발부했는데요. 보도에 성영화 기자입니다. 뉴욕시 위생국(DSNY)이 지난달 25일 폭설 이후 지금까지 발부한 제설 관련 과태료 티켓이 총 2,73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뉴욕시 조례에 따르면, 건물주는 눈이 그친 뒤 정해진 시간 내에 본인 소유 건물 앞 보도의 눈을 치울 의무가 있습니다. 이번 폭설 당시 시 당국이 제시한 마감 시한은 이튿날 오후 12시 30분까지였는데요. 이를 어길 경우 최대 3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눈을 치우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휠체어나 유모차가 지나갈 수 있도록 최소 4피트, 약 1.2m 폭의 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횡단보도와 연결된 연석 경사로는 물론, 인근의 버스 정류장
2 days ago


MD 초등학교 교실에서 총기 오발 사고
<앵커> 메릴랜드주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총기가 우발적으로 발사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학생 한 명이 부상을 입은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메릴랜드주 앤아룬델 카운티에 위치한 프리타운 초등학교에서 충격적인 총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현지 시각으로 수요일 오전 10시경 글렌버니 지역의 프리타운 초등학교 교실 안에서 일어났습니다. 조사 결과 해당 교실에 있던 한 학생이 총기를 손에 쥔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방아쇠가 당겨지며 총알이 발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고로 학생 한 명이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교실 안에는 여러 명의 학생들이 함께 있었지만 추가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총성이 울린 직후 학교 측은 즉시 비상 대응 절차에 돌입했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앤아룬델 카운티 공
2 days ago


트럼프, CNN 기자 앱스틴 질문에, '웃지 않는 나쁜 여자'
<앵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출입기자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앱스틴 파일 관련 질문을 한 CNN 소속 여성 기자를 향해 “웃지 않는 나쁜여자”라며 공개적으로 질책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 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일 백악관 취재기자 질의응답 자리에서 CNN 기자, 케이틀린 콜린스의 질문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콜린스 기자는 최근 공개된 제프리 엡스틴 관련 자료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일론 머스크와 하워드 루트닉 상무장관의 이름이 문건에 언급됐다는 점을 지적하며 질문을 이어갔습니다. <인서트> 트럼프 대통령은 처음에는 질문을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측근들의 이름이 거론되자 태도를 바꿔 콜린스 기자를 직접 겨냥했습니다. 그는 “당신은 최악의 기자”라며 “CNN이 시청률이 없는 이유가 바로 당신 같은 사람들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이어 주변 인사들을 향해 “그녀는 젊은
2 days ago


선천적 복수국적 문제, 여성 사례 중심으로 6번째 헌법소원 추진
<앵커> 선천적 복수국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헌법소원이 다시 추진됩니다. 이번에는 혼혈 한인 2세 여성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국적법 개정을 요구하는 여섯 번째 헌법소원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선천적 복수국적 문제 해결을 위한 헌법소원이 다시 제기될 전망입니다. 해외에서 태어난 혼혈 한인 2세 여성들의 사례를 모아 국적법 개정을 촉구하는 것으로, 이번이 여섯 번째 헌법소원입니다. 이번 헌법소원은 국적 선택의 자유와 기본권 침해 문제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020년, 선천적 복수국적 남성의 국적이탈 제한을 문제 삼아 제기된 다섯 번째 헌법소원에서는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이후 관련 법 개정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전종준 변호사는 “기존 헌법소원이 남성의 국적 문제를 다뤘다면, 이번에는 여성 사례까지 포함해 선천적 복수국적
3 days ago


뉴욕 퀸즈, 정신건강 위기로 구급차 요청, 경찰이 출동해 총격
<앵커> 뉴욕 퀸즈에서 정신건강 위기를 겪던 남성이 경찰의 총격으로 부상을 입은 사건과 관련해, 당시 911 통화 녹취가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녹취에는 가족이 경찰 출동이 아닌 정신건강 지원과 구급차를 요청한 정황이 담겨 있어, 현장 대응 절차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 입니다. 뉴욕시 퀸즈에서 정신질환 문제로 구급차를 불러 도움을 요청한 가정집에, 경찰이 도착해 정신건강으로 어려움을 겪던 20대 남성에게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당시 911 신고 통화 녹취도 공개됐습니다. 녹취에 따르면 신고자는 22세 남성 자베즈 차크라보티(Jabez Chakraborty)가 정신건강 위기 상황을 겪고 있다며 구급차 출동을 요청했습니다. 신고자는 통화에서 차크라보티가 유리 조각 여러 개를 벽에 던졌다고 설명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고 무기도 소지하고 있지 않다고 분명히 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서트>
3 days ago


미주 한인 출생아수, 8년 만에 소폭 증가
<앵커> 미주 한인 사회에서 출생아 수가 장기적인 감소세 끝에 2024년 소폭 반등했습니다. 하지만 과거 수준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아, 추세 전환 여부는 아직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출생 자료에 따르면, 엄마가 한인인 출생아 수는 2023년 1만1,820명에서 2024년 1만2,516명으로 5.9% 증가했습니다. 아빠가 한인인 출생아 수도 같은 기간 9,400명에서 9,941명으로 5.8% 늘었습니다. 부모 모두가 한인인 경우에도 2023년 5,595명에서 2024년 6,004명으로 7.3%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2016년과 비교하면 각각 23~28% 감소한 수준으로, 한인 사회 내부 출생 기반이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축소됐음을 보여줍니다. 부모 중 최소 한 명이 한인인 출생아 수를 계산한 보조 지표 역시 2023년 1만5,625명에서 2024년 1만6,453명으로 5.3% 증가했습니다.
3 days ago


팰리세이즈팍 한인 상권, ICE 단속 피해 대응 나서
<앵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한인 상권이 연이은 ICE 단속으로 큰 불안을 겪고 있습니다. 지역 아시안 단체가 단속 대응과 상권 보호를 위해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의 집중 단속으로 불안감이 커진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한인 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아시안 단체 ‘AAPI뉴저지’가 적극 나섰습니다. AAPI뉴저지는 지난달 31일 팰리세이즈팍 상권에서 지원 행사를 열고, 상인들의 피해 상황을 청취하며 ICE 단속 대응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행사에는 샤마 헤이더 주하원의원, 엘렌 박 주하원의원실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팰리세이즈팍에서는 지난달 16일부터 최소 8차례에 걸쳐 ICE 기습 단속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상인들은 매출 타격과 불안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 제과업체 주인은 지속되는 단속 때문에 큰 불안을 느낀다고 토로했습니다. 또한 한 식당 주인은 매장 앞 인도에서 단속 요원
3 days ago


워싱턴가정상담소, '청소년 정신건강 응급처치자 교육 성료'
매서운 한파도 한인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부모와 교사, 지역 어른들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다. 워싱턴가정상담소(이사장 강고은)는 지난 1월 31일,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사무실에서 청소년을 둔 부모와 교사, 청소년 관련 종사자 등 한인 성인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 응급처치자(Youth Mental Health First Aid)’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현장은 혹독한 추위가 무색할 만큼,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번 교육은 몽고메리 카운티 아시안계 미국인 건강 이니시어티브(AAHI)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첫 번째 청소년 정신건강 응급처치자 교육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종일 이어졌다. 20년 경력의 임상전문 상담사인 천신 테일러 워싱턴가정상담소 소장이 주강사로 나섰으며, 임상심리학자인 콜벳 박사가 보조 지원 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을 더했다. 이날 몽고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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