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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 한인 밀집 학군, 표준시험 성적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 미달… 일부 학년 큰 폭 하락
뉴저지 한인 밀집 지역 여러 학군에서 올해 표준시험 성적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여전히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어와 수학 모두 일부 학년에서 뚜렷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저지주의 주요 한인 밀집 학군들이 올해 봄 시행된 표준시험(NJSLA)에서 코비드19 사태 이전만큼의 학력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뉴저지주 교육국이 4일 공개한 2025년 시험 결과를 본보가 검토한 결과, 팰리세이즈팍·레오니아·테너플라이 등 대표 학군에서 영어와 수학 성적이 전반적으로 기대치를 밑도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팰리세이즈팍 학군은 4학년 영어 합격률이 43.8%로, 2019년 54.6%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8학년 영어는 59.6%에서 올해 32.8%로 절반 가까이 떨어지며 하락 폭이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레오니아 학군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4학년 영어 합격률은 올해 65.8%로 2019년 73.8% 수준에 미치지 못
Dec 5


고환율 뉴노멀, 유학생·주재원 생활비 직격탄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는 등 고환율이 이어지면서, 미국에서 생활하는 한인 유학생과 주재원의 생활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산 수입품 가격은 내려가지 않고, 한인 여행객도 줄어드는 등 영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박사 유학 중인 한 한인은 달러 당 1470원을 넘어선 원•달러 환율 때문에 생활비 걱정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에서 송금해도 손에 쥐는 돈이 줄어 예상보다 빠듯하게 생활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혹시 환율이 떨어질까 하는 생각에 생활비를 줄여가며 버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에서 전문직 영주권을 받고 가족과 함께 미 정착을 준비 중인 또 다른 한인도 높은 환율로 고민이 깊습니다. 뉴저지를 방문해 주택과 학교를 알아보고 내년 2월 정착을 계획했지만, 환율이 지나치게 높아 생활비 부담이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거주 한인 주재원들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월급과 체류비가 원화 기준으로 책정돼 환율이 오르면 사실상
Dec 5


싱글은 이제 매트리스도 싫습니다!
혼자 씩씩하게 잘 살고 있지만 속마음은 꼭 그렇진 않습니다. 살아가며 고민도 여행도 그리고 밥도 함께 하고 싶은 사람, 올 겨울도 12월 달력을 보며 마음이 무거워지는데 싱글들만을 위한 연말파티 소식을 듣습니다. 혹시 나를 기다리고 있는 그 한사람이 거길 오지않을까요?(인터뷰: 한기선 대표, 에벤에설 결혼정보 센터) *** 싱글을 위한 연말 파티 *** 시간: 2025년 12월6일 토요일, 오후 6시 장소: 파인플라자 4층,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Pine Plaza 4th Floor, Palisades Park, NJ) 문의: 917-359-1578 (에벤에셀 결혼정보센터) ***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합니다. ** 참가비 $150 (개인당 $200 상당의 선물 있습니다^^)
Dec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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