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독감으로 어린이 사망
- K - RADIO

- Jan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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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버지니아주에서 이번 독감 시즌 들어 처음으로 어린이가 독감 합병증으로 숨졌습니다. 보건당국은 독감이 어린이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다며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버지니아주에서 이번 독감 유행 기간 중 처음으로 어린이가 독감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버지니아주 보건국은 15일, 이번 사망 사례가 2025-2026 독감 시즌 중 첫 번째 소아 사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망한 아이는 4세 이하로 분류되는 영유아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가족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추가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버지니아주 보건국 커미셔너인 카렌 쉘턴 박사는 유감을 표하며 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쉘턴 박사는 “독감은 흔하지만 심각한 병과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어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보건국에 따르면 현재 버지니아주 내 호흡기 질환 수준은 ‘중간’ 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최근 몇 주 동안 독감 사례는 다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독감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응급실을 찾는 독감 관련 방문은 여전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 집단시설에서 독감 발병이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인플루엔자 A(H3N2) 바이러스가 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브클레이드 K’로 불리는 변종이 확산되고 있어 전염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변종은 일부 백신 성분과 차이가 있지만 백신은 여전히 중병과 사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버지니아주에서는 현재 접종률이 접종 대상자의 30% 미만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보건당국은 6개월 이상 모든 사람이 독감 백신을 맞을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보건 전문가들은 자주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도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또한 독감 증상이 있을 때는 외출을 자제하고 다른 사람과 접촉을 줄일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K-Radio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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