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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읽남] 트럼프 대통령 그린란드 두고 "평화만 생각할 의무는 없다" 논란



주요 영자 기사를 읽는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그동안 앓던 이로 취급하던 베네수엘라를 비교적 쉽게 정리했고 그 다음 목표로 덴마크령의 그린란드를 노리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또 덴마크를 미국에 병합하기 위한 시도에 반대하고 있는 8개 나토 회원국들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 들이기 위해 올 2월부터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강하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그린란드 주민들은 이 같은 미국의 입장에 반대하는 시위를 연일 이어가고 있고 전통적 우방국인 유럽 국가들마저 미국에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등 혼란한 상황이 계속 연출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속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받지 못한 자신이 더 이상 평화만 생각 해야 할 의무는 없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소식, AP 통신의 1월 19일 기사 <Trump ties his stance on Greenland to Nobel Peace Prize, European officials say>통해 자세히 알아보시겠습니다.


기사 첫 문장입니다. <U.S. Donald Trump linked his aggressive stance on Greenland to last year’s decision not to award him the Nobel Peace Prize, telling Norway’s prime minister that he no longer felt “an obligation to think purely of Peac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에 대한 공격적인 입장을 지난해 노벨 평화상 수여 거부 결정과 연결하며 노르웨이 총리에게 “순수한 평화만을 생각할 의무가 더 이상 없다”고 말했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 전문입니다. <“Considering your Country decided not to give me the Nobel Peace Prize for having stopped 8 Wars PLUS, I no longer feel an obligation to think purely of Peace, although it will always be predominant, but can now think about what is good and proper for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당신의 나라가 제가 8개 이상의 전쟁을 막았음에도 노벨 평화상을 주지 않기로 결정했기에, 저는 더 이상 순수하게 평화만을 생각할 의무를 느끼지 않습니다. 비록 평화가 항상 최우선일 것이지만, 이제는 미국에 좋고 적절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습니다.”>


<It concluded: “The World is not secure unless we have Complete and Total Control of Greenland.”>

<메시지는 이렇게 끝맺었다: “우리가 그린란드에 대한 완전하고 절대적인 통제권을 가지지 않는 한 세계는 안전하지 않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는 평화만이 유일한 방법이 아니라는 식의 다소 협박성이 짙은 문장으로 보이지만, 트럼프 대통령 특성상 미국은 그린란드 합병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니 어서 협상 테이블로 나오라는 내용을 의미합니다.


이 같은 메시지를 전달받은 스퇴레 총리는 이렇게 반응했습니다. <“Norway’s position on Greenland is clear. Greenland is a part of the Kingdom of Denmark, and Norway fully supports the Kingdom of Denmark on this matter,”>

<“그린란드에 대한 노르웨이의 입장은 분명하다. 그린란드는 덴마크 왕국의 일부이며, 노르웨이는 이 문제에 대해 덴마크 왕국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As regards the Nobel Peace Prize, I have clearly explained, including to president Trump what is well known, the prize is awarded by an independent Nobel Committee and not the Norwegian Government.”>

<“노벨 평화상에 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한 모든 이에게 분명히 설명한 바와 같이, 노르웨이 정부가 아닌 독립적인 노벨 위원회에서 수여한다”>


이어 기사는 노벨 평화상과 관련한 내용을 전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노벨상 욕심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Trump has openly coveted the peace prize, which the committee awarded to Venezuelan opposition leader María Corina Machado last year.>

<트럼프 대통령은 노벨 평화상을 공개적으로 갈망해왔으며, 해당 위원회는 지난해 베네수엘라 야당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에게 이 상을 수여했다.


<Last week, Machado presented her Nobel medal to Trump, who said he planned to keep it though the committee said the prize can’t be revoked, transferred or shared with others.>

<지난주 마차도는 자신의 상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보관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위원회는 해당 상이 취소되거나 양도되거나 타인과 공유될 수 없다고 밝혔다.>


미국의 입장을 굽힐 생각이 없어 보이는 트럼프 대통령과 이런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에 동참하지 않을 것이라는 미국의 전통적 우방인 EU의 갈등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이었습니다.

K-Radio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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