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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읽남] 트럼프 대통령, 하수관 파손두고 무어 주지사와 또다시 격돌

  • 3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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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영자 기사를 읽는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입니다.


민주당 소속의 메릴랜드 주지사 웨스 무어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는 포토맥 강 하수 유출을 두고 무어 주지사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9일, 워싱턴 DC의 하수관 한 부분에서 직경 72인치의 구멍이 생겨 수백만 갤런의 폐수가 지면에서 분출돼 인근 포토맥 강으로 유입되고 있고 수차례 진행한 복구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최소 수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볼티모어시의 치안을 언급하며 주 방위군 투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고 이에 반대하는 무어 주지사는 강한 어조로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무어 주지사가 자신을 최고의 대통령이라고 칭찬했다고 주장했지만 무어 주지사는 즉각 부인했고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메릴랜드 키 대교 재건을 위한 연방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압박한 바 있습니다.


이렇게 대통령과 주지사의 신경전이 고조되는 와중에 최근, 매년 개최하는 전미 주지사 회의 자리에서마저 트럼프 대통령이 무어 주지사 및 일부 민주당 주지사만 특정해 초대하지 않는 사태가 벌어져 정치권의 관심이 주목됐습니다.


포토맥 강 하수 유출과 관련해서 대통령과 주지사가 어떤 갈등을 겪고 있는지 AP통신의 2월 16일 기사 <Trump and Maryland governor Wes Moore battle over Potomac River sewage spill response> <트럼프와 메릴랜드 주지사 웨스 무어, 포토맥 강 하수 유출 대응을 두고 대립> 통해 자세히 알아보시겠습니다.


기사 첫 문장입니다.

<President Donald Trump on Monday lashed out at Maryland Gov. Wes Moore over what he says is a lagging response to a January pipe rupture that sent sewage flowing into the Potomac River northwest of Washington.>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월요일, 워싱턴 북서쪽 포토맥 강으로 하수가 유출되게 한 1월 파이프 파열 사고에 대한 대응이 더디다며 메릴랜드 주지사 웨스 무어를 강하게 비난했다.>


<The 1960s-era pipe, called the Potomac Interceptor, is part of DC Water, a utility based in Washington that’s federally regulated and under the oversight of the 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1960년대 건설된 이 배수관은 워싱턴 소재 공공기관인 DC 워터의 관할로, 연방 정부의 규제를 받으며 미국 환경보호청의 감독을 받고 있다.>


<Still, Trump, while spending the holiday weekend at his home in Florida, took to social media to say he “cannot allow incompetent Local ‘Leadership’” to turn the Potomac “into a Disaster Zone.” He said he has ordered federal authorities to step in to coordinate the response.>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휴일 주말을 플로리다 자택에서 보내는 동안 소셜미디어를 통해 “무능한 지역 '지도부'가 포토맥 강을 '재난 지역'으로 만들도록 방치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연방 당국이 대응을 조정하도록 개입하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There is a massive Ecological Disaster unfolding in the Potomac River as a result of the Gross Mismanagement of Local Democrat Leaders, particularly, Governor Wes Moore, of Maryland,”>

<“메릴랜드 주지사 웨스 무어를 비롯한 지역 민주당 지도자들의 심각한 관리 부실로 포토맥 강에서 대규모 생태 재앙이 발생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렇듯 포토맥강 하수 유출과 복구 지연을 메릴랜드 주 정부 대응 부실이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하수관은 워싱턴 DC 관할하에 있고 연방 정부의 규제를 받고 있다고 기사는 전하고 있습니다.


무어 주지사측의 반응입니다.

< But Ammar Moussa, a spokesman for Moore, said EPA officials did not participate in a recent legislative hearing about the cleanup and said the Trump administration has been broadly “shirking its responsibility” on the repair and cleanup of what University of Maryland researchers say is one of the largest sewage spills in U.S. history.>

<그러나 무어 주지사의 대변인 암마르 무사는, 연방 환경보호청 관계자들이 최근 정화 작업 관련 청문회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메릴랜드 대학 연구진이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하수 유출 사고 중 하나로 지목한 이번 사태의 복구 및 정화 작업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가 전반적으로 “책임 회피”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 같은 주의 반박에 현재 백악관의 비공식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a White House official, who was not authorized to comment publicly and spoke on condition of anonymity, said Maryland was slow to coordinate with federal entities on the ruptured pipe and has not kept up with needed updates of the state’s water and wastewater infrastructure.>

<공개 발언 권한이 없는 한 백악관 관계자는 익명을 조건으로 “메릴랜드주가 파열된 배관 문제에 대해 연방 기관과의 협조를 늦게 시작했으며, 주 상하수도 인프라에 필요한 업데이트를 제대로 따라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오래된 감정으로 대통령은 사고의 모든 책임을 무어 주지사에게 전가하고 있고 주지사측 또한 사고 원인은 연방정부에 있다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루 빨리 복구를 마치고 양 측이 협력해 앞으로는 더 이상 이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하며 지금까지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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