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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카운티 학부모들 “혼란스러운 학사일정” 개선 촉구

  • 1 day ago
  • 2 min read

 

<앵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학부모들이 학교 학사일정 운영에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교육 당국도 일정 개편 논의에 나섰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학부모들이 학사일정 운영 방식을 두고 “혼란스럽고 일관성이 없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이 가장 큰 문제로 꼽는 것은 예측하기 어려운 일정입니다.



겨울철 눈 등 악천후로 인한 휴교 이후 보충 수업이 이어지면서 학사일정이 수시로 조정되고, 여기에 각종 휴일과 학교 일정이 겹치면서 정상 수업이 이뤄지는 주가 줄어들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오는 4월 21일에는 특별선거로 인해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 전체가 휴교할 예정입니다.

 

다수의 학교가 투표소로 사용되기 때문인데, 이 역시 학사일정 변동의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사 연수일과 조기 하교일 등 수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는 날도 적지 않아, 학부모들은 일정의 일관성이 크게 떨어진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맞벌이 가정을 중심으로 돌봄 공백과 일정 관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만을 반영해 교육 당국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회 일부 위원들은 학사일정 개편안을 제안했습니다.

 

제안에는 재향군인의 날과 원주민의 날에도 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포함됐습니다.

 

이를 통해 수업일수를 늘리고 일정의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또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시행되는 조기 하교일을 연간 최대 4일로 제한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됐습니다.

 

이 같은 변경안은 오는 4월 9일 표결에 부쳐질 예정입니다.

 

제안을 주도한 멜라니 메렌 교육위원은 “이 조치가 시행되면 올가을 최소 2주 이상의 정상 수업 주간이 추가로 확보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보다 근본적인 정책 개선이 필요하지만, 이번 조치는 학부모들에게 보다 빠른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교육위원회는 향후 학사일정 수립 시 적용할 새로운 기준 마련에도 착수했습니다.

 

일정 변경의 범위를 제한하고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논란이 교육의 유연성과 안정성 사이에서 균형을 어떻게 맞출 것인가라는 과제를 보여준다고 분석합니다.

 

학부모와 교육 당국 간 입장 차가 좁혀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Radio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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