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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읽남] NBC 투데이쇼 진행자 모친 납치에 가족들 눈물의 호소



주요 영자 기사를 읽는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입니다.


미국 TV 채널 NBC의 대표 아침 방송 투데이쇼는 1952년부터 방영한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 방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최근, 많은 국민들의 아침을 책임지는 투데이쇼의 메인 앵커의 어머니 관련 소식이 연일 뉴스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투데이쇼의 메인 앵커인 사바나 거스리의 84세 모친, 낸시 거스리가 지난 1월 31일 애리조나주 투손의 자택에서 실종된지 약 1주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납치로 의심할 만한 정황만 파악되고 있고 용의자는 파악도 못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낸시 거스리의 현관 카메라 등의 보안 시스템이 누군가에 의해 연결이 해제됐고 또 자택 현관에서 발견된 혈액의 DNA 검사 결과 피해자의 것으로 판명돼 정황상 피해자가 납치됐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의 납치 상황의 경우 납치범이 피해자의 가족에게 피해자의 생존 사실을 증명하고 몸값을 요구하는 연락을 하기 마련인데 현재까지는 일부 언론사에 발송된 몸값 요구 메모 외에는 피해자의 가족에게 직접 온 연락은 없는 상황입니다.  


납치된 것으로 파악 하고 있는 피해자의 자녀들이 전하는 호소, AP 통신의 2월 6일 기사 <Savannah Guthrie’s family renews plea to mother’s kidnapper, while sheriff says they have no suspect> <사바나 거스리의 가족, 어머니 납치범에게 재차 호소… 보안관 “용의자 없음”>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시겠습니다.


기사 첫 문장입니다.

<“Today” show host Savannah Guthrie’s brother on Thursday renewed the family’s plea for their mother’s kidnapper to contact them>

<‘투데이’ 쇼 진행자 사바나 거스리의 남동생이 목요일, 어머니 납치범에게 가족과 연락해 달라는 호소를 재차 전했다.>


<“Whoever is out there holding our mother, we want to hear from you. We haven’t heard anything directly,” Camron Guthrie said in a video posted on social media.>

<캠론 거스리는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영상에서 “어디선가 우리 어머니를 붙잡고 계신 분, 직접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직접적인 소식을 듣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했다.>


<“We need you to reach out and we need a way to communicate with you so we can move forward,” but first the family needs to know the kidnapper has their mother, he said.>

<그는 “당신이 연락해 주셔야 하고, 우리가 앞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주셔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먼저 납치범이 어머니와 함께 있다는 사실을 가족이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피해자 가족이 담담하게 밝힌 내용이지만 단어 하나하나에 실종된 어머니에 대한 걱정과 안타까움이 묻어나고 있습니다.


범인은 아직 피해자 가족에게 직접 연락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부 언론사는 납치범이 보낸것으로 파악되는 몸값 요구 메모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사가 전하는 몸값요구 관련 내용입니다.

<At least three media organizations reported receiving purported ransom notes, which they handed over to investigators. Authorities made an arrest after one ransom note turned out to be fake, the sheriff said.>

<최소 세 개의 언론사가 몸값 요구서를 받아 수사당국에 넘겼다고 보도했다. 당국은 몸값 요구 메모 중 하나는 가짜라고 판명했고 이와 관련해 한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A note e-mailed Monday to the KOLD-TV newsroom in Tucson included information that only the abductor would know, anchor Mary Coleman told CNN.>

<투손 소재 KOLD-TV 뉴스룸에 월요일 이메일로 발송된 요구서에는 납치범만이 알 수 있는 정보가 포함돼 있었다고 앵커 메리 콜먼이 CNN에 전했다.>


수사 당국은 해당 이메일이 납치범 혹은 적어도 납치 상황을 매우 소상하게 알고 있는 개인이 보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정보나 단서가 너무 부족해 섣불리 납치 동기 및 요구사항은 가늠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기사는 현재 투데이쇼 출연을 잠시 멈추고 피해자의 자택 근처에서 머물고 있는 딸, 사바나 거스리의 호소를 전하고 있습니다.


<“We need to know without a doubt that she is alive and that you have her. We want to hear from you and we are ready to listen. Please reach out to us,” she said while fighting off tears.>

<“우리는 그녀가 살아있으며 당신이 그녀를 붙잡고 있다는 사실을 의심할 여지 없이 확인해야 합니다. 당신의 소식을 듣고자 하며, 우리는 귀 기울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제발 연락해 주세요”라고 그녀는 눈물을 참으며 말했다.>


<“Mamma, If you’re listening, we need you to come home. We miss you,”>

<“엄마, 듣고 계시다면 집에 돌아오셔야 해요. 엄마가 너무 그리워요”>


피해자 자녀들의 호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움과 납치범에 대한 분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종이후 수사당국과 피해자 가족은 계속해서 피해자를 찾고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두의 우려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피해자가 건강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지금까지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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