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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팔론 의원, “모든 차량에 AM 라디오 의무화” 법안 추진

  • Sep 18, 2025
  • 2 min read

<앵커> 프랭크 팔론 뉴저지 하원의원이 신차에서 사라지고 있는 AM 라디오를 다시 의무화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초당적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저지주 연방 하원의 프랭크 팔론 의원이 차량 내 AM 라디오 유지 법안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팔론 의원은 하원 에너지 및 상업위원회 민주당 간사로, 이 사안에 오랫동안 목소리를 내온 인물입니다.

 

최근 몇 년간 자동차 제조사들이 신차에서 AM 라디오를 제거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왔습니다.


 

하지만 팔론 의원은 이를 국민 안전의 문제로 보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연재해나 위기 상황에서 AM 라디오는 중요한 생명선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2년 뉴저지를 강타한 슈퍼 허리케인 샌디 당시 AM 라디오는 큰 역할을 했습니다.

 

정전이 광범위하게 발생한 상황에서도 지역 방송국들은 발전기를 이용해 방송을 이어갔습니다.

 

당시 방송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시간 재난 정보를 전달했고 이는 생명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시민들의 전화 제보도 이어지며 지역 상황을 공유하는 소통 창구 역할도 했습니다.

 

공공기관 관계자들도 라디오를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팔론 의원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 모든 차량에 AM 라디오 의무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 법안은 모든 신차에 무료로 접근 가능한 AM 라디오를 설치하도록 요구합니다.

 

또한 법 시행 전 AM 라디오가 없는 차량에는 그 사실을 명확히 고지하도록 규정합니다.

 

그는 “슈퍼스톰 샌디와 같은 재난 당시 많은 뉴저지 주민들이 차량 라디오를 통해 정보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팔론 의원은 이 법안이 공공 안전을 위한 필수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AM 라디오가 다양한 지역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담는 중요한 매체라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현재 이 법안은 초당적으로 지지를 받고 있으며 하원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미국 내 모든 차량에 AM 라디오가 기본 탑재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K-Radio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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