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스팬버거 주지사, 겨울폭풍 비상사태 선포
- K - RADIO

- Jan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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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겨울 폭풍이 닥치고 있는 버지니아 주에서 스팬버거 주지사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주 정부는 주민들의 안전과 대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수 기자입니다.
애비게일 스팬버거 버지니아 주지사는 22일, 이번 주말 예상되는 겨울 폭풍에 대비해 비상사태를 공식 선포했습니다.
이는 강설과 진눈깨비, 비가 주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됨에 따른 조치입니다.

이번 폭풍은 토요일 늦은 오전 서부 버지니아를 시작으로 동쪽 I-95 고속도로 주변까지 확산되며, 일요일 내내 눈과 얼음이 뒤섞인 강설을 동반하고 월요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 당국은 예보했습니다.
스팬버거 주지사는 기자회견에서 “이번 비상사태 선포는 버지니아가 폭풍에 대한 대응과 복구를 보다 신속하게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주 정부와 지방 정부, 공공·민간 부문이 협력해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주민들에게는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가능한 한 이동을 자제할 것과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서트>
비상사태 발동으로 버지니아 비상관리국과 주 교통부, 주 경찰, 주 방위군 등 유관 기관이 연계되어 도로 안전 확보, 제설작업, 긴급 대응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주요 고속도로와 교통 요충지 도로에 대한 선제 제설 및 제빙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폭풍이 지나간 이후에도 도로 정리와 제설 작업, 전력 복구가 지연될 수 있기 때문에 주민들은 이동 자제를 권고받고 있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점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번 폭풍으로 인해 눈, 얼음, 그리고 영하권 기온으로 인해 교통 혼란, 정전, 결빙 위험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폭설 이후에도 며칠 동안 기온이 매우 낮게 유지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K-Radio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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