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트랜스젠더 스포츠·시설 이용 제한 절차 착수
- Oct 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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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버지니아주 보건위원회가 트랜스젠더 개인의 스포츠 참여와 시설 이용을 제한하는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이 조치는 앞으로 수개월 동안 의견 수렴과 검토 과정을 거쳐 시행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김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버지니아주 보건위원회는 지난 2일 회의에서 여성 스포츠 참가와 공공시설 이용에 있어 트랜스젠더 개인을 제한하는 규제안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공식적인 규정 제정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즉각적인 규제가 아닌, 행정 절차를 통해 단계적으로 검토될 예정입니다.
투표 직전, 글렌 영킨 주지사는 행정 지시문을 발표하며 해당 조치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공화당 소속인 영킨 주지사는 “모든 주민의 안전과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특히 여성과 청소년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조치는 트랜스젠더 정책을 둘러싼 전국적인 논의 속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일부 주에서는 유사한 규제를 시행하거나 추진 중에 있으며, 찬반 양측의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가 실제로 시행되기까지는 공청회, 의견 수렴, 법적 검토 등 여러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일부 보건위원들은 생물학적 성별을 기준으로 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인권단체와 일부 교육 관계자들은 해당 조치가 특정 집단을 차별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정책 지지자들은 여성 스포츠의 공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합니다.
현재까지 버지니아주는 트랜스젠더 관련 정책에 있어 주 법률 수준의 변화는 없었습니다.
이번 보건위원회의 결정은 향후 주 전반의 관련 규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첫 단계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주민 의견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각계각층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사안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정치권 내에서 지속적인 논의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건위원회는 모든 절차가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Radio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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