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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 뉴노멀, 유학생·주재원 생활비 직격탄

  • Dec 5, 2025
  • 1 min read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는 등 고환율이 이어지면서, 미국에서 생활하는 한인 유학생과 주재원의 생활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산 수입품 가격은 내려가지 않고, 한인 여행객도 줄어드는 등 영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박사 유학 중인 한 한인은 달러 당 1470원을 넘어선 원•달러 환율 때문에 생활비 걱정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에서 송금해도 손에 쥐는 돈이 줄어 예상보다 빠듯하게 생활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혹시 환율이 떨어질까 하는 생각에 생활비를 줄여가며 버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에서 전문직 영주권을 받고 가족과 함께 미 정착을 준비 중인 또 다른 한인도 높은 환율로 고민이 깊습니다. 뉴저지를 방문해 주택과 학교를 알아보고 내년 2월 정착을 계획했지만, 환율이 지나치게 높아 생활비 부담이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거주 한인 주재원들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월급과 체류비가 원화 기준으로 책정돼 환율이 오르면 사실상 손에 쥐는 돈이 줄어듭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1000만 원을 송금하면, 올해 초에는 약 7380달러를 받을 수 있었지만 현재는 약 6800달러 수준입니다. 일부 기업은 달러로 월급을 전환하려 협의 중이나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달러 가치가 높아져도 한국산 수입품 가격은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한인마트에서 라면 4개들이는 8달러, 냉동만두는 11.99달러 수준으로 환율 급등 전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식품 수입업체 관계자는 대부분 계약이 달러 기반이고, 한국 수출업체들이 비용 상승을 이유로 가격을 내리지 않아 조정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환율 영향은 한인 여행시장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뉴욕으로 오는 한국인 여행객이 전년 대비 10~20% 줄어든 반면, 뉴욕에서 한국으로 떠나는 여행객은 특별히 늘지 않았다고 한 여행업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news@am166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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