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롱아일랜드 주요 교량 2곳 대규모 보강 완료
- Oct 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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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가 3일 롱아일랜드 서폭 카운티(Suffolk County)의 주요 교량 두 곳에 대한 870만 달러 규모의 개선 프로젝트 완료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교량의 안전성이 높아지고 수명이 약 50년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성영화 기자입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3일 발표한 롱아일랜드 프로젝트는 서폭 카운티에서 교통량이 많은 두 개의 핵심 교량, 로버트 모세스 코즈웨이(Robert Moses Causeway)와 그레이트 넥 로드(Great Neck Road) 교량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교량들은 매일 수만 명의 롱아일랜드 주민과 방문객이 이용하는 주요 통행로입니다.
호컬 주지사는 이번 인프라 투자가 롱아일랜드의 미래에 필수적이며, 교량의 안전 강화와 향후 50년간의 서비스 수명 확보를 통해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번영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960년대 초에 건설된 이 두 교량은 대대적인 보강 작업을 거쳤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개선점은 운전 중 차량에 충격을 주던 기존의 교량 이음새를 초고성능 콘크리트로 교체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운전자들은 더욱 부드럽고 안전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구조물의 안정성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핵심 부품인 교량 베어링(bridge bearings)이 교체되었으며, 강철 거더와 콘크리트 지지대에 대한 보수도 이루어져 장기적인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이 두 교량은 서퍽 카운티의 주요 동맥 역할을 합니다.
로버트 모세스 코즈웨이는 로버트 모세스 주립공원(Robert Moses State Park), 존스 비치(Jones Beach) 등 롱아일랜드의 유명 해변 및 레크리에이션 시설로 향하는 주요 접근로입니다.
그레이트 넥 로드는 노스 아미티빌(North Amityville)과 코피아그(Copiague) 지역의 학교, 주택, 사업체를 연결하는 핵심 카운티 도로이며, 코피아그 고등학교(Copiague’s high school)와 중학교를 위한 선라이즈 하이웨이(Sunrise Highway) 위 보행자 통로 역할도 겸하고 있습니다.

뉴욕주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야심 찬 계획 중 하나로 꼽히는 교량 보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8월 이후 뉴욕주 교통국은 롱아일랜드 지역의 고속도로 및 교량 프로젝트에 10억 2천 9백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며 인프라 현대화에 전례 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뉴욕주 교통국은 운전자에게 안전을 위해 고속도로 작업자들을 보면 속도를 줄이고 차선을 변경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습니다.
K 라디오 성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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